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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62473863
· 쪽수 : 578쪽
· 출판일 : 2025-11-30
목차
추천사 5
책머리에 8
화보 11
신규식 선생의 시와 독립운동 37
시의 힘 48
『아목루』의 어제와 오늘 54
I. 망명 63
속마음을 털어놓고 석, 손 두 아우에게 보임·述懷示石巽兩棣 66
신문을 읽고서·讀報有感 68
홍암 선생께 드림·贈弘巖先生 70
배웅하며·送 73
벗을 그리며 느꺼워·懷友有感 74
행장을 갖춰 차리며·束裝 76
천궁에 절하고 물러나며·拜退天宮 77
상심·有感 79
서울을 떠나 압록강을 건너며·發漢城渡鴨綠江 80
안동현에 도착하여 성일호에 묵다·到安東縣留誠一號 82
고려문을 지나며·過高麗門 84
성경봉천에 묵으며 느낀 바를 적어 홍암께 부침·留盛京奉天有感題寄弘巖 86
산해관에 도착하여·到山海關 88
연경에 도착하여 청사를 찾아가다·抵燕京訪晴蓑 90
옛 공사관을 지나며·過舊公館 92
청사 형 그리고 조카와 연경을 떠나며·與晴兄阿侄發燕京 94
민영화 군을 조문함·弔閔泳華君 95
천진에 도착하여·到天津 98
산동성에 도착하여·到山東省 100
청도에 도착하여·독일이 청도를 점령하였다·到靑島 德占靑島 102
교주만에서 상해로 가는 길에·發膠州灣向上海 103
Ⅱ. 혁명의 나라 105
서혈아께 부침·寄徐血兒 108
학생군단에 입대하는 조카를 배웅하며·送家侄赴學生軍團 112
산음의 왕문부께 화답함·和山陰王文富 114
소주를 지나며·過蘇州 117
남경에 도착하여 남양 제일루에 묵으며·到南京留南洋第一樓 119
한흥 군께 부침·寄韓興君 120
여암께 부침·寄余巖 123
적십자에 종군하는 제군들에게 부침·寄赤十字從軍諸君 125
자신을 가여이 여김·自憫 126
막수호에 가서·往莫愁湖 127
남경을 돌아보며·南京記事 129
평강의 구층탑에 올라·上平江九層塔 131
느낀 바 있어·有感 132
보검·寶劍 134
황극강께 드림·贈黃克强 137
또·又(其2) 140
손 총통께 축하드림·祝孫總統 142
정려께 드림·贈靜廬 144
살복기소포지 만사·輓薩福奇釗蒲智 146
청사를 배웅하며·送晴蓑 149
천구께 드림·贈天仇 152
유좌성 군께 드림·贈劉佐成君 155
오수경 만사·輓吳綬卿 157
이당께 부침·寄彛堂 158
손중산께 드림·贈孫中山 160
황화강 72열사 기념회에 가면서 만사 한 장을 보내다·往黃花岡七十二烈士紀念會送一輓 162
정려께 부침·寄靜廬 164
송어부께 드림·贈宋漁父 166
Ⅲ. 풍랑을 헤치고 169
청사를 그리며·憶晴蓑 171
북경과 천진의 동지들이 체포되다·京津同志被捕 173
금릉으로 거처를 옮기고서, 청사와 여러 학생들이 모두 풀려나 서울 감옥으로 압송된다는 소식을 듣다·移寓金陵聞晴蓑及諸學生均解往漢城監獄 175
평호를 거닐며 자근 군께 드림·遊平湖贈紫芹君 184
남경의 동지께 부침·寄南京同志 186
이당께 부침 또·寄彛堂 又(其2) 190
야공께 드림·贈冶公 191
이충무공 한산도 기념 시 세 수·李忠武公閑山島紀念三首 193
미국으로 떠나는 혜원 아우를 배웅하며·送惠園弟赴美洲 198
생일날 감회를 적다·生日書感 200
정월 보름 밤 모임에서·上元夜席上 202
단재께 드림·贈丹齋 204
금산군수 만사·輓錦山郡守 209
Ⅳ. 애오산려愛吾汕麗 213
(1) 암흑 속으로 216
소형께 드림·贈少衡 219
백강 아우 만사·輓白岡仁棣 221
또·又(其2) 223
강서선을 타고 청도로 향하며·乘江西船發向青島 225
공륙께 드림·贈公六 228
맹석이 옥중에서 지은 시운에 화답함·和孟碩獄中原韻 231
또·又(其2) 232
또·又(其3) 234
포방각 주인께 화답함·和抱芳閣主人 236
또·又(其2) 237
무제·無題 240
나의 집을 읊다·自題吾廬 242
박백암 선생님께 답하며 시를 첨부합니다·答朴白菴書附詩 246
홍콩잡지를 축하함·祝香港雜 249
조소앙께 드림·贈嘯卬 251
안중근 의사 만사·輓安義士重根 254
몽암께 부침·寄夢巖 257
산려도를 읊다·題汕廬圖 259
여태루·旅泰樓 267
밤에 여러 아우들과 작은 술자리를 갖고 함께 시를 짓다·夜與諸棣小酌共題詩 272
또·又(其2) 273
‘수촌 제 5도’에 시를 써서 지규께 드림·題水邨第五圖贈芝珪 275
또·又(其2) 277
또·又(其3) 278
가인께 드림·贈可人 282
망년회에 부침·寄忘年會 285
남사에 부침·寄南社 286
청사와 성운에게 보내는 편지·送晴醒書 289
부잠이 준 시 두 수를 읽고 차운하여 화답함·讀芙岑見贈二首卽次原韻和之 292
또·又(其2) 294
호북으로 가는 양춘시를 배웅하며·送楊春時赴湖北 298
미주로 가는 최동 군을 배웅하며·送崔棟君赴美洲 300
상해에서 벗을 그리며·海上懷人 303
또·又(其2) 305
오랜 벗 혈아 군을 애도하다·悼故友血兒君 307
남사 제13차 모임에 아자께 보임·南社十三次雅集示亞子 310
《태일유서》에 느꺼워 짓다·太一遺書感賦 313
훌륭한 시인 가인 아우에게 가필과 함께 화답시도 바라노라·可人我弟大吟壇郢政又乞和之 315
또·又(其2) 317
또·又(其3) 319
상해에서 벗을 그리며 또·海上懷人 又(其3) 321
벗에게 드림·贈友人 335
무애께 부침·寄無涯 340
또·又(其2) 342
또·又(其3) 344
(2) 겹치는 시련 348
진영사 선생 제문·陳先生英士祭文 349
우리 영사 형 영전에 바침·英士我兄靈右 357
큰 바다 몰아치니·滄海橫流 359
오수경 송어부와·吳綏卿, 宋漁父 361
8월 31일 황해의 배 안에서 저녁 풍경 바라보며·八月三十一日黃海舟中晚眺 363
9월 1일에·九月一日 365
육오숙께 부침·寄六五叔 368
나공 홍암 신형을 받들어 애도함 5장·奉悼羅公弘巖神兄五章 372
황극강 만사·輓黃克强 381
Ⅴ. 고국의 봄 385
(1) 격변하는 정세 386
계원께 부침·寄桂園 390
정사년 음력 정월 초하루·是日舊曆丁巳元月初一日 392
오늘은 이를테면·今日所謂 394
정사년 생일 기념 시·丁巳年自壽詩 396
벗에게 드림 또·贈友人 又(其2) 406
몽암께 부침 또·寄夢巖 又(其2) 408
황극강 만사 황흥 또·輓黃克强 黃興 又(其2) 411
홍암 선생 추도문·弘巖先生追悼文 413
만장·輓章 422
제문·維 423
벽랑호반에서 한인이 하는 이야기·碧浪湖畔恨人談 427
[정사년 가을 여행 단상·丁巳秋旅行雜感]
태안부를 지나며·過泰安府 440
양왕장에 도착하여·到良王莊 442
어느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柬某友 444
진문에 도착하여 수재 현장을 살펴보다·到津門觀水災 446
아침에 진문을 떠나며·早發津門 447
배 안에서의 기도·舟中願禱 448
고려사에서 감회를 읊다·高麗寺題感 449
오랜 동지이자 아우 우천께 부침·寄藕泉仁棣老同志 454
계민께 드림·贈界民 457
당소천께 보내는 편지·送唐少川書 460
음력 정월 초하룻날 신민리 댁을 방문하여·舊曆元旦訪新民宅 463
연시조약은 강제로 체결되고, 양성군부는 중도에 철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사를 본 소감을 읊다·聞燕市條約勒成羊城軍府道撒閱報題感 467
(2) 전방위적인 독립운동 472
위수원에 드림·贈衛戍院 476
아울러 시 한 수를 덧붙이며 무오년 가배일에 홍암 대종사를 생각함·並附一首戊午嘉倍日憶弘師 478
도산께 드림·贈島山 480
철생께 부침·寄鐵生 484
또·又(其2) 487
도산께 드림 또·贈島山 又(其2) 489
고려사 기둥에 쓴 시구 한 쌍·高麗寺楹聯 492
또·又(其2) 493
(3) 새 정부 구성 496
주태군을 축수함·壽朱太君 497
Ⅵ. 매화 핀 아침 499
《진단》이 세상에 나와, 옛 동지를 그리며 대신 축하함·震壇出世憶舊同志代祝 503
나의 집 풍경·廬中卽景 506
음력 정월 열 사흗날 새벽에 일어나·舊正十三曉起 510
의암 회갑 축하시·義菴六十一壽詩 512
경염께 드림·贈景炎 514
석농 도장 만사·輓石儂道長 517
Ⅶ. 민족의 단결과 대종교 519
기쁜 명절에 소감을 적다·慶節題感 527
또·又(其2) 529
또·又(其3) 530
또·又(其4) 531
또·又(其5) 532
개천 기원절에 추모함·開天紀元節追慕 534
Ⅷ. 미계년未繫年 시 537
하얼빈 즉흥시·哈爾濱卽事 539
여순의 의로운 희생·旅順就義 541
쌓인 울분·孤憤 543
위해의 선실에서 꿈자리를 적어 소, 자 두 벗에게 보이다·威海舟中紀夢示蘇子二友 544
부도 정거장에서 감회를 씀·涪都車站題感 547
연태를 지날 때 소감을 적다·過煙台題感 549
혜원 아우의 아버님 회갑을 경하드리며·恭賀惠園仁弟春庭大人六十一壽 551
영락정 시로 철아 아우에게 줌·以永樂亭詩贈鐵兒弟 553
철아 맹제 만사·輓鐵兒盟弟 554
찾아보기 556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에는 예관도 참가한 1913년 7월 2차 혁명의 실패, 쑨원(孫文)과 국민당의 상해임시정부 지원, 민족 독립의 희망과 절망까지, 초기 독립운동사가 모두 담겨 있다. 죽은 번역과 적당한 표현을 거부하고 한 자 한 자, 장인의 철저한 정신으로 번역하고 수정하고 주해한 정전(canon) 『예관 신규식의 여름과 겨울』로 인하여 예관의 생애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중외교사의 단면이 선연하게 밝혀졌다. - 추천사 중에서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단순히 과거지사를 알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바른 길을 찾기 위함일 것이다. 나의 나라를 찾고 바로 세우려는 한마음으로 쓰신 선생의 시가 이 시대 대한의 벗들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다면, 미력한 안내자로서 더없는 보람이 되겠다.
- 역자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