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91162541470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어떤 기획자인가요?
Chapter 0 도대체 내 기획은 왜 까일까?
상사의 의도는 따로 있다/ 엉뚱한 문제, 엉뚱한 답/ 내 결론에 물음표가 붙는 이유/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논리를 찾아라/ 신선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현실성 제로 전략을 경계하라/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계획을 담아라/ 코앞의 일만 수습하다 둑이 터진다/ 상사가 정말 궁금한 내용일까?/ 팩트 체크는 필수다/ 상사의 시간을 빼앗지 마라/ 피드백 없는 무플은 위험하다/ 기획 능력을 기르는 10가지 기술
Chapter 1 기획의 시작은 ‘마음 읽기’다
반드시 ‘진짜 니즈’를 파악하라/ 내 기획서의 고객은 상사다/ 한글 프로그램부터 열지 마라/ 기획을 시작하는 2가지 방식/ 좋은 질문으로 포문을 열어라/ A4 용지 한 장에 담긴 기획 비결/ 기획의 출발점은 마음을 읽는 것이다
Chapter 2 진짜 문제를 찾는 게 9할이다
회의가 가진 진짜 문제는 뭘까?/ 문제? 과제? 프로젝트?/ 기획의 첫 단추는 문제 정의다/ 진짜 문제를 발견하는 디자인 씽킹의 힘/ 상황에 공감해야 진짜 문제가 보인다/ 제대로 문제를 찾으면 답은 쉽다/ 남은 것은 문제 테스트다
Chapter 3 기획은 결론으로 말한다
기획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피라미드 구조/ 핵심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 “왜?”에 답하는 가로·세로의 법칙/ 한눈에 결론을 보여주는 2가지 방식/ 피라미드 구조로 결론을 찾는 법/ 관심을 강렬하게 끌어당겨라/ 뇌리에 박히려면 무조건 단순해야 한다/ 기획을 한마디로 말하는 콘셉트/ 콘셉트를 잘 뽑는 4단계 방법
Chapter 4 생각의 A to Z를 풀어내야 한다
똑같은 생각, 빠진 생각 없이 정리하기/ 최고의 답을 찾는 MECE 사고법/ 생각의 완성도를 높이는 프레임 사용법/ 복잡한 생각을 간결하게 전하는 기술/ 문제를 푸는 가장 강력한 도구, 로직 트리/ 생각의 기준을 잡는 로직 트리의 원리/ 가설에 따라 해결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반드시 생각의 흐름을 점검한다
Chapter 5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을 제안하라
다시, 기획의 의미를 생각하다/ 시도했을 때 가치가 바뀌는 기획이 필요하다/ 습관 1. 다른 관점에서 본다/ 습관 2. 뻔하게 보이는 것에서 벗어난다/ 습관 3. 익숙한 것을 낯설게 여긴다/ 습관 4. 거침없이 모방하고 빌려온다/ 습관 5. 무관한 것들을 자유자재로 연결한다/ 보지 못한 것을 보게 하는 관찰의 힘/ 새로운 아이디어는 블루오션에 있다
Chapter 6 아이디어는 실행 속도가 생명이다
실행이 약하면 공상에 그친다/ 손에 잡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법/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 세우기
Chapter 7 빅픽처를 그리는 치밀함을 가져라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을 경계하라/ 예상되는 문제에 대안은 충분히 있는가/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보라/ 고구마 줄기 같은 해결책이 효과적이다/ 기획자라면 한 발 더 멀리 내다보라
Chapter 8 상사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데이터를 기획자의 언어로 풀어내라/ 일 잘하는 사람은 기획에 지혜를 담는다/ 상사의 기대를 뛰어넘는 방법/ 상사는 디테일을, 사장은 비전을 원한다
Chapter 9 오직 팩트만이 설득할 수 있다
싱싱하고 확실한 재료가 필요하다/ 기획에 쓰이는 정보의 3가지 원칙/ 노하우보다 노웨어가 중요하다
Chapter 10 OK되는 기획 뒤에 소통이 있다
논리의 힘보다 강한 것은 신뢰다/ 상대가 얻게 되는 메리트를 강조하라/ 마음을 뒤흔드는 것은 감사와 칭찬의 말이다/ 결국, 기획은 소통이다
에필로그 기획자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획의 결과물은 보고서이지만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명확하게 기획의 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 문제가 무엇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이 잡힌 이후에 일을 시작해야 한다. 만일 방향이 잘 잡히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열어 뭔가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자칫 엉뚱한 길로 들어설 수 있다. 마치 사격을 할 때 옆 사람의 표적지를 쏘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Chapter 1_ <기획의 시작은 ‘마음 읽기’다> 중에서
기획자의 주장은 선명해야 하며 상대방의 기억 속에 확고하게 각인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콘셉트다. 콘셉트는 주어진 과제에 대해 기획자가 생각하는 해결 방향을 한마디로 압축한 것이다. 콘셉트가 분명하면 찬성이 됐든 반대가 됐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심어줄 수 있다. 반대로 콘셉트가 분명하지 않으면 “당신 생각은 뭔데?”, “한마디로 말하면 뭐야?”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보고받는 사람이 동의할 수 없는 콘셉트를 제시하면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을 수는 있다. 콘셉트 없이 밋밋한 보고서보다는 백배 낫다는 점을 기억하라.
Chapter 3_ <기획은 결론으로 말한다> 중에서
기획은 시도하기 전과 후의 가치가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누구나 똑같이 하는 것을 따라 해서는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없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음식 배달 사업에 새로 뛰어들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업체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없다. 남들이 하지 않던 사업을 최초로 시도하거나 기존에 존재하던 제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거나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기획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해결책은 혁신적이거나 창의적이거나 어떤 형태로든 차별화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물론 그 차별화의 방향이 본질을 거스르거나 본질에서 벗어나면 안 되지만 말이다.
Chapter 5_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을 제안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