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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254296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이 책을 읽기에 앞서
PART 1 | 살아있다는 것, 그걸로 충분해
태어난 순간부터
나의 목표는 나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
있는 그대로 괜찮다
관점이 세계를 만든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이 순간에도 우리는 변하고 있으니까
나는 좋은 사람이다
어딘가에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들
산 바라보기
계곡 아래에 있을 때라도
우울증이 내 전부는 아니야
내 문장의 주어
힘든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
매일 하루만 더 버텨
바닥을 딛고 다시 시작
나를 위로해주는 책들
말 1
말 2
나쁜 경험 쓰기
빈자리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열 가지
나라는 토대
연약한 식물이 북극에서 살아남는 법
연결된 우리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배를 한입 베어 물고
토스트의 의미
후무스를 만드는 동안
숲에는 길이 있다
피자는 언제나 맛있다
작은 계획
사다리는 필요 없어
인생은 … 아니다
인생은 … (이)다
새로운 장
상상의 방
아니
미로에서 탈출하는 방법
안다는 건 도움이 된다
마음과 창문
패러독스의 위안
교차로에서는 잠시 멈춰야 한다
행복이 찾아오는 순간
하루 하나씩 아름다운 경험 하기
아픔이 지나간 자리
수많은 우연이 만나
미래는 열려 있다
가치를 찾기 위해 애쓸 필요 없다
짧은 인생
땅콩버터 바른 토스트
겨울이 주는 위안
PART 2 | 흘러가는 대로 둬도 괜찮다
강은 어디에나 흐른다
댐이 터지지 않도록
희망의 원소
이탤릭체 지우고 ‘충분하다’로 바꾸기
나쁜 하루를 좋게 만드는 방법
가장 소중한 풍요
힘들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고트피시가 알려준 자연의 법칙
비가 그칠 때까지
너 자신이 되어라
마음을 스크롤하다
삶의 흐름
좋은 슬픔
죠스와 니체
물속으로 뛰어들기
이 이메일을 받았을 때 당신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미래에 대한 단상
당신은 그대로 딱 좋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열 가지 이유
너무 무거운 갑옷을 벗을 시간
존재하는 한
비 맞아도 괜찮아
PART 3 | 완벽하지 않아도 나무는 나무
촛불 켜기
행복을 담는 가방
가장 소중한 것
늑대처럼 울기
고통은 참는 게 아니다
진정한 미덕
완벽하지 않아도 나무는 나무
행동으로 판단하지 말 것
쿨하게 말고 따뜻하게
놀라운 증거
분명한 진리
때로는 이상한 생각도 필요하다
밖은 자유다
깨달음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세상과 통해야 한다
조이 하조와 하나의 목소리
차라리 실망시키는 게 낫다
자유와 양자물리학
타인은 타인이다
그곳엔 없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엉망진창이라 오히려 좋아
‘나다움’을 목표로
컵은 이미 다 찼다
석류가 되어라
그냥 존재하기
PART 4 | 어제를 후회하지도, 내일을 겁내지도 않기를
밤하늘을 평생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별을 보다
우주는 변화다
노예 철학자
애벌레의 운명
하늘은 여전히 하늘
나에게 휴식 시간을 주자
나는 이대로 충분하다
날것 그대로 바라보기
생애 가장 큰 도전
기다려보자
외로움 치료법
일상 패턴 깨기
불편 지대
그냥 있어도 된다
페리스 뷸러와 삶의 의미
나를 위로해주는 영화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힘
‘가짜 나’를 그만둘 자유
생각보다 많이 닮은 우리
용서
내향성에 관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하기
미스터리
오래도록 위안을 얻는 방법
포털, 새로운 세계를 향해
그 무엇도 닫히지 않았다
견딜 수 있는 존재의 공식
다시 연결
기쁨에 관하여
돌아가는 동전
그리고 당신은 살아있다
하나 1
하나 2
내가 가장 강해지는 순간
성장통
악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법
기억하라
반대말
사랑과 절망은 반대로서 공존한다
기쁨이라는 가능성
문을 열어보면
여기 있다는 게 ‘엉망진창의 기적’
아름다운 순간
지금 그대로 받아들이기
바다가 되는 법
생각보다 더 많이
끝
감사의 말
이 책의 인용 도서
리뷰
책속에서
가끔 나를 위한 위로의 말을 적어보곤 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며 깨달은 것들, 떠오른 생각과 명상, 내게 위안이 되어 주는 것들의 목록과 예시, 다시금 상기시키고 싶은 것들이나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까지.
참 이상하게도 우리는 삶의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가장 분명하고도 가장 위로가 되는 가르침을 배웁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은 배고프지 않으면 음식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배 밖으로 던져지지 않으면 구명 뗏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법이지요. 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 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
<들어가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끊임없이 애쓸 필요는 없다. 어떤 목표에 도달해야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니까. 만만치 않은 세상이지만 억지로 자기 연민을 짜낼 필요는 없다.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였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나의 목표는 나>
모든 경험 중 가장 나쁜 경험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 순간이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최악의 지점에 와 있는 것이다. 이제 앞으로 지금보다 좋아질 일만, 더 나은 감정을 느낄 일만 남았다. 당신은 아직 여기 존재한다.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힘든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