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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의 리듬

아치울의 리듬

호원숙 (지은이)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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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의 리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치울의 리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141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5-19

책 소개

박완서의 노란 집이 있던 아치울. 타계하기 직전까지 집필하던 이곳에서 모친 박완서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쓴 호원숙 작가가 박완서와는 사뭇 다른 문장을 만들어내며 아치울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목차

작가의 말 5

1장 꽃과 나무의 리듬
리듬을 따라간다는 것 13
리듬의 악보 17
실크로드 20
미루지 말아야지 23
건조한 마음 26
보문동의 생일상 29
내가 살던 보문동 32
가지치기의 의미 37
나물 타령 40
목적 없이 쓰는 글 44
오랜 친구를 만날 때 47
눈물도 흔하지 50
Seven Daffodils 52
죽은 새 55
사소하지 않은? 58
조지아에서 온 튤립 61
백일홍을 그린 화가 64
아픈 걸 잊으려 빵을 굽는다 67
부엌이라는 공간에 깃든 영혼 71
모란의 향기를 맡아보면 76
수수한 듯 우아한 79
저문 날의 삽화 82
깊은 산 85
고치는 일 87
고개 숙인 꽃 90
수공업 시대의 노동 92
아몬드 밀크 95
하나하나 가볍게 98
슈링클스에 그린 새 101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104

2장 마을의 리듬
백일홍 이해인 수녀님 109
은혜를 갚는다는 것 112
초대와 휴식 114
바퀴 달린 세월 117
귀산리 바닷가에서 120
지식의 창고를 채워주는 124
창밖은 봄의 예감 126
경의선 책거리 132
유퀴즈 온 더 블록 관찰기 135
일상으로 147
숲멍 149
히아신스 꽃다발을 안고 153
상담대학원 강의 156
청하는 이들에게 160
계절의 비애감 165
비아라고 불러준 친구 167
어머니의 일기 169
이어령 선생님 172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175
도나 리드 같았던 아줌마 178
그냥 그리운 듯이 180
그런 증상 184
새들의 양식 187

3장 우주의 리듬
오징어 게임 단상 193
누리호 발사 196
장예전 198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200
박수근, 덕수궁의 나목 202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208
유튜브 헤엄치기 213
화가의 딸, 시인의 딸 216
우주를 안은 책 219
서른아홉 여자 셋 223
모방과 창조 226
1인 연구소 231
파친코 속의 어머니 글 234
카페에 들고 간 책 236
프랑스 수도원의 친구에게 239
잔물결, 쾌활하면서도 온유한 245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49
단견에 대한 반성 253
레벤느망 그리고 한은형 256
아티스트 한애규 259
강인숙 관장님 262
전쟁일기 265

참고 문헌 270

저자소개

호원숙 (그림)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호영진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났다. 경기여중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뿌리깊은 나무》 편집기자로 일했고, 1992년 박완서 문학앨범에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썼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에 머물며 《박완서 소설 전집》 《박완서 산문집》 등을 출간하는데 관여했으며, 《나목을 말하다》와 박완서 대담집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의 말》을 엮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과 동화 《나는 튤립이에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가 바라보는 것이 영감을 주었고 아름다웠으므로 그때그때 잊지 않기 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자연과 좋은 인연의 사람들, 일용할 양식들의 감촉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되돌려 제 글을 읽어보니 허구와 같습니다. 분명 소설을 쓴 것이 아닌데 지난 것은 벌써 현실이 아닌 허구가 된 것 같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마치 바다를 막는 요새처럼 고층아파트의 숲을 지나야 유리처럼 빛나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오래된 바다가 마치 먼 조상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 바다가 빛으로만 남은 것 같았어.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중에서


아직 어둠이 내리는 새벽 그냥 그리운 듯이 글을 쓴다.
-〈그냥 그리운 듯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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