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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아이의 성장과 도전을 이끄는 초등 교육)

최관의 (지은이)
보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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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아이의 성장과 도전을 이끄는 초등 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3143468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4-01-22

책 소개

‘살아 있는 교육’ 시리즈 도서 45번째 권으로, 39년 동안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생활해 온 교사 최관의의 교육철학과 실천 사례를 담았다.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 해마다 커 가며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목차

여는 글
학교는 모험으로 가득해야 하는 곳

1장
학교와 교육을 바라보는 눈

학교는 □다
배움은 낯선 길로 떠나서 나와 세상을 발견하는 일
꽃길만 걸으라고요? 재미없어요
흔들리며 자라는 아이들
꽃은 저마다 피는 때가 다르다

2장
부모와 교사가 손발 맞추기

부모가 교사를 믿을 때 일어나는 변화
담임 상담이 필요한 까닭
담임과 상담할 때 꿀팁
담임이 심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때

3장
학교와 손발 맞추기

입학, 아이 홀로 떠나는 여행
학교에 갈 몸과 마음의 준비
아이 스스로 준비물 챙기기
학교 여는 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진로 교육 어떻게 할까?
학년 말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의 준비
전학 준비는 아이와 함께

4장
놀면서 하는 공부

우리 아이의 뻘짓
그냥 좋아서 마음가는 대로 하는 공부
봄 찾기 공부를 해야 한다고?
몸으로 겪는 공부는 힘이 세다

5장
사람과 어울려 사는 공부

사람과 행복하게 어울려 살려면?
애들은 놀고 삐지고 놀고
피하고 싶은 사람은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과는 헤어지고
아이가 친구와 어울려 지내다 어려움이 생겼을 때

6장
아이 마음 헤아리기

아이들은 날마다 새날
학교에 다녀온 아이에게 뭐라고 말할까?
우리 아이, 어떻게 칭찬할까?
우리 아이가 사춘기라고 느껴질 때
지식 교육은 선행, 생활교육은 후행
여름비 맞고 폐렴 걸리는 아이, 겨울비 맞고 멀쩡한 아이

저자소개

최관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초등학교교사로 살아왔다. 서른아홉 해 남짓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지내는 동안 ‘교사는 가르치고 아이들은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과 교사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사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이들이 마음껏 어린 시절을 누리지 못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 아이들이 실컷 헛걸음도 하고 헤매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 쓴 책으로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 《열일곱, 내 길을 간다》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 《한반도 평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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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사는 아이들 마음을 교육적으로 흔드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마다 가진 특성과 놓인 상황을 깊고 넓게 읽어 내 그에 맞는 자극과 반응을 주고받으며 아이들 마음을 흔듭니다. 눈빛만으로도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이 갖추어졌을 때 교사는 이런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교사가 불안하거나 다른 일에 쫓기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없고 아이 마음을 깊이 읽어 낼 수 없습니다. 교사에게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교육은 아이의 특성에 맞는 난이도를 가진 과제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기 가슴속에 자기만의 산봉우리를 만들고, 도전하면서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고, 다시 또 새로운 봉우리를 만들어 도전하면서 즐겁게 자기 삶을 살아갑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가슴속에 자기만의 봉우리를 만들고 거기에 도전하면서 살아갑니다. 산 타는 분에게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니 ‘거기에 산이 있어서 오른다’고 한 말을 다시 떠올립니다.


아이를 조금이라도 더 잘 키우려고 마음 쓰는 사람이 부모고 교사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준비를 한 다음에 부모가 되거나 교사가 된 사람은 없습니다. 준비를 다 한 다음 아이들을 키우면 좋으련만 시간은 인정사정없이 흐르고 아이들은 커 갑니다. 교육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준비가 덜 된 부모와 교사가 정성껏,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를 키운 어른들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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