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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힘들어도 괜찮은 척 살아가는 모든 선생님에게)

고성한(괜찮아샘) (지은이), 이영 (그림)
테크빌교육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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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힘들어도 괜찮은 척 살아가는 모든 선생님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346151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6-17

책 소개

어린 시절부터 초등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스물아홉에야 그 꿈을 이룬 괜찮아샘. 초등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채 1년이 안 되어 큰 병을 얻고 만다. 힘든 일이 있어도 괜찮은 척 쓰린 속을 삭이던 ‘괜찮아샘’이 교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의 기록이자, 모든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글

1장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1. 산소 같은 아이
2.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3. 문제를 푸는 실마리
4. 상처 주는 교사는 되지 않기를
5.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6. 공정하다는 것은
7.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
8. 돈이 최고일까?
9. 곱슬머리가 싫어
10. 삶으로 말해 주세요

2장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1.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2. 혼자 고민하는 선생님께
3. 밤에 울리는 전화
4. 선생님의 상처
5. 인사를 받지 않는 사람
6. 직장에서 필요한 거리 두기
7. B급 선생님
8. 옆 반 선생님의 꿈
9. 함께 가실래요?
10. 친절한 선생님, 단호한 선생님

3장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1. 생활 표시가 붙은 아이
2. 교실 밖으로
3.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4. 불타는 학교
5. 정답을 알려 줘
6. 진짜 선생님
7. 키 크고 싶어요
8. 들러리는 되고 싶지 않아
9. 가장 잊고 싶지 않은 순간
10. 헤어짐은 익숙하지 않아서

4장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1. 꼰대 선생님
2. 실패해도 괜찮아
3. 승진을 포기한 선생님
4. 다수의 주장이 항상 옳을까?
5. 내가 바라는 학교
6. 선생님은 미래에도 존재할까?
7. 우리 학교로 오세요
8. 박수 받으며 퇴장할 수 있기를
9. 평생 선생님의 꿈
10.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저자소개

고성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아홉에 교직에 입문한 13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정체된 교사였으나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교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필명 ‘괜찮아샘’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월간지 《좋은교사》에 격월간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교육 에세이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를 썼고,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속이 뻥 뚫리는 교사 상담소〉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꿈꾸는 교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care567 브런치: brunch.co.kr/@care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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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여운 말썽꾸러기 강아지와 이런저런 놀이를 하고 산책하는 시간을 좋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소하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가늘고 긴 나무 빼빼》, 《마음이 말랑말랑》,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뛰어오는 비》 등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leeyoung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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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내 입장에선 선의였을지 몰라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까. 아이들과 내가 친구는 아니기에 불편함을 느꼈을 것 같았다.
‘먼발치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은 고려하지 않은 채 도움을 주는 것은 괜한 간섭이 될 수 있다. _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중에서


어느 날 미술 숙제로 그림을 그려 오도록 했는데, 서연이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온통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서연이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걸까?’
서연이의 마음은 자물쇠를 수도 없이 두르고 있는 상자와도 같았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는 모습은 어쩌면 세상을 향한 원망, 분노 같은 것이었을까?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왜 그런지 집에 가서 곰곰이 생각했다. 서연이의 세상을 향한 분노는 내 마음과 닮아 있었다. 서연이는 그것을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었고, 나는 괜찮은 척 살아간다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나도 힘들다고! 너만 힘든 줄 알아?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너도 그냥 괜찮은 척하면서 지내라고!’
서연이에게 내가 이렇게 계속 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_ ‘문제를 푸는 실마리’ 중에서


연차가 늘어 가며 깨닫는 것이 있다. 좋은 교사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교사도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_ ‘상처 주는 교사는 되지 않기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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