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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산책

열 번의 산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사색)

에디스 홀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예문아카이브
2020-01-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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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산책

책 정보

· 제목 : 열 번의 산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사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63860389
· 쪽수 : 320쪽

책 소개

서양철학의 거대한 기둥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행복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수십 년간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철학, 문화를 연구해온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은 행복에 대한 고대의 지혜와 사상을 지금 여기, 오늘의 일상 언어로 해부해 생생히 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Ⅰ 행복
스스로에게 솔직한 삶의 행복의 길이다

Ⅱ 잠재력
누구나 내면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Ⅲ 의사결정
내 삶의 모든 순간은 내가 정한다

Ⅳ 의사소통
나의 마음으로 우리를 들여다본다

Ⅴ 자기 인식
나를 제대로 알아야 행복이 뚜렷해진다

Ⅵ 의도
선한 의도가 선택을 결정한다

Ⅶ 사랑
사랑은 노력과 동반하는 성장이다

Ⅷ 공동체
여럿이 함께할수록 행복은 더 커진다

Ⅸ 여가
완전한 휴식만이 일상을 구원한다

Ⅹ 죽음의 운명
마지막을 기억할 때 오늘을 아낄 수 있다


용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에디스 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킹스 컬리지 런던 고전학부와 그리스 학부 교수인 에디스 홀은 스무 살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세계관을 만난 뒤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옥스퍼드에서 고전과 현대 언어학,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더럼 대학의 그리스 문화사학과 교수, 옥스포드 서머빌 대학 교수로도 활동했다.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로 손꼽히는 에디스 홀은 고전에 대한 폭넓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아카데미 에라스무스 상을, 흑해 지역의 고대 그리스 극장에 대한 연구로 훔볼트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유럽 아카데미에 선출되었고 2017년에는 아테네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디스 홀은 심도 깊은 고전 연구뿐만 아니라 유쾌한 강연 스타일로도 인기가 높은데,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으며 영국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글로브, 왕립 셰익스피어 컴퍼니, 뉴캐슬의 라이브 극장 등에서 고전 연극 자문을 맡았다. 《Introducing the Ancient Greeks》 《The Return of Ulysses: a Cultural History of Homer’s Odyssey》 《Adventures with Iphigenia in Tauris: A Cultural History of Euripides》 등 비롯해 그리스 철학과 인문, 문학과 역사, 비평과 수사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아리스토텔레스뿐만 아니라 헤로도토스와 크세노폰, 플루타르크, 투키디데스 등 주요 그리스 철학자들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셔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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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 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0%만 쓰는 연습』 『의미의 시대』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이카루스 이야기』 등 인문학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곳에서 지금까지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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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에서 가장 훌륭한 아리스토텔레스 해설자 중 한 사람인 테미스티우스Themistius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다른 사상가들보다 ‘대중에게 더욱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 말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1986년 철학자 로버트 앤더슨Robert J. Anderson은 이렇게 썼다. ‘현대의 관심사와 걱정거리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만큼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는 고대 사상가는 없다.
또한 어떤 현대 사상가도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리스토텔레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철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행복을 사색하는 산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 개인은 책임의 주체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것만큼 행복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은 우리가 자동항법장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윤리학 체계는 도덕적 주체로서 개인의 책임, 또는 타인에 대한 책임을 크게 강조하지 않는다.
--- 〈도덕적 주체로서의 행복을 찾아서〉에서


어떤 다른 생명체도 ‘이성에 따른 능동적인 삶’은 공유하지 못한다. 인간은 행동 전후에, 그리고 행동하는 동안 생각한다. 생각은 인간의 존재 근거다. 인간으로서 이성적인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동하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 이성을 활용한다는 것은 덕을 개발하고 악을 멀리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훌륭한 사람이 됨으로써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
--- 〈선한 의지가 없다면 행복이 아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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