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에어 쇼크

에어 쇼크

(생존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을 멈추기 위해 바꿔야 할 것들)

팀 스메들리 (지은이), 남명성 (옮긴이)
  |  
예문아카이브
2020-05-18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에어 쇼크

책 정보

· 제목 : 에어 쇼크 (생존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을 멈추기 위해 바꿔야 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63860457
· 쪽수 : 408쪽

책 소개

대기오염은 어떻게, 왜, 우리 일상을, 나아가 생명과 미래를 위협하게 되었을까? 《에어 쇼크》는 생존에 필요한 공기가 어떻게 생존을 위협하게 되었는지, 깨끗한 대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치열한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원인

1장 가장 끔찍한 스모그
2장 가스에 둘러싸인 삶
3장 미세먼지
4장 불이 없으면 연기도 없다
5장 디젤을 향한 질주
6장 숨을 쉬기 위한 투쟁

2부 반격

7장 최고의 스모그 해결책?
8장 전기의 꿈
9장 로드 레이지
10장 깨끗한 공기의 대가

에필로그
도시를 위한 깨끗한 공기 청사진
개인을 위한 깨끗한 공기 청사진
참고문헌
감사의 말

저자소개

팀 스메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 전문 기자인 팀 스메들리는 런던에서 10년 동안 거주하며 경제부 기자,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다. 스모그가 자욱한 런던 거리를 벗어나 2014년 옥스퍼드셔에 정착한다. 그에게 대기오염 문제는 한번쯤 정리하고 짚고 넘어가야 할, 또 다른 환경 기삿거리일 뿐이었다. 그러나 대기오염은 갈수록 그의 폐부 깊숙이 침투해 영향을 미쳤고 계속해서 신경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대기오염에 대해 조사를 거듭하고 수많은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거치는 동안, 대기오염에 대해 더욱더 우려하게 되었다. 환경 문제가 이토록 절실히 다가온 적이 없었다. 대기오염은 우리 일상과 가정에 가장 가깝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에어 쇼크》는 대기오염이 우리의 건강과 일상, 사회와 미래에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불러 오는지, 그리고 대기오염을 멈추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를 생생히 전하는 보고서이기도 하다. 팀 스메들리는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가디언Guardian〉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기고해왔으며 BBC와도 함께 작업하고 있다. www.timsmedleywriter.com / @TimSmedley
펼치기
남명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PD와 IT 기획자로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거짓말』, 『수호자들』, 『카미노 아일랜드』, 『사일런트 페이션트』, 『메이든스』, 『걸 인 더 미러』, 『스노 크래시』, 『아르테미스』,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높은 성의 사내』,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스위스에서 태어난 영국인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리암 베이츠는 회상한다. “오후 6시쯤 되어서 해가 지면서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죠. 실제로 세상 종말이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낮인데 하늘은 검게 변하고, 사람들은 정말로 두려워하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믿지 않던 사람들조차 이렇게 말했죠. ‘좋아, 이번엔 진짜 난리가 났군.’

“공기에서 공업용 화학물질 맛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모그는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뒤덮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건물이나 기념탑 위에서 스모그가 미친 영향을 볼 수 있어요. 대리석과 석재를 먹어치우거든요. 그리고 사람과 동물에(반려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스모그를 경험하게 됩니다) 미치는 영향을 보면 숨쉬기 어렵게 만들고, 결국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덜 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사람들은 밖에 나가지 말라는 경고를 듣게 되죠. 실내에 갇히고 마는 겁니다.”
--- 〈가장 끔찍한 스모그〉에서


만일 우리가 어떻게든 노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다고 해도 그때도 대기오염은 우리 삶의 질을 심하게 훼손할 것이다. 미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PM2.5와 NO₂에 대한 노출은 2형 당뇨병과 중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기오염과 혈당, 그러니까 당뇨 상태를 판단할 때 재는 측정치의 관계는 단기간의 PM2.5와 NO₂노출에도 연관이 있었다. 성장 중인 젊은이들의 두뇌에 영향을 미치던 메커니즘은 인생의 끝으로 가는 두뇌의 기능을 줄이는 데도 똑같이 작용하고 있었다. 실험을 통한 연구들을 보면 대기오염은 신경조직 염증과 신경 손상, 혈액 뇌 관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숨을 쉬기 위한 투쟁〉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