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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4710980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7
1부 새로운 지식이 온다
벤치맨, 지식의 경계에 서다 15
변방적 지식인이 되자 29
지식의 숲에서 길을 잃자 42
인문학, 지식에 날개를 달다 53
사람을 읽고 변화에 접속하라 68
2부 벤치 인사이트를 키워라
메타인지를 키워라 83
철학이 필요한 시대 98
호모나랜스 본능을 깨워라 113
벤치 인사이트가 강해지는 글쓰기 125
시를 아는 사람이 벤치 인사이트를 얻 는다 140
벤치 인사이트, 간결한 지식이 아름답 다 152
3부 어떻게 배울 것인가
플랫폼, 공부의 장을 펼쳐라 167
새로운 독서,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요 하다 182
창의성, 어떻게 키울 것인가 197
지식은 현실을 만나 힘이 된다 213
공부는 사건이다 225
학교를 넘어 자기 주도 공부로 236
4부 벤치 노마드를 위하여
유니크니스가 경쟁력이다 253
학습 민첩성을 확보하자 266
지식의 죽음과 절학무우 280
스스로를 추방하라 291
앎은 살아 있다 301
과학과 인문학은 어떻게 만나는가 311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32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전문가들은 미래사회의 공부는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능력을 요구한다.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과 통찰력, 의사소통력, 학습 민첩성, 연결성 등이 그것이다.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진 시대다. 그런 점에서 미래사회는 ‘2U’의 시대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니스(uniqueness)와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그것이다.
벤치 인사이트(Bench Insight)가 필요한 시대다. 벤치는 사색하고 성찰할 수 있는 여백의 공간이다. 벤치는 무엇이 부족한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선수들이 필드에서 뛰다가 잠시 쉬는 곳이 벤치고, 감독과 코치가 경기를 지휘하는 곳도 벤치다. 벤치에 앉으면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경기의 맥락이 보인다. 벤치는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을 잡는 곳이다. 이것이 이른바 벤치 인사이트다. 공부는 벤치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