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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023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9-11-21
책 소개
목차
PART 1
하나님이 부르셨다
chapter 1 그 마음에 합한 자
chapter 2 주의 용사
chapter 3 도망자
chapter 4 친구
PART 2
드디어 왕으로 세워지다
chapter 5 헤브론의 왕
chapter 6 실패자
chapter 7 예배자
chapter 8 비통하는 자
PART 3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주하다
chapter 9 건축자
chapter 10 완주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중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이
끝까지 달리는 자를 꽉 붙들어주신다!
나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다.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다.
내가 아직 어렸을 때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마지막 순간까지 ‘합격’되는 것이다.
비록 아직도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고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도 하지만,
나는 이 믿음의 경주를 최종 목적지까지 달려내기 원한다.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것은
내가 완벽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나를 부르신 그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감히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다만 세상의 무자비한 요동침과 세월의 무차별적인 변화 속에서도
내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그것을 꼭 붙잡을 수만 있다면 말이다.
동기가 달라도 겉모습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동기가 하나님인 사람이나 혹은 자기 자신인 사람이나 둘 다 동일하게 예배에 와서 울며 찬양하고 은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어떤 사람은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이번 휴가 보람 있게 보냈다’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주님을 위해 예배와 섬김과 헌신을 드렸다고 고백하지만, 그 동기를 살펴보면 자기 인생의 존재 이유를 확보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의 동기는 주님이 아니다. 중심이 잘못됐다.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아니란 것이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중심이 있었다.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온전한 동기로 움직여졌다.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하고, 잘못 판단할 때도 있었지만 근본적인 인생의 동기만큼은 언제나 정확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