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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족관 소녀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507046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10-0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507046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10-04
책 소개
사랑하는 선배가 1년 파견을 마치고 마침내 돌아온다. 이제는 달콤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웬걸, 선배의 파견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모르고 들떠 있다 얼결에 수족관 전체를 개선한다는 『한 걸음 더 프로젝트』를 떠맡아버린다.
목차
프롤로그
제1풀 세컨드 트레이닝
제2풀 느린 연어
제3풀 해달의 마음
제4풀 핑크빛 바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제1풀 세컨드 트레이닝
제2풀 느린 연어
제3풀 해달의 마음
제4풀 핑크빛 바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어떻습니까? 여기 있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유명한 해유뮤지엄도 올봄, 관민공동사업이라는 새로운 체제로 이행했습니다. 아직 소문에 지나지 않지만 중간 규모의 수족관이 올해 안으로 일시 휴관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쿠아파크 운영 그 자체는 제 책임이지만 지금 한 번, 각자가 자기 일을 다시 살펴보길 바랍니다.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하길 바랍니다. 올바른 것은 계속 하고 키워야 할 일은 더 늘려야 합니다. 나태하면 수족관이라는 시설은 곧 존재 의의를 잃고 맙니다.”
우쓰미 관장은 실내를 둘러보며 선언했다.
“지금부터 『한 걸음 더 프로젝트』를 발족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관장 직할입니다. 진행을 총괄할 역할인 리더는 누가 맡아보겠습니까?”
이거다! 선배가 돌아오면 돌고래 과는 세 명이다. 문제는 없다.
“저기요, 제가 하겠습니다.”
손을 들며 일어났다. 치프가 “바보! 그만 둬!” 하고 소매를 잡아당긴다. 우쓰미 관장은 흥미진진하게 “오호, 시마 군이군요” 하고 말했다.
“귀엽기 때문에 지켜준다. 그렇다면 귀엽지 않으면 지켜주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죠.”
“누구나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귀여운 생물에 관심이 모이고 자금도 인력도 쉽게 모입니다. 한편 귀엽지 않은 생물은 방치되어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절멸합니다. 이것은 기분 문제가 아니라 매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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