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상처 입기 전에 알아야 할 현명한 교권 상식)

김택수, 김현희, 양지열, 이상우 (지은이)
  |  
창비교육
2021-02-23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상처 입기 전에 알아야 할 현명한 교권 상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5700492
· 쪽수 : 224쪽

책 소개

선생님이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무수히 많다. 해야 할 일을 다 못했을 수도 있고, 몸이 피곤해서 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선생님이 학교 가기 싫은 수많은 이유 가운데서도 ‘교권 침해’에 주목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그날 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교사와 학생

님아, 교실을 나가지 마오
말 좀 들어라, 제발!
장난과 희롱 사이
세상에 맞을 짓은 없다
모니터 너머의 악동들

2장. 저도 우리 집 귀한 자식입니다만 #교사와 학부모

방과 후에는 교사도 쉽니다
창밖의 그림자
인터넷을 달군 악덕 교사
교실을 찾아온 불청객
선생님이 이래도 되나요?

3장. 학교 내부자들 #교사와 교사

가족 같은 분위기는 바란 적 없습니다만
어쩌다 장학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반 내 반
우리 꼭 친해져야 할까요?

4장. 불편한 학교 #교직 문화

배구를 잘하면 훌륭한 교사?
교사도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
교사도 민주 시민입니다

5장. 아무튼, 교권 #교사의 권리

일단 교권부터 압시다
내 권리는 내가 지킨다
교권 침해도 예방이 될까?
교사도 위로가 필요해

저자소개

김택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발산초등학교 교사,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 스텝매직 대표, 경인교육대학교 강사, 재외동포재단 해외 파견 강사. 함께 쓴 책으로 『매직 티처의 마술 펑, 공부 펀』, 『교사 독립 선언 2』, 『4인 4색 수업 비타민』이 있다.
펼치기
양지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렵고 딱딱하게 여기는 법을 쉽고 편하게 풀어 전달하고 싶은 변호사입니다. 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루는 일인 만큼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회부, 문화부, 체육부에서 일했고, IT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로 사법시험에 도전, 사법연수원 40기를 수료했습니다. 현재 법무법인 ‘에이블’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기자 시절 문화부에서 문학을 담당한 인연으로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YTN, MBC, KBS, SBS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시사 분야에 대한 법률적 분석과 평론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을 썼고, 뉴스의 숨은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법을 쉽게 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림 읽는 변호사》 《이야기 민법》 《가족도 리콜이 되나요?》 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헌법 다시 읽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십 대, 뭐 하면서 살 거야?》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교사. 교육망실대회 개최자 “교권을 지키는 것이 학생과 교사 모두를 지키는 길입니다.” 최근작: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펼치기
이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 금암초 교사. 법학과 상담, 초등교육을 두루 연구한 교육관계 도서관의 결정판이자 자타공인 학부모 상담 및 생활교육 알파고. 늦깎이로 교직에 와서 9년째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학교 내 갈등이나 문제행동이 심한 학생을 만나면 이상하게도 흥분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문제해결 솔루션 덕후. 혼자가 아닌 교사 집단지성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꿈꿉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당연히 교사에게는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요. 그 의무에는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보호는 물론 정서적인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까지도 포함돼요. 교사의 교권을 보장해야 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교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학생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고요. 교권과 학습권의 공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에요.


저는 학교를 작은 사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회에 닥치는 재난처럼 학교에도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중요한 건 학교의 질과 교육 시스템의 질을 높여 회복력을 구축하는 거예요. 구성원들은 자유롭되 집단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조력해야 하고, 학교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은 규칙적이고 일관적이면서도 유연성을 발휘해야 하죠. 학생선도위원회도 단순히 일벌백계의 수단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해요. 교육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요.


평소에 선생님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배려받았다’는 표현이 있어요. “이런 것까지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로 많이 쓰는데 사연에 나온 선생님처럼 육아 휴직이나 특별 휴가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해요. 그런데 저는 이 표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안에 담긴 의도는 나쁘지 않지만 그 단어로 인해서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사적인 배려로 격하시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