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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없는 수학책

숫자 없는 수학책

(하버드 천재 소년이 보여주는 구조와 패턴의 세계)

마일로 베크먼 (지은이), 고유경 (옮긴이)
시공사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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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없는 수학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숫자 없는 수학책 (하버드 천재 소년이 보여주는 구조와 패턴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6579709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9-20

책 소개

저자는 이 책에서 ‘숫자를 쓰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그리고 15세의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수학 천재만이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논리를 보여준다. 심지어 그 어떤 어려운 수식이나 공식도 사용하지 않고도 ‘수학=공부’라는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부순다.

목차

<위상수학>
도형 | 다양체 | 차원

<해석학>
무한 | 연속체 | 지도

<대수학>
추상화 | 구조 | 추론

<수학 기초론>
대화

<모형화>
모형 | 오토마타 | 과학

저자소개

마일로 베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 빠져든 수학광이다. 1995년 맨해튼에서 태어나, 8세부터 스튜이버선트 고등학교의 수학 수업을 듣기 시작해 11세에 정식으로 입학했고 13세에 수학경시대회 뉴욕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15세에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독립 연구는 <뉴욕 타임스>, 여론조사 분석 매체 <538>, 텔레비전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언론지 <살롱>, <허핑턴 포스트>, <고등 교육 신문>,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스턴 글로브>, <고담이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에 소개되었다. 기술 회사 세 곳과 은행 두 곳, 미국 상원의회에 두루 근무하다 19세에 은퇴한 뒤 뉴욕, 중국, 브라질 등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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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카디프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롯이 내게 물들 수 있는 ‘몰입의 즐거움’을 찾아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학원 수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 《딱 하루만 수학자의 뇌로 산다면》, 《수학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었는가》, 《숫자 없는 수학책》, 《참회의 수학》,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등 다수의 수학 교양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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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형이 너무 많아 일일이 추적할 수 없다 보니 위상수학자들은 주요 도형에만 집중한다. 바로 ‘다양체’다. 복잡하게 들리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사실 당신도 다양체에 살고 있다. 원, 직선, 평면, 구 등이 속한 다양체는 수학이나 과학에서 물리적 공간을 다룰 때 항상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매끄럽고 단순하며 균일한 도형이다.
다양체가 워낙 단순하므로 지금쯤이면 수학자들이 다 찾아냈으리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니다. 우리는 찾지 못했다. 위상수학자들도 이 사실에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 다양체


사실 위상수학적 다양체를 알면 꽤 많은 맥락에서 유용하다. 그렇다, 심지어 훨씬 높은 차원에 있는 다양체들도! 이것 때문에 위상수학이 발전하고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위상수학을 연구하는 건 아니지만, 위상수학의 언어와 도구 모음은 현실 세계의 면모를 분석할 때 꽤 자주 쓸모가 있다.
쓸모 있는 이유가 뭐냐고? 인간은 시각적인 사고를 하는 편이라 추상적인 생각을 시각적인 비유로 이해한다. 우리의 일상 언어에 시각적인 비유가 가득 차 있어 그런 비유를 쓰는지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당신은 계획을 ‘밀고 나아가고’, 임대료가 ‘오르고’, 끝없는 논쟁이 ‘원을 그리듯 맴돈다’고 말한다. 이러한 비유로 실생활의 문제를 위상수학 문제로 바꾸고 있다. ▶ 차원


자, 보통 셀 수 있는 평범한 상황에서는 ‘더 크다’를 어떻게 헤아릴까? 오른쪽 더미가 왼쪽 더미보다 크다는 건 무슨 뜻일까?
그렇다. 그림을 보면 완전 뻔하다. 하지만 미지의 행성에서 온 외계인을 만난다고 상상해보라. 그 외계인은 “더 크다”, “더 많다”, “훨씬 크다”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오른쪽 더미가 더 크다는 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진짜로 한번 설명하려고 해보라. 알다시피 너무 기본적인 개념이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기가 사실 어렵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할 때, 수학에서 흔히 쓰는 요령은 정반대의 질문을 던져 그 질문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아래의 두 더미가 같은 크기라는 걸 외계인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같다’라는 단어에 섣불리 의지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우리가 정의하려는 뜻이니까. 외계인은 무언가가 ‘같다’ 또는 ‘똑같다’고 할 때 그게 무슨 뜻인지, 왜 그런지 알고 싶어 한다.
외계인에게 ‘같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우선 더미를 일렬로 세우고 1대1로 짝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각 더미에 남는 게 없이 완벽하게 짝지을 수 있으므로 두 더미의 크기는 같다. ▶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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