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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처음 만나는 세계

NFT, 처음 만나는 세계

(메타버스, 블록체인, 암호화폐로 펼쳐지는 새로운 예술의 장)

심상용, 디사이퍼, 캐슬린 김, 이민하, 김성혜, 정현 (지은이)
시공아트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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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처음 만나는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NFT, 처음 만나는 세계 (메타버스, 블록체인, 암호화폐로 펼쳐지는 새로운 예술의 장)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블록체인/디지털자산
· ISBN : 979116579998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서울대학교미술관×시공아트 현대 미술 ing 시리즈 1권. NFT 미술 전문가인 저자들이 NFT 미술을 둘러싼 문제들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나열한다. 또 사람들이 여기에 왜 가치를 부여하는지, 왜 그토록 열광하는지, NFT 미술 붐의 의미 등을 탐구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NFT 미술, 달리는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1장 NFT와 현대 미술
2장 역사와 현장: NFT 미술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3장 NFT 미술과 문화 민주주의: 기회의 확장과 새로운 관계 모색
4장 NFT 미술의 시장 가치
5장 예술, 기술, 존재: NFT 미술에 대한 미학적 사유
6장 NFT, 기게스의 반지

나오는 말: 신 기술이 뿌리 깊은 예술과 동거할 때 제기되는 것들

참고자료

저자소개

심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관장, 조소과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도불하여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사와 박사(D.E.A.),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미술사학회장,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심의위원 및 자문위원과 서울대학교 미술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예술, 상처를 말하다》(2011), 《인생에 예술이 필요할 때》(2020), 《NFT, 처음 만나는 세계》(2022,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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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주 변호사. 글로벌 예술 현장에서 예술법 전문가로 활동한다.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예술법, 엔터테인먼트법, 지식재산권법 등을 강의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법률 상담 컨설턴트, 서울시 문화 시민 도시 정책 위원회 협치분과장, 한국예술경영학회 감사, 런던의 공공기관 서펜타인 갤러리 리걸 랩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 지식 재산 분야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예술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언론과 학술지에 문화 예술 생태계의 법적·제도적 쟁점을 다루는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AI, NFT 등 과학 기술 혁신이 예술 환경에 가져오는 변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미국 템플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세계적 경매 회사 크리스티의 교육 기관 뉴욕 크리스티 대학원에서 ‘미술사와 미술 시장’ 과정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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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재윤, 오아영, 이병헌, 정현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지니고 블록체인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실용적으로 응용하는 연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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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다빈치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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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art 602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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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비평가, 전시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비평을 배움의 방법으로 활용하며, 전시기획을 지식생산 및 연구의 실천으로 여긴다. 2018년부터 잇자잇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를 맡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가로지를 수 있는 ‘협동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이다. 현재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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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부터 현재까지 미술의 창작과 소비의 공간은 변해 왔다. 동굴 벽에서부터 종이와 캔버스로 진화해 왔고, 오늘날에는 디지털 공간으로까지 확장 중이다. 한편, 파일의 위조와 변조나 복제가 쉬운 디지털 공간으로의 확장은 창작과 그 가치에 초점을 맞춘 미술 시장의 온전한 환영을 받지 못했다.
NFT는 미술품의 창작과 소비, 두 가지 측면에서 디지털상의 콘텐츠가 갖는 한계점을 분명히 해결해 준다. 창작 측면에서 예술가는 NFT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증명할 수 있다. 소비 측면에서 예술가는 다른 플랫폼이나 제3자의 개입 없이 작품을 직접 거래하여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오롯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는 본인의 작품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다.
- 1장 ‘NFT와 현대 미술’ 중에서


2021년 3월 11일에 비플의 NFT 작품 낙찰가 소식을 전해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가를 기록한 생존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NFT 미술이 코인으로 돈을 번 이들의 투기성 자본에 의해 만들어진 거품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비플의 작품에 대해서는 “그냥 한심한 작은 것들처럼 보였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N FT 미술에 대해서도 “전부 컴퓨터 안에 갇혀 있지 못하고, 결국 컴퓨터 안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라고 폄하했다. 이에 대해 비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컴퓨터로 한 작업(디지털 아트)이 마치 마법처럼 예술 작품으로 둔갑하기 위해서는 출력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네!”라고 맞받아쳤다. 호크니 역시 아이패드를 이용해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하는데 자신과의 유일한 차이점은 오프라인으로 ‘출력’했는지 여부라며 비꼰 것이다.
- 2장 ‘역사와 현장: NFT 미술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중에서


신기술이 갖고 있는 다양성과 개방성이 미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미치는 영향력은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술의 본질 중 하나인 미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여러 갈래의 서로 다른 해석을 해 볼 수 있다. 비록 오늘날의 미술이 과거처럼 단편적인 미의 추구를 넘어, 보다 열린 방식으로 확장된 개념을 갖게 되었지만, 기술 환경의 변화로 이루어진 새로운 예술 창작과 향유의 맥락에서 미술품의 미적인 가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문제다.
- 3장 ‘NFT 미술과 문화 민주주의: 기회의 확장과 새로운 관계 모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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