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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당, 모든 이의 공부방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 ISBN : 979116684382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12-0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 ISBN : 979116684382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1. 서당의 기원에서 17세기 서당의 확산까지
홍학의 이념과 서당
사림파의 형성과 서당: 육무당과 도산서당
『소학』 교육기관으로서의 서당
종학당: 17세기 문중 서당
2. 18-19세기, 서당의 황금기
신분제의 동요와 서당
달라진 훈장의 처지
다변화되는 서당의 교육내용
풍속과 놀이의 다양화
3. 20세기 서당: 전통과 근대의 기로
근대 교육의 수용과 식민지 시대의 서당
자암서당의 일상
나오는 말
주석
참고문헌
책속에서
역사는 ‘만약’이라는 가정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만 없었다면 개량서당을 중심으로 서당은 근대 교육으로의 이행을 자연스럽게 이루어 냈을 것이다.
고용 훈장들 대다수는 몰락한 양반이나 중인, 평민 출신의 유랑 지식인들이었다. 그들은 사족 못지 않은 학식과 재능을 지녔음에도 사회적 차별과 냉대 속에서 근근이 훈장질로 연명해야 했다.
이 책에 실린 동물들이 소송을 벌이는 문서들은 평민층 아이들에게 상당한 흥미를 유발하여, 탄원서의 학습을 더 용이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주인에게 개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탄원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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