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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종실록 역주 2

청태종실록 역주 2

이훈, 김선민, 이선애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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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종실록 역주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태종실록 역주 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세사(원~ 아편전쟁)
· ISBN : 979116684440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청태종실록』은 청태종 홍타이지가 통치한 1626년부터 1643년까지 청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민족, 천문, 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실을 기록한 편년체 사서이다. 이 사서에는 신생 국가 청의 내부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이 담겨 있다.

목차

○ 일러두기 / 13

천총 4년

권6 천총 4년 정월 ~ 4월 / 17
권7 천총 4년 5월 ~ 12월 / 70

천총 5년

권8 천총 5년 정월 ~ 3월 / 119
권9 천총 5년 4월 ~ 9월 / 171
권10 천총 5년 10월 ~ 12월 / 244

천총 6년

권11 천총 6년 정월 ~ 5월 / 307
권12 천총 6년 6월 ~ 12월 / 367

저자소개

이훈 (역주)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만주 지역과 만주족의 정체성에 대해 연구했다. 『만한사전』, 『만주족이야기』를 저술했고 「청대 건륭기 만주족의 근본지지 만들기」, 「청 초기 장백산 탐사와 황제권」, 「17세기 중엽 청-러시아의 충돌과 흑룡강 유역의 부족민」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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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역주)    정보 더보기
듀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선과 청의 변경 지역이 국경으로 전환되는 역사적 과정을 연구했고 만주의 환경사를 연구하고 있다. Ginseng and Borderland: Territorial Boundaries and Political Relations Between Qing China and Choson Korea, 1636-1912를 저술했고 「청대 길림의 팔기 관병과 호랑이 진공」, 「청대 길림지역의 기인과 토지 개간」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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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역주)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청대 만주-몽골의 관계를 연구했으며 「청대 몽골법 제정과 적용 양상―건륭 연간 재판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만문사료를 통해 본 후금시기 만·몽관계」, 「동맹의 代價에서 충성의 代價로―청대 외번몽고 봉작제도의 특징과 운영 양상」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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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총 4년 경오년 봄 정월 신사일 초하루(1.1), 대군이 진자진(榛子鎭)에 이르렀다. 성 안에는 원래 관원이 설치되지 않았으므로 거주하는 백성들에게 항복하라는 유시를 반포했다. 마침내 행군하여 사하역(沙河驛)에 이르러 박시 다하이와 석정주(石廷柱)·아이바리·소닌·버거이·무청거와 함께 전장에서 사로잡은 총병관 마등운(麻登雲)을 보내어 성 안의 사람들을 초무하여 투항하게 하고 모두 체발하게 했다. 무리를 모아서 유시하고 성문에 방을 붙여 보였다. 성 안의 혁직된 유격 복문환(卜文煥)이 역관(驛官)과 생원, 노인들을 이끌고 와서 항복했다. 주상이 사졸들에게 유시하여 민간의 닭과 돼지를 추호도 범하지 못하게 했다. 이날 대군이 난하(?河)에 이르러 군영을 세웠다.


이날 주상은 난주가 함락되고 영평과 준화를 지키지 못한 것을 알지 못하고, 버일러 두두에게 관리 40명과 정예병 1,000명을 데리고 영평에 가서 주둔하게 하고 대버일러 아민에게 칙유했다. 「대군이 만약 비가 계속 내려 진군의 시기를 놓쳤다면 그만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풀이 푸를 때 속히 진군하라. 영평·준화·난주·천안 등지의 귀순한 백성이 토지를 경작할 때 결코 괴롭히지 말라. 이 네 곳의 투항민을 투항하지 않은 한인들이 주시하고 있으니 어찌 실망시키겠는가. 또한 행실이 의심스럽다 해서 함부로 평민을 간세라 지목하지 말라. 진짜 간세라면 어찌 쉽게 잡히겠는가. 오히려 관민을 놀라게 만들고 불안하게 할 뿐이다.


경신일(2.16), 주상이 변경을 지키는 신하들에게 유시했다. 「이전에 군대의 법률을 정했다. 무릇 변경 밖에 적병이 분명하게 보이면 즉시 봉화를 올린다. 우리 국경에 이른 적병이 약 100명일 경우 깃발 하나를 매달고 포 한 번을 울리고, 200-300명일 경우 깃발 두 개를 매달고 포 두 번을 울린다. 500명일 경우에는 깃발 세 개를 매달고 포 세 번을 울리고, 1,000명일 경우 깃발 다섯 개를 매달고 포 다섯 번을 울리며, 1만여 명이면 즉시 깃발 일곱 개를 매달고 포를 계속 울리며 잇달아 와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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