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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브라운 신부의 미스터리 사건 12

명탐정 브라운 신부의 미스터리 사건 12

G. K. 체스터턴 (지은이), 박시운 (옮긴이)
아름다운날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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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브라운 신부의 미스터리 사건 1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탐정 브라운 신부의 미스터리 사건 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709025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작품 속, 브라운 신부는 작달막한 키에 통통한 체구, 둥근 얼굴, 신부복 차림에 검은 우산을 든 영국의 평범한 시골마을 신부이다. 그러나 범죄 사건에 접근하는 모습은 대담한 상상력과 예리한 두뇌가 번득인다.

목차

푸른 십자가 • 7
비밀의 정원 • 51
기묘한 발걸음 소리 • 96
아케이드의 사람 그림자 • 136
글라스 씨의 실종 • 169
기드온 와이즈의 유령 • 198
하늘에서 날아온 화살 • 235
아서 보드리 경의 실종사건 • 280
최악의 범죄 • 314
판사의 거울 • 343
브라운 신부의 스캔들 • 376
시저의 머리 • 407

저자소개

G. K. 체스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에 영국에서 활동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중 한 사람이다. 뛰어난 소설가이자 평론가였고, 언론인이자 논객이었으며, 당대에 가장 특출한 그리스도교 변증가였다. 특유의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와 더불어 ‘역설의 왕자’로 잘 알려져 있다.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나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하고,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슬레이드 예술 학교에서 미술과 문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미술 및 문학 평론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문학과 사회 비평, 역사, 정치, 경제, 철학, 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는데, 평생에 걸쳐 200여 편의 단편 소설 및 4,000여 편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은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를 능가하는 추리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36년 62세의 나이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조지 버나드 쇼, H. 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 당대의 지성들과 긴밀한 문학적 교류를 나누었으며, C. S. 루이스를 비롯한 후대의 작가 및 사상가들에게도 문학적·종교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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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파리 10대학에서 철학을 공부(철학석사)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장편소설 《소멸하는 순간》, 여행에세이 《카페 드 파리》, 번역서 《이방인》 《아무것도 않고 앉아 있기》 《수피교 현인들의 이야기》 《레 미제라블》 《열린 마음》 《셜록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1•2》 《셜록홈즈 베스트 장편 걸작선》 《미스터리 살인사건》 《뤼팽》 등 여러 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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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작은 체구의 신부는 동부지방의 전형적인 얼간이처럼 생긴 데다, 얼굴은 노퍽의 명물인 경단처럼 동굴 동굴하고 멍청해 보였으며, 눈은 구름 낀 바다처럼 흐리멍덩해 보였다. 그는 갈색 종이꾸러미를 대여섯 개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제대로 정돈할 줄도 모르는 멍청이 같았다. 마치 구덩이에서 쫓겨난 두더지들처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얼간이들이 떼거지로 성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기저기 낙후된 촌구석에서 몰려들 게 뻔했다. 신부는 낡아빠진 큰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그것이 자꾸만 바닥으로 넘어졌다. -<푸른 십자가> 중에서


발랑탱은 얼굴도 들지 않고 말했다.
실내에 가득 차있는 침묵은, 유죄가 선고된 살인자의 피고석을 덮친 것처럼 냉혹하기만 했다. 공작부인의 높은 목소리도 깊게 가라앉아 있는 침묵 속에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갤러웨이 경도 그 쌓이고 쌓인 증오심이 완전한 배출구를 찾아나간 듯 지금은 마음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비밀의 정원> 중에서


브라운 신부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지금 말한 것 이상입니다. 그가 아버지로 변장하고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즐겼던 점이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서 그 범죄에 대해 당신에게 얘기하는 것이 그에게는 사악한 지적 즐거움을 주었을 겁니다. 지옥의 아이러니라고 해야겠죠. 악마와 나누는 농담이라고 말한 게 이런 것입니다. 사람들이 역설이라고 부를 만한 얘기를 해드릴까요? 사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가끔은 진실을 얘기하면서 쾌감을 느낀답니다. -<최악의 범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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