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피케티의 사회주의 시급하다

피케티의 사회주의 시급하다

토마 피케티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  
은행나무
2021-06-10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피케티의 사회주의 시급하다

책 정보

· 제목 : 피케티의 사회주의 시급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7370273
· 쪽수 : 408쪽

책 소개

피케티는 더 이상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참여적·민주적·환경친화적임과 동시에 여성주의와 다문화 그리고 보편주의에 입각한 사회주의적 실천 방안이 자본주의 체제에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목차

사회주의, 시급하다!

1장 또 다른 세계화를 위하여 2016~2017년

힐러리, 애플 그리고 우리들
IMF와 불평등 그리고 경제연구
프랑스 우파와 유럽 예산편성 기준
남녀 간 임금 격차는 19%인가, 64%인가?
또 다른 세계화를 위하여
기본소득인가, 정당한 임금지급인가?
앤서니 B. 앳킨슨 교수를 추모하며
프랑스와 독일의 생산성에 대하여
포퓰리즘 만세!
민주적인 유로존 정부 구성을 위해
중국 내 불평등에 대해
유로존 의회는 어떤 형태를 갖출 것인가?
공공자본, 민간자본

2장 어떠한 개혁이 필요한가? 2017~2018년

프랑스의 불평등에 대하여
프랑스에는 어떠한 개혁이 필요한가?
레이건의 10제곱
LRM 의원들이여, 결단력을 보여라!
CICE라는 코미디
자본의 법칙 다시 생각하기
부유세 폐지는 역사에 남을 실수
2018년 예산, 청년을 희생시키다
카탈루냐 신드롬
같은 편에 선 트럼프와 마크롱
유럽의 해, 2018년
파르쿠르쉽,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
유럽 연합 내의 연합을 위해
러시아에서의 자본이란?
68년 5월과 불평등
‘사회이전을 위한 연합’이라는 착각
유럽, 이민자들 그리고 무역
이탈리아의 악몽, 사회토착주의
브라질, 위협받는 제1공화국
〈르몽드〉와 억만장자들

3장 사랑한다면 이제 바꿔야 할 때다_ 2018~2021년

유럽 민주화를 위한 선언문
‘노란조끼’와 조세정의
1789년, 부채의 귀환
미국의 부유세
유럽을 사랑한다면 바꿀 때다
인도의 기본소득 공약
유럽의 계급 분열
중도파 환경주의라는 착각
통화공급이 우리를 구할 것인가?
공정한 퇴직 연금이란 무엇인가?
순환경제를 옹호하며
경제정의를 통해 정체성 갈등에서 벗어나자
다양한 방식의 보편연금제가 가능하다
환경문제에 이어 불평등에 대한 현실부정
국가자유주의에 맞서는 사회적 연방주의
유럽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둘도 없는 기회
미국 민주주의의 구원 타자 샌더스
최악의 사태 피하기
녹색화폐의 시대
인종주의에 맞서다, 역사를 바로 세우다
국제주의의 재건
코로나 시대 부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전 세계 불평등 현황: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
미국의 우상이 몰락하다
차별에 맞서 싸우기, 인종주의 측정하기

저자소개

토마 피케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경제대학교 및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교수.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부의 재분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250년간 부의 집중과 재분배,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적 불평등에 관해 분석하고 글로벌 자본세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책 《21세기 자본》으로 전 세계 경제학계의 찬사를 받으며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불렸다. 2013년에는 유럽 경제 연구에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이리외 얀손 상을 받았다. 대표저서로 《21세기 자본》, 《자본과 이데올로기》, 《피케티의 新자본론》, 《불평등 경제》, 《세계불평등보고서 2018》(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이민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개발경제, 긴급구호, 사회정책 등을 주제로 개발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20세기 구호개발 단체들을 주제로 역사 및 문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강의와 인문·사회 분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권력의 순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세금체계와 상속체계의 변화도 동원되어야만 한다. 권력배분의 개선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소유권 자체가 더욱 잘 순환되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위 50% 인구는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체 자산통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세기 이후로 거의 나아진 바가 없다. 전 세계 부의 총량이 충분히 확대되기를 기다리면 알아서 소유권이 잘 분배될 거라 믿는다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만약에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이미 오래전 실현되었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나는 훨씬 자발적인 해결책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모든 국민에게 ‘최소자산’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인데, 현재 프랑스의 평균 자산규모의 60% 정도인 12만 유로 수준의 액수를 25세가 되는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자산이 모두에게 지급되기 위해서는 국가소득의 5% 가량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는 여러 세수를 합쳐서 충분히 조달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연간 누진자산세(말하자면 부동산, 금융자산, 영업재산의 합에 부채를 제한 금액이 과세대상이다)라든지 누진상속세를 활용할 수 있다. _ ‘사회주의 시급하다’ 중에서


국제주의가 세계무대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가지려면, 지난 수십 년간 세계화를 주도한 절대적인 자유무역 추구의 이데올로기를 분명히 지양할 필요가 있다. 그 대신 다른 모습의 경제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경제정의와 조세 정의 및 환경정의 분야에서 분명히 규정되고 또 검증될 수 있는 원칙들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발전의 모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발전 모델은 궁극적인 목적에 있어 국제주의적인 성격을 띠어야 하고, 실제적인 실행 방식에 있어 국가별 주권 존중 원칙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_ ‘사회주의 시급하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