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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몸 교과서

소녀×몸 교과서

(내 몸을 알고 싶은 모든 십 대 여성에게)

윤정원, 김민지 (지은이), 홍화정 (그림)
우리학교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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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몸 교과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녀×몸 교과서 (내 몸을 알고 싶은 모든 십 대 여성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755002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7-12

책 소개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몸을, 우리 몸의 이름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십 대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해 진료실과 학교 현장, 사회 한복판에서 수많은 여성 청소년과 마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고도 명쾌한 몸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차

정말 궁금해하는 건 왜 알려 주지 않는지 묻는 소녀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

몸×사춘기
2차 성징 | 가슴 | 여드름 | 털 | 성기 | 질 분비물 | 월경 | 월경전증후군과 월경통

몸×섹슈얼리티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 | 갈등 | 연애 | 동의 | 자위 | 성적 감정과 성관계 | 성매개감염 | 임신과 출산 | 피임 | 임신 중지

몸×세상
성적 대상화 | 여성 혐오 | 미디어 리터러시 | 포르노그래피 | 가스라이팅 | 성폭력 | 디지털 성범죄

부록. 내 몸을 돌보는 습관
산부인과 검진받기 |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 내 몸 긍정하기

저자소개

윤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성폭력 피해자 진료와 성소수자 진료, 낙태죄 폐지 등 여성주의 의료와 여성 건강권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다. “저도 생리통 심해요.”라고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환자들의 웃음을 보면서, 개인적인 경험 드러내기를 통한 연결의 힘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망한 세상에서 안 망할 수는 없으니, 덜 망하는 경험을 쌓고 잘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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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 책에서 페미니즘을 배웠고 이를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생각했을 때, 동네에서 페미니즘을 다시 만났다. 동네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떨고 때로 싸우며 페미니즘을 이야기한다. 초록상상을 거쳐 여성환경연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생태와 몸 인권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외모 왜뭐』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가 있으며, <경향신문> ‘시선’에 기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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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정 (그림)    정보 더보기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늘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에 순간의 생각과 마음을 수집한다. 10년 넘게 그림일기를 써왔으며 일기를 바탕으로 『혼자 있기 싫은 날』, 『쉬운 일은 아니지만』을 그리고 썼다. 출판, 기업 사보,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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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번도 내 성기를 본 적이 없다면, 샤워하고 나서 찬찬히 관찰해 보세요. 변기나 욕조에 걸터앉아 손거울로 들여다보면 돼요. 바닥에 거울을 내려놓고 그 위에 쪼그리고 앉아서 볼 수도 있어요. 내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면, 평소에 그곳이 불편하거나 아플 때도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알 수 없어요. 거울로 내 성기를 자주 들여다보세요. 그러면 그 생김새가 점점 익숙해지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질은 영어로 ‘버자이너(Vagina)’라고 해요. 이 말의 라틴어 기원이 재미있는데, 바로 ‘칼집’이라는 말에서 유래했거든요. 남성의 성기를 칼, 여성의 성기를 칼집으로 본 옛사람들의 생각이 답답한 면도 있지만, 칼집은 칼조차 뚫지 못하고 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어떤 면에서는 칼보다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월경혈의 색은 별로 의미가 없어요. 까만색이면 죽은 피, 빨간색이면 건강한 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양이 적으면 배출되는 속도가 느려지다 보니 피가 질 속에서 오래 있다가 산화되어 검게 나오고, 양이 많으면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붉게 나올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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