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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에러

시스템 에러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롭 라이히, 메흐란 사하미, 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어크로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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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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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스템 에러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91167740397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2-04-11

책 소개

빅테크의 논리 뒤에 가려진 인간의 자리를 질문하다. 스탠퍼드가 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준비한 화제의 인문학 강의.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서장⦁기술을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만드는가

1부 기술자들의 시대

1장⦁최적화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사람들
소이렌트 이야기: 모든 것을 최적화해야 할까? | 엔지니어의 사고방식 | 효율의 결점 | 굿하트의 법칙: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들 | 가치중립적인 기술이란 없다
2장⦁해커와 벤처투자가의 잘못된 만남
엔지니어, 고삐를 거머쥐다 | 벤처투자가와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생태계 | OKR: 유튜브를 오래 시청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일까? | 유니콘 사냥 | 새로운 세대의 벤처투자가 | 법규에 굴복할 생각이 없는 자들
3장⦁파괴적 혁신과 민주주의
최악의 산업재해: 혁신과 규제의 대립 | 혁신이 민주주의를 능가한다는 허구 | 테크노크라시,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왕의 조건 | 우리가 가진 공통의 불안 | 방호벽으로서의 민주주의

2부 빅테크, 혁신의 배신

4장⦁누구의 편도 아닌 줄 알았던 알고리즘
학습하는 기계의 시대 | 공정성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 알고리즘이 판사보다 낫다는 생각 | 정확성과 유효성 | 자동화 시스템을 속일 수 있는 인간 | 알고리즘을 어떻게 통제하는가 | ‘블랙박스’를 열다
5장⦁한 번의 클릭으로 우리는 무엇을 포기했나
나도 모르는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 | 디지털 팬옵티콘: 사라진 사생활 | 종단간 암호화: 팬옵티콘에서 디지털 블랙아웃으로 | 기술만으로는 우리를 구할 수 없다 | 시장도 믿을 수 없다 | 개인정보 보호의 역설 | 사회의 이익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 GDPR: 디지털 시대의 권리장전 | 우리의 목적지
6장⦁자동화의 그늘, 기술적 실업이라는 질병의 탄생
악귀를 조심하라 |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의 등장? | 자동화는 인류에게 좋은 것인가 | 경험 기계: 우리는 환상 속에 사는 것이 아니다 | 인간 빈곤으로부터의 대탈출 | 자유는 당신에게 어떤 가치를 갖는가 | 적응의 비용 | 절대 자동화하지 말아야 할 것 | 인간이 자리할 곳은 어디일까? | 남겨진 이들을 위한 자리
7장⦁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사이의 저울질
표현 과잉의 결과 | 표현의 자유가 인간 존엄성과 충돌할 때 | 온라인 발언의 오프라인 피해는 무엇일까? | 인공지능은 콘텐츠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까? | 페이스북의 ‘대법원’? | 자율규제 너머로 | 플랫폼 면책의 미래 | 경쟁의 여지를 마련하다

3부 시스템 리부팅

8장⦁민주주의가 답할 수 있는 것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나만이 아닌 우리 | 시스템 리부팅 | 해를 주는 어떠한 것도 멀리하겠노라 | 새로운 형태의 저항 | 기술이 우리를 지배하기 전에

감사의 말
미주

저자소개

롭 라이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사회윤리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철학자이다. 같은 대학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윤리와 기술의 교차점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탐구하는 선구적인 사상가이다. 뛰어난 강의로 스탠퍼드에서 가장 우수한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월터 J. 고어즈 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기부 캠페인 기빙튜즈데이(#GivingTuesday) 창설을 도왔으며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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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란 사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글의 초기 멤버로 이메일 스팸 필터링 기술을 발명한 팀의 일원이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분야에 정통한 그는 2007년 컴퓨터과학 교수로 스탠퍼드대학교에 돌아와 컴퓨터과학 학부 교육 과정의 재설계를 도왔다. 매년 약 1500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 프로그래밍 입문 강좌를 맡고 있다. 여러 벤처캐피털 펀드의 유한파트너이며 하이테크 스타트업의 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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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에 참여해 오픈거버먼트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백악관의 핵심 참모로서 신기술이 정부와 시민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다시 구축할지 예견하는 역할을 했다. 2015년 스탠퍼드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복귀해 현재는 스탠퍼드임팩트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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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블리츠스케일링』,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모두 거짓말을 한다』, 『화폐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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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술에 대한 공상적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 모두 복잡한 이 시대를 보는 지나치게 안일하고 단순한 관점이다. 쉬운 출구를 택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우리 시대의 본질을 규정하는 문제, 기술의 진보를 개인과 사회의 이익을 전복시키기보다는 우리의 이익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용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것은 기술 전문가들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다. -서장 〈기술을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만드는가〉


효율과 최적화에 집중하는 기술자들은 효율의 증대와 최적화 방식의 문제 해결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생각한다. 이 견해에는 유혹적인 면이 있다. 어떤 일을 효율적으로 할지 비효율적으로 할지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누가 느리고, 낭비가 많고, 에너지 집약적인 경로를 택하겠는가? -1장 〈최적화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사람들〉


시간이 지나면 신기술의 영향이 사회로 퍼져나가고, 시장이 통합되며, 사람들은 혁신이 다른 가치를 위험에 빠뜨리는 부정적인 결과나 집중된 시장 지배력 등 일련의 문제를 가져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에 압력을 받은 정부는 새로운 기술이나 산업을 규제하려 하지만 그 방식은 해악을 해결하되 혁신을 저해할 수도 있고 시대에 뒤떨어져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다. 이런 순환은 규제기관이 맡은 과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드러낸다. -3장 〈파괴적 혁신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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