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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장애와 비장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백순심 (지은이)
설렘(SEOLREM)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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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장애와 비장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85249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난 저자는, 사회복지사로서 비장애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 구조의 비조리를 짚기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성이 존중하는 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사 _ 4
이 책에 쓰인 용어 _ 8
책을 내며 _ 9

PART 1 소위 말하는 정상의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들
늦깎이 초등학생이 되다 _ 21
당신이 웃음거리로 사용한 소재는 누군가의 삶입니다 _ 27
나도 이제 편안하게 투표하고 싶다 _ 32
장애인은 왜 기계치일 수밖에 없는가? _ 38
아픈 손가락 대신 그냥, 자식 _ 43
당신에게는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체험이라고 말하네! _ 48
출발선부터 다르다 _ 54
우리가 반말할 만큼 친한 사이인가요? _ 58
저의 목표는 피아니스트가 아닙니다 _ 62
나에게 검사란 아픈 증상보다 장애 특성을 말하는 것 _ 70
저는 빨대를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입니다 _ 75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장애인편의시설 _ 80
셀프라고 쓰고 이용 제한이라고 읽는다 _ 84
시설에 산다는 이유로 _ 88
장애인다움을 강요하는 것도 차별입니다 _ 92
네 인생이나 신경 써 _ 97
10cm의 턱은 생각보다 높다 _ 100
내 돈 주고 밥 먹는데도 눈치가 보여요 _ 104

PART 2 다양한 기준이 필요한 사람들
장애인식 개선으로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_ 111
그 선생님은 제 이상형이에요 _ 116
자립은 혼자서 밥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_ 120
모든 사람이 숫자를 다 안다는 착각 _ 126
세종대왕님, 저는 한글을 잘 몰라요 _ 130
골라 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요 _ 136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권리 _ 140
실패의 경험이 쌓이면 살아갈 힘이 생긴다 _ 144
이상함의 기준은 없다 _ 149
무관심에서 비롯한 편견 _ 154
우리 이제,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해요! _ 157
그 마이크 제가 잡아드릴게요 _ 161
기준의 다양성을 인정한 시선 _ 166
그곳은 경계선이 보이지 않았다 _ 170
장애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 _ 174
보물 같은 곳을 발견했다 _ 177
느리지만 저도 일하고 싶어요 _ 182
분리가 아닌 공존을 꿈꾼다 _ 185

참고 문헌 _ 188

저자소개

백순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나, 한 가정의 엄마이며 지난 21년간 워킹맘으로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한림대학교에서 가족 치료학을 전공했으며, 글쓰기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장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필진으로 활동했고 「조선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썼다. 현재 집필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및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책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역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개정 신간으로 재출간 되었다. 세 번째 책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에서는 장애가 있는 예비 엄마에게, 힘들고 어렵지만 엄마의 삶을 원한다면 엄마로서 살아보라고 말한다. 장애 때문에 그 삶을 포기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브런치 brunch.co.kr/@s9980064 인스타 @sunsimba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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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애인을 비정상, 결핍과 동정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도 수정 되어야 한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 있는 그 자체로의 존재가 된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입학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학교에 다녀도 학습 효과가 크지 않으리라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을 학교에 보내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학업적 성취를 이루거나 자립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연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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