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

디노 부차티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현대문학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9116790143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오늘날에도 여전히 비상하고 신선한 이탈리아 환상문학의 거장 디노 부차티, 그의 자유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부차티가 그의 대표작들로 ‘시간’과 ‘고독’을 예리하게 써냈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고독을 넘어서는 ‘공존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등장인물
배경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삽화 색인
해설

저자소개

디노 부차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이탈리아 벨루노에서 태어났다. 밀라노대학에서 국제법을 전공하고, 졸업 후 1928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입사해 평생 기자로 살았다. 2차세계대전 당시 특파원으로 활약하며 문학 월간지 《라 레투라》에 관여했다. 소설과 시, 오페라와 희곡을 여러 편 썼으며 화가와 만화가, 무대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첫 소설 『산악순찰대원 바르나보』(1933) 이후 『타타르인의 사막』(1940)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소설집 『60개의 이야기』(1958)로 스트레가상을 수상한 후, 장편소설 『어떤 사랑』(1963)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절정에 오른다. 특히 스스로를 “기자와 작가를 취미로 하는 화가”라고 말했던 그는 이탈리아 최초의 그래픽노블로 불리는 『만화 시집』(1969)도 출간했다. 그 밖에 장편소설 『위인의 초상』(1960), 삽화작품집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1945) 등이 있다.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문학을 이끈 환상문학의 거장 디노 부차티는 ‘시간’과 ‘고독’에 관한 강렬한 알레고리로써 인간 실존의 문제를 환상적이고 예리하게 담아낸 작가로 주목받았다. 췌장암 진단을 받고 1972년 밀라노에서 눈을 감았다.
펼치기
이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어와 비교문학을 공부한 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탈리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번역상을 받았다. 《피노키오의 모험》,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천천히 해, 미켈레��, 《내가 너보다 커》와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보이지 않는 도시들》 등을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 몸집이 제일 큰 첫 번째 멧돼지가 갑자기 땅에서 위로 떠올라 몸이 부풀어 오르고 또 부풀어 오르더니 진짜 큰 공으로 변했다. 그러더니 정말 예쁜 기구가 되어 하늘로 사라졌다. 그다음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멧돼지도 마찬가지였다.
_ 「제2장」에서


‘곰들은 순진하니까 겁이 나서 죽을 지경일걸.’ 데암브로시스가 생각했다. 계산 착오였다. 단순하고 순진한 곰들은 그 이상한 환영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만 보았다. 놀랄 게 뭐 있나? 유령들은 이빨도, 엄니도, 손톱도 없었다. 목소리는 부엉이 울음소리와 비슷했다.
“와, 저것 좀 봐요, 하얀 시트가 저 혼자 춤을 춰요!” 어린 곰이 소리쳤다.
“얘, 예쁜 손수건아, 넌 왜 그렇게 빙글빙글 도는 거야?” 다른 곰이 자기 코앞에서 빙빙 도는 창백한 꼬마 유령에게 물었다.
_ 「제3장」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790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