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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12436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9-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를 키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일로 매일을 건너가는 법
팀장으로 이직했습니다
거리 좀 유지해주세요
계획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만
여섯 시 퇴근법
일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 법
여자 팀의 탄생
동기라는 세계
솔직함이라는 무기
안전하다는 감각
퇴사카드의 위치
함께 내일로 건너가는 법
회의의 원칙
말 기둥 세우기
마음껏 얹으세요
우리 속에는 이미 답이 있어
아이디어의 주인은 누구일까
내가 좋아하는 회의
나를 믿으며 건너가는 법
안대 차고 건너가기
여자 팀장답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좋은 팀장 되기
모두의 머리를 빌리는 법
사람은 물과 같아서
참을 수 없는 무거움
패배를 삼키는 법
MZ라는 이름을 걷어내고
딴짓 성적표
또 새롭게, 우리 팀
나만의 일로 건너가는 법
우리 모두는 퇴사 예정자
어쩌다 작가 1
어쩌다 작가 2
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전 세대의 팀장들과는 다르고 싶었다. 일이 중요하지만 나도 중요했다. 일에서의 성공만큼이나 내 일상 속에서의 행복이 중요했다. 나에겐 ‘회사에서의 나’를 키우는 일도 중요했지만, 회사가 없을 때의 ‘나’를 키우는 일도 못지않은 과제였다. 이 과제들에 충실하다 보면 다른 팀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답은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럼 내가 직접 찾아보는 수밖에.
- <팀장으로 이직했습니다>
오직 자아실현을 위해 직업을 골랐다고 생각했다. 나의 관심사와 능력과 꿈에 꼭 맞는 직업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직업이 주는 단단한 보상이 나를 일어서게 했다. 부인할 수 없었다. 직업은 나의 현실적인 기반이자 매일의 환경이었다. 그렇다면 이 기반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이 환경을 나에게 더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그 작업을 해야만 했다. 처음으로 뭔가를 오래 해보고 싶어졌다.
- <계획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