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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예민한 나에게 필요한 반경 5m의 행복)

나오냥 (지은이), 백운숙 (옮긴이)
서사원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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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예민한 나에게 필요한 반경 5m의 행복)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68222960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6-04

책 소개

예민하고 민감한 기질로 직장 생활을 하다 적응장애와 우울증을 겪게 된 자신의 경험담을 그려내며 많은 이의 공감을 얻은 일러스트 작가 ‘나오냥’. 일과 일상, 관계에서 얻은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을 유쾌한 그림으로 풀어낸 에세이로 또 한 번 큰 인기를 끌었다.

목차

1장
솔직해질 용기
왜 평생 남들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

신세 지는 걸 너무 미안해하지 않기
맞지 않는 일을 그만둘 용기
가까이 보면 실패, 멀리서 보면 해결
다양한 곳에 다양한 나로 살기
실수는 누구나 해, 받아들이는 게 다를 뿐
꿈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
나와 맞지 않는 일을 깨닫는 것도 값진 수확
과도하게 사과하지 않을 것
내 존재감이 공기 같을 때
잘하지 못하는 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돼
우울증이 일깨워준 것
내일 할 수 있는 건 내일 하면 돼
[만화] 나를 부정하는 게 아니야
[칼럼] 자신의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해요

2장
늘 숙제 같은 타인
사실 나는 상처받는 게 싫었어

남의 말은 한 귀로 흘려듣는 자세
낮은 자존감이 타인에게는 불안감으로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말 한마디
미움받는 게 왜 이렇게 두려울까?
겸손하기만 해도 안 돼
외면했던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
때로는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지
타인의 보잘것없는 말에 상처받지 않기
타인은 픽션
남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나를 마주하는 방법
삶을 리셋하는 것처럼
잘나가는 타인이 불편한 마음
앵글 밖에서도 멋진 사람
남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과 그러고 싶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아싸가 오히려 좋아
[만화] 상처받을 걱정 없이 행동하고 싶어
[칼럼] 내 마음 같지 않은 이유는 결국 알 수 없어요

3장
함께 행복하기
내 두 팔이 닿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

부모님 뜻과 달라도 내 삶을 살고 싶어
나의 경험을 넘어서 타인을 이해하기
할아버지와의 이별을 그만 슬퍼하기로 했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의 거짓말
나이가 든다는 건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
[만화] 내 주변부터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칼럼] 부모님 의견은 참고로만 삼으면 딱 좋아요

4장
담대한 삶의 태도
내 인생을 받아들이는 법에 대해

너무 큰 기대가 삶을 방해할 때
슬픔이 때로는 위로가 돼
상처는 또 다른 상처를 낫게 한다
쫄보가 살아남는다
세월을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
나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아주 작은 성장에 관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가도 행복하고 싶어
존재 그 자체의 소중함에 대하여
공감은 가장 좋은 약
(만화) 마음을 보물로 가득 채우고 싶어

끝마치며

해설 HSP의 밑바탕에는 마음의 병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자소개

나오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바라키현에서 태어났다. 홋카이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취직했다.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으나 직장 생활이 맞지 않아 우울증 진단을 받고 휴직했다. 직장을 그만둔 후에는 프리랜서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다. 2020년 X(구 트위터)에 우울한 마음과 고민을 담은 일러스트를 올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지금은 24만 팔로워(2024년 5월 기준)가 찾는 인기 계정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100년 뒤엔 모두 죽고 없으니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우울에서 벗어나기 ~우울증에 걸려 온 힘을 다해 도망쳐본 이야기~》 《마음의 불안이 개운하게 가시는 우울 청소기 일러스트 수첩》이 있다. twitter.com/naonyan_nao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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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수능 공부가 싫어서 외국 소설책에 한눈을 팔았는데, 번역가가 세상에서 제일 멋져 보였다.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 일본어학을 전공하면서 잠시 도쿄에서 지냈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본계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지금은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독자에게 기쁨을 줄 책이 탄생하는 데 손을 보태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오늘도 밖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왜 사느냐 묻는다면』, 『단순한 삶이 나에게 가져다준 것들』, 『나를 아끼는 정성스러운 생활』 외 여러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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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따금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만큼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가능하면 두통이 잠잠해질 때까지 쉬고 싶지만, 먹고살다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나는 프리랜서. 업무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한지라 두통약을 최대치로 먹으며 어떻게든 빨리 일을 끝마치려 노력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더는 조바심 내지 않기로 했다. (중략) 속도를 중요시하는 요즘 사회에서는 일잘러의 기준이 높아져만 가는 것 같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다 무리하게 되고, 속도만 좇다가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요즘엔 어쩌면 ‘비교’가 그리 나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남과 견주어봄으로써 다른 점이 명확해지고, 서로 다른 점은 개성이 된다.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이 채찍질이 되어주기도 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나의 진짜 욕망을 알아챌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알면 내가 바라는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의미에서 질투는 어쩌면 나를 비추는 가장 좋은 거울일지도 모른다. 비교에서 오는 괴로움에 되도록 빠지지 말고 비교하는 마음 그 자체의 쓸모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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