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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호기심이라는 배를 타고 ‘우리’라는 섬에서 ‘그들’의 세계로)

스콧 시게오카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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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호기심이라는 배를 타고 ‘우리’라는 섬에서 ‘그들’의 세계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171429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진보적 성향의 동양계 미국인”인 스콧 시게오카는 그 해결책을 찾아 나서기 위해 어느 날 갑자기 길을 나섰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호기심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며, 혐오와 불통을 몰아내는 도구인 호기심을 강화하고 활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내놓는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1부 호기심은 초능력이다
1장 호기심의 역할
2장 얕은 호기심과 깊은 호기심
3장 무엇이 우리를 방해하는가

2부 DIVE 하는 법
4장 벗어나기
5장 의도하기
6장 가치 있게 여기기
7장 수용하기

3부 깊은 호기심과 함께 살아가려면
8장 호기심의 한계와 경계
9장 호기심은 전염된다

나가며
감사의 말

저자소개

스콧 시게오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호기심 전문가이자 연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 기반을 둔 공공 선 과학 센터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연구하고 강의하며, 자신의 연구를 긍정적 안녕감 및 연결된 관계를 촉진하는 전략으로 바꾸어 전 세계로 퍼뜨리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극단적인 사회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서 호기심의 힘을 공무원, 의료 전문가, 예술가, 활동가, 작가, 미디어 단체, 교육자, 지역 사회 지도자, 기업 등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하와이 출신이며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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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들어간 뒤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회고록 《언니가 내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장편 소설 《에코타 가족》《여명으로 빚은 집》, 인문 교양서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불안해서 죽을 것 같을 때》《헤엄치는 인류》 등 다양한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가의 경험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 《번역가가 되고 싶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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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얕은 호기심에 머무느라 많은 잠재력을 놓친다. 물론 이러한 탐구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는 있지만, 겨우 여기까지만 도달한다는 한계가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종류의 교류와 변화에 다다르려면 표면 아래에서 찾을 필요가 있다. 깊은 호기심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호기심을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건 뭘까? 그건 더 많은 위험과 노력을 수반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왜 우리가 더 두려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야 한단 말인가?
시인 겸 운동가였던 마이아 앤절로(Maya Angelou)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 "인생의 사명은 단지 생존하는 게 아니라 번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얕은 호기심이 우리를 살아남게 했다면 깊은 호기심은 우리를 진정으로 살아가게 이끌 수 있다.


나는 그날 줄을 서며 만났던 트럼프 지지자들을 떠올리다가 전환 치료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 여자 친구의 진보적인 친구들에게 배척당한다고 털어놓았던 남자 등등의 기억을 곰곰이 돌아보았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내 관점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생각했다. 그들이 문맹이고 교육을 못 받았으며 혐오로 가득한 사람이라는 것은 내 고정 관념이었다. 그들은 인도주의자였다. 그들은 부모였다. 그들은 나처럼 가족, 봉사, 소속감 같은 것들을 가치 있게 여겼다.
현재 세상의 상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정작 내 마음의 상태는 잊고 말았다. 나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집회에 참석했지만, 내가 얻은 것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그 경험은 나를 변화시켰다. 그 경험은 내 생각을 확장하고, 내 가정에 반박했으며, 나와 다르게 보였던 사람들에게서 공통된 인간성을 발견하게 했다. 내 정치 성향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필요도 없었지만, '다른 쪽'으로 간주했던 사람들을 향한 태도는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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