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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신학 입문

개신교신학 입문

카를 바르트 (지은이), 신준호 (옮긴이)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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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신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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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개신교신학 입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7083019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10-15

책 소개

20세기 최고의 신학자 칼 바르트가 1961-1962년 겨울 바젤 대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강의한 내용이다. 그는 40년간의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 강의에서, ‘개신교신학’이라는 영역에서 자신이 추구하고 배웠고 주장했던 것들을 간결하게 정리해 준다.

목차

머리말

01 ‘개신교신학‘이란 무엇인가?

I 신학의 자리
02 말씀
03 증인들
04 공동체
05 성령

II 신학적 실존
06 놀람
07 당황
08 의무
09 믿음

III 신학의 위기
10 고독
11 의심
12 시험
13 희망

IV 신학적 작업
14 기도
15 연구
16 봉사
17 사랑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칼 바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 중심의 자유주의 신학에 도전하며 하나님의 초월성과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는 “하나님 말씀의 신학”을 전개했다. 일반적으로는 “신정통주의”(또는 위기 신학, 변증법적 신학)로 불리지만, 본인은 이 신학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그는 제네바와 자펜빌에서 목회 사역을 마치고, 괴팅겐 대학교(1922)에서 교의학 강의를 시작하기 전, 루터·칼뱅·츠빙글리 등 종교개혁자들과 신앙고백서, 신앙문답서를 주제로 강의하며 그 신학적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그는 1937-38년 아버딘 대학교 기포드 강연에서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의 교설에 따른 하나님 인식과 예배”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이후 제네바 신앙고백(1946)과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1948)에 대한 강해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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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편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안의 성령론」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구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인천제일교회 교육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해설』(뉴미션21), 『아픔의 신학』(한들출판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교회교의학 I/2』『하나님의 영』(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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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신교신학은 복음의 하나님을, 즉 복음 안에서 스스로를 알리시고 인간에게 말씀하시며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에게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그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방법에 의해!) 인지하고 이해하고 언어로 표현한다. 바로 그 하나님이 인간적 학문의 대상이 되시는 곳, 바로 그분이 그 신학의 근원과 규범이 되시는 사건이 발생하는 곳, 그곳에 개신교신학은 존재한다.
_ '01. ‘개신교신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복음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자유롭고 비판적이고 기뻐하는 학문인 개신교신학은 오직 성령의 권능적 영역 안에서 가능해지고 현실적이 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때 개신교신학은 성령론적 신학이 되며, 성령만이 진리이시며 홀로 진리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신다는 용기 있는 신뢰 안에 있게 된다. 신학은 어떻게 신적 로고스(Logos)에 대한 인간의 말(Logik)이 될 수 있는가? 스스로의 힘으로는 전혀 그렇게 될 수 없다. 다만 성령이 신학 위에 그리고 신학에게 오시는 일은 일어날 수 있다. 그때 신학은 성령을 막거나 지배할 수 없으며, 오히려 다만 기뻐하면서 그분을 뒤따를 뿐이다. 성령이 없는 신학이 설교단 혹은 강단에서, 혹은 인쇄된 원고 혹은 노소 신학자들 사이의 “대화” 안에서 자신의 본질을 추진하게 된다면, 그것은 지상의 골짜기의 모든 소름끼치는 일들 중 가장 소름끼치는 일이 된다. 신문상의 최악의 정치 논평도, 가장 서툰 낭만 소설 혹은 영화도, 불량배의 야밤의 가장 악한 비행도, 그러한 성령 없는 신학보다 더 나쁘지는 않다.
_ ‘05. 성령’ 중에서


신학적 작업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것은 오직 그것들 모두가 언제나 또다시 불 가운데를 통과할 때다. 신학 작업들은 언제나 새롭게 이 불에 노출되어야 하며(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지만, 그러나 불사르는 뜨거운 불이다) 그 불을 뚫고 통과해야 한다. 오직 그때 남는 것만이—고전 3:12에 따르면 금, 은, 보석만이—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며, 교회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불을 통과하는 것이 시험이다. 이 시험 곁에서는……신학 안에 놓인 가장 깊은 고독도, 신학을 병들게 하는 가장 극단적인 의심도 어린아이 장난에 불과하다. 신학자는, 전체 노선에서 자신을 대적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그때에야 비로소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오직 이 사실을 즐겨 받아들일 때, 신학자도 또한 하나님을 위해 존재할 수 있다.
_ ‘12. 시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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