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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박아람 (옮긴이)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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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홍 글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2672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너새니얼 호손의 탄생 220주년을 맞아 지금의 언어 감각에 걸맞은 세심한 문장으로 번역해 출간하는 《주홍 글자》. ‘낡아빠진 통념의 낙인’이라는 앙상한 이미지로 작품을 ‘낙인찍은’ 독자에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가닿을 작품이다.

목차

2판에 부쳐 _7
《주홍 글자》의 서문-세관 _9

제1장 감옥 문 _62
제2장 장터 _65
제3장 인지 _78
제4장 만남 _91
제5장 바느질하는 헤스터 _101
제6장 펄 _114
제7장 총독의 저택 _128
제8장 꼬마 요정과 목사 _138
제9장 의사 _151
제10장 의사와 환자 _165
제11장 마음속 _179
제12장 목사의 철야 _189
제13장 헤스터의 새로운 결심 _204
제14장 헤스터와 의사 _215
제15장 헤스터와 펄 _225
제16장 숲속으로 _234
제17장 목사와 신도 _243
제18장 넘치는 햇살 _258
제19장 냇가의 아이 _267
제20장 미로를 헤매는 목사 _277
제21장 뉴잉글랜드의 경축일 _292
제22장 행렬 _304
제23장 주홍 글자의 폭로 _318
제24장 결말 _330

해설 | 영원히 끝나지 않는 소명 _339

저자소개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이자 미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 1804년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17세기 신대륙 개척 시대에 건너온 청교도 가문의 후손으로, 그의 선조 중에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주도한 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한 가문의 비극적 역사와 죄의식은 호손의 문학 세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보든 대학 시절 시인 헨리 롱펠로, 후일 미국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피어스와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졸업 후에는 12년간 고향집에서 은거하며 치열한 독서와 습작 생활을 이어갔다. 1837년 첫 단편집 『두 번 들은 이야기』로 에드거 앨런 포의 찬사를 받았다. 1839년부터 보스턴 세관 검사관으로 근무했고, 1842년 결혼 후 콩코드의 ‘낡은 목사관’에 머물며 에머슨, 소로 등 당대 지성인들과 교류했다. 1846년에는 단편집 『낡은 목사관의 이끼』를 발표했다. 같은 해에 세일럼 세관 검사감독관으로 임명되었으나 1849년에 정권이 바뀌며 강제로 해임되었다. 1850년, 46세에 발표한 『주홍글씨』는 그의 대표작이자 미국 문학이 유럽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개척했음을 선언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허먼 멜빌은 호손의 문학적 깊이에 경의를 표하며 『모비 딕』을 그에게 헌정했다. 이후 『일곱 박공의 집』(1851), 『블라이드데일 로맨스』(1852), 『대리석 목신상』(1860) 등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둠과 빛을 탐구했다. 말년에는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받다가 1864년, 오랜 벗 피어스와의 여행 중 플리머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호손은 청교도적 도덕주의와 낭만주의적 상상력을 결합해 인간 영혼의 비극적 진실을 파고든 작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죄와 속죄, 은밀한 죄책감의 심리적 작용을 다룬 그의 작품들은 현대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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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문학 번역에 관한 논문으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했다. 앤디 위어의 《마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휴머니스트 세계문학), J. K. 롤링의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이카보그》,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빅 브러더》, 《맨디블 가족》, 에드워드 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를 비롯해 70권이 넘는 영미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8년 GKL 문학번역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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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적어도 헤스터 프린의 이마에 뜨거운 인두로 낙인을 찍든가 했어야죠. 그 정도는 해야 헤스터 같은 여자가 겁을 먹는다니까요. 그 못된 년이 옷에 기껏 표시 하나 붙인다고 신경이나 쓰겠냐고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죄목이 무엇이든 간에 부끄러워하는 죄인이 얼굴을 가리지 못하게 하는 것만큼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잔혹 행위는 없다.


“제대로 판결을 내렸다면 사형이었겠지요. 판사님들은 큰 자비와 호의를 베풀어 프린 부인에게 처형대 위에 겨우 세 시간 서 있고 앞으로 평생 가슴에 치욕의 징표를 달고 사는 벌을 내리는 데서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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