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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상처 받기 쉬운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70가지)

고도칸 (지은이), 한귀숙 (옮긴이), 이은경 (감수)
21세기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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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상처 받기 쉬운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70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7117770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8-28

책 소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간호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졌으며, 동시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쓴 첫 책이다. 아이의 마음을 일으켜 세워 주는 대화와 행동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70가지 대화법을 소개한다.

목차

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6

CHAPTER 1 아이의 안도감과 자기 긍정감을 위해
01 아이와 대화할 때 피해야 할 9가지 •20
02 ‘시시껄렁한 잡담’이 안도감을 줍니다 •26
03 훗날 기억에 남을 만큼, 최대한 많이 웃겨 주세요 •29
04 아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32
05 ‘적절한 거리두기’로 아이의 자신감을 쑥쑥 키워요 •34
06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칭찬법 •36
07 잘못 끼운 단추보다 ‘혼자서 옷을 갈아입었다’는 행동을 봐주세요 •39
08 아이에게 필요한 건 ‘응원’이 아닌 ‘긍정의 힘’ •41
09 ‘그 친구보다 더 잘하고 있어’의 주체는 ‘그 친구’ •43
10 아이들의 ‘별일은 없어’에 관심을 보이세요 •45
11 현재를 누리기보다 ‘다음’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47
12 ‘도망칠 구석’과 ‘숨 돌릴 공간’은 넘칠수록 좋아요 •49
13 아이에게 ‘휴식 시간’을 알려 주세요 •51
14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는 순간, 게임 오버 •53

케이스 1 l ‘내일도 와요?’아이의 순수한 질문에 구원받은 이야기

CHAPTER 2 말하기보다 중요한 건 들어주고 지켜보기
15 아낌없는 지원보다 스스로 도전할 힘을 길러 주세요 •60
16 말을 듣지 않는 아이 vs 말을 들어 주지 않는 부모 •62
17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특별한 기술은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 •64
18 엉켜 있는 실타래를 풀듯이 들어 보세요 •66
19 반복적으로 내뱉는 말에는 '다른 속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68
20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는’ 아이의 속사정 •72
21 먼저 아이와 마주하세요 •74
22 ‘나도 가르쳐 줘!’는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76
23 ‘아, 그래?’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78
24 아이의 이야기를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봅시다 •80
25 ‘지켜보기’는 수준 높은 기술입니다 •82
26 아이의 인생에서 부모는 조연입니다. •84
케이스 2 l 아이들이 떠올리는 재미있는 어른이란?

CHAPTER 3 아이와의 소통을 귀찮아하지 않기
27 부모의 짜증은 아이를 ‘착한 아이'로 만듭니다 •90
28 아이는 ‘말투의 온도’에 매우 민감해요 •95
29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아이는 모두 자기 탓으로 돌립니다 •97
30 아이를 향한 조바심을 단숨에 없애는 마법의 한 마디 •99
31 아이에게 화가 나는 건 과도한 기대 때문 •102
32 혼내 봐야 ‘그때뿐’ •104
33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다그치면 아이는 자신을 책망합니다 •108
34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려면 대화법을 바꿔 보세요 •110
35 약속을 어긴다면 약속을 바꾸면 될 일입니다 •112
36 ‘잔소리’를 참으면 반드시 보상이 따릅니다 •116
37 부모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봅시다 •118
38 아이들이 극혐하는 말 "그만한 일로" •120
39 장래 희망을 집요하게 물어보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122
40 아이가 인사를 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행동입니다 •124
41 아이는 어른의 행동을 감시하듯 보고 있습니다 •126
42 아이의 행복을 원한다면 내가 지금 행복한지 되돌아보세요 •128

케이스 3 l ‘신나게 뛰노는 부모의 모습’에서 얻는 아이의 자신만만함

CHAPTER 4 아이의 마음을 지켜 주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것
43 아이의 SOS 요청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방법 •134
44 상처받고 성장하는 건 '근육'만으로 충분합니다 •138
45 ‘도와 달라’고 말한 부분은 확실하게 도와주세요 •141
46 ‘맞서 싸우는 방법’보다 ‘도망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143
47 “괜찮아?”라고 물으면 “괜찮다”고밖에 대답할 수 없어요 •145
48 아이의 ‘분노’를 함께 들여다보아요 •147
49 ‘못 자는 것’도 괴롭지만, ‘못 일어나는 것’도 괴롭답니다 •150
50 ‘몰라’는 말대꾸가 아닌 진심일 수도 있습니다 •152
51 아이가 진짜로 ‘웃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154
52 ‘똑 부러진 아이’인 척 연기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156
53 공격적인 언동은 아이의 ‘방어 기제’일 수도 있어요 •158
54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거예요 •160
55 ‘아이를 바꿀 거야!’보다 ‘아이를 지켜야지!’라고 생각해 주세요 •162
56 아이는 최선을 다해 ‘보통의 삶’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164
57 “시간 있어요?”라고 아이가 묻는다면, 당신을 '아군'으로 여긴다는 거예요 •166
58 "그래도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라는 말이 주는 절망 •168
59 ‘너는 너로서 충분해’라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170
60 ‘죽고 싶다’라는 말에는 TALK 원칙으로 대응하세요 •172
61 자해를 고백한 아이에게 우선 전해야 할 것 •176

케이스 4 l 믿을 수 있는 심리상담소를 고르는 방법

CHAPTER 5 어른의 마음도 지켜야 합니다
62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가고 싶어요 •182
63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했다’라고 고민한다면 이미 충분히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184
64 당신의 헌신으로 아이는 성장합니다 •186
65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역시 잘했어!’라고 생각해 보세요 •188
66 ‘늘 활기에 찬 부모’가 아닌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는 부모’를 지향합니다 •190
67 어른의 불완전한 면을 아이에게 많이 보여 주세요 •192
68 아이도 부모도 ‘미숙한 존재’랍니다 •194
69 ‘어른의 실패담’이 아이에게는 위로가 됩니다 • 196
70 부모의 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일수록 잘 쉽니다 •198

에필로그 •200

저자소개

고도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인증 간호사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이다. 대학병원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10년 이상 환우들을 간호해 왔으며, 경험을 통해 터득한 <아이와의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사고법>에 대해 SNS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X(구 Twitter) / YouTube @kodokanchild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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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비교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톰과 소야의 도시 탐험〉 시리즈,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시리즈를 비롯하여 《갑자기 보고 싶어》, 《수영장 샤워실과 개미 구출 작전!》, 《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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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년간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가, 지금은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자녀교육서와 교재를 집필하며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의 멘토로 살고 있다. 쓴 책으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365>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 <세줄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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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가 무언가에 몰두하여 씨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저도 모르게 참견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부모가 한 마디씩 계속 지적을 보태면 아이는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한 건 모두 잘못된 거구나’라며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라 할지라도 일단 한 번은 참아 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주체성이 자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견하는 대신, 아이가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 「01 아이와 대화할 때 피해야 할 9가지」 중에서


“그 친구는 다 했대?”라고 물어볼 때 질문의 주체는 ‘그 친구’입니다. 다시 말해 눈앞에 있는 내 아이에 대한 것이 아닌 그 친구를 중심으로 한 질문인 거죠. 이는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불안이나 초조함을 아이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너는 그 친구보다 뒤처지고 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나는 그 친구보다 못하다’라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09 그 친구보다 더 잘하고 있어’의 주체는 ‘그 친구’」 중에서


아이는 부모(혹은 어른)와 달리 ‘이보다 더하면 피곤하다’라고 자각할 만큼의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얼마나 피곤한지’, ‘언제 얼마나 쉬어야 할지’ 등 자신의 컨디션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요. 따라서 ‘쉬고’, ‘도망치고 회피하는’ 등의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택’을 떠올리지 않고 일단 앞만 보며 달려갑니다. 따라서 언제라도 쉴 수 있고, 도망치고 회피할 수 있도록 “이쪽으로 돌아가면 돼”라고 도망갈 구석을 제안하거나 “피곤하면 쉬어도 된다”라고 휴식을 제안하는 것 또한 아이를 지지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 「12 ‘도망칠 구석’과 ‘숨 돌릴 공간’은 넘칠수록 좋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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