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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71650347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6-03-20
책 소개
목차
1 심리학의 출발 _그리스인, 갈레노스 및 동양의 영향
2 과학의 진화 _마음에 관한 견해-데카르트부터 다윈까지
3 피니어스 게이지의 전설 _신경심리학의 태동
4 정신물리학과 초기 심리학 _정신 능력의 측정
5 무의식 _프로이트와 정신분석
6 선천성 신념 _초기 지능검사와 우생학의 출현
7 행동주의의 도전 _자극-반응 학습과 선천설에 대한 도전
8 작업장의 심리학 _초기 응용심리학, 호손 실험 및 인간관계 모형
9 심리검사의 시대 _심리측정의 산업화와 다양한 성격검사
10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 _사회심리학의 아버지인 올포트와 분트
11 게슈탈트 학파 _전체는 부분의 합과 다르다
12 프로이트 이론의 비판적 계승 _카를 융의 집단무의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13 행동주의의 지배 _어린 앨버트, 조작적 조건화, 스키너의 ‘멋진 신세계’
14 마음의 발달 _피아제, 게젤, 비고츠키의 발달심리학
15 빠진 연결고리 _욕구와 추동에 기초한 동기 설명과 매슬로의 도전
16 인본주의 운동 _전인적 인간의 강조
17 심리학과 전쟁 _심리학의 전환점이 된 응용심리학과 군사 연구
18 나치즘에 대한 설명 _공격성에 대한 정신분석적 설명과 생물학적 설명
19 동조행동과 묵인 _애시와 밀그램의 복종 연구
20 마음의 복귀 _밀러, 브루너, 나이서의 인지적 접근법
21 감정과 스트레스 _투쟁-도피 반응, 스트레스 및 심리면역학
22 대인관계의 발달 _각인, 관계 형성 및 모성박탈 논쟁
23 사회적 학습 _집단 갈등, 규범 및 지도자 유형
24 태도 변화 _인지부조화, 태도 측정 및 편견의 이론
25 냉전시대의 심리학 _미네소타 기아 연구와 CIA 마인드컨트롤 실험
26 정통 정신의학에 대한 도전 _의학적 모형에 대한 비판과 반정신의학 운동
27 미국의 사회심리학 _개인 공간, 매력 측정, 방관자 개입 및 개인주의적 접근법
28 유럽의 사회심리학 _집단 소속감이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의미의 공동 구성
29 세계의 심리학 _일본과 중국부터 러시아, 인도, 남아메리카까지
30 문화와 자아상 _프란츠 파농과 정체성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관점
31 신경심리학의 발전 _신경전달물질, 약물, 수면 부족, 뇌 구조의 외과적 규명
32 컴퓨터의 진입 _인지, 주의, 기억에 대한 정보처리 모형
33 지각의 이해 _우리가 지각한 것을 이해하는 방식에 관한 이론
34 통제감과 주체성 _학습된 무기력, 통제소재, 귀인이론
35 아동의 사회성 _피아제 이론의 재평가와 아동의 사회적 지식
36 본성 대 양육 논쟁의 재점화 _지능검사의 유형 및 관련 논란
37 무기력에서 낙관주의로 _셀리그먼과 긍정심리학의 확립
38 의사 결정 _일상적 판단과 어림법-카너먼의 시스템 1・2 사고
39 교점, 신경망, 신경가소성 _고전적인 택시 운전사 연구, 뇌졸중 회복과 신경망, 사회적 감정
40 방법론의 혁명 _해체주의와 탈식민지화, 정통 연구방법론에 대한 도전과 위어드 표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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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성적 에너지는 프로이트 이론의 핵심이었다. 프로이트가 상대한 거의 모든 히스테리 여성 환자는 어린 시절에 성 학대를 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그는 이런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었지만, (주로 남성) 동료들의 평가를 접한 후 이런 기억의 빈도가 유난히 높다는 점 때문에 이것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이런 기억이 환자의 무의식적인 소망이나 욕구를 반영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아동 성 학대가 만연한 오늘날의 현실 및 18세기에는 이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는 점을 고려하면(영국 의회에서 한 의원은 아동 성 학대를 금지하는 법안에 반대하면서 어린 하녀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신사의 ‘권리’라고까지 주장했다) 과연 프로이트가 진정한 문제에 다가갔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_[5 무의식]에서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이 실제로 반대했던 것은 오늘날 우리가 ‘환원주의’라고 부르는 것, 즉 경험을 그 구성 요소들로 쪼개는 방법을 통해 경험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견해였다. 이런 견해에 반대하면서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것이 경험에 담겨 있으며 그저 감각 또는 자극-반응 연결로 환원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어떤 경우든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합되면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생길 때가 많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그들의 핵심 주장은 전체가 부분의 합과 ‘다르다’는 것이었는데, 이 구절은 종종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크다’로 잘못 인용되었다. 이에 대해 쾰러는 큰 불만을 제기했는데, 왜냐하면 그가 보기에 이것은 요점을 완전히 놓친 표현이었기 때문이다. ‘~보다 크다’는 표현은 크기나 양의 양적 차이를 가리키는 듯한 인상을 주지만, 그들이 말하려 한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었다. 부분들을 결합하면 그저 더 크거나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이었다. _[11 게슈탈트 학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