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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너무 낯선 나

내게 너무 낯선 나

(정신건강의학이 포착하지 못한 복잡한 인간성에 대하여)

레이첼 아비브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타인의사유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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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너무 낯선 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게 너무 낯선 나 (정신건강의학이 포착하지 못한 복잡한 인간성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7245958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화이팅어워드 논픽션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거식증, 우울증에서부터 조현병, 경계선 인격 장애까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정신의학적 해석 방식의 한계에 부딪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

[프롤로그] 레이첼의 이야기: “나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1장] 레이의 이야기: “과연 그것이 나인가? 내가 아닌가? 나는 대체 무엇인가?”
[제2장] 바푸의 이야기: “내게 닥친 고난은 나를 완전히 버리라는 신의 계시인가?”
[제3장] 나오미의 이야기: “내 말을 좀 들어 주세요.”
[제4장] 로라의 이야기: “의사는 내 마음을 읽었다. 나는 아무것도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에필로그] 하바의 이야기: “나는 나 자신에게조차 완벽한 타인이다.”

감사의 말

저자소개

레이첼 아비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간주에서 나고 자랐다. 2004년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3년부터 《뉴요커》의 전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의료윤리, 정신의학, 사법 및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글을 기고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정신의학적 설명의 한계에 부딪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게 너무 낯선 나』. 데뷔작인 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워싱턴 포스트》 《뉴요커》 《커커스》 《북포럼》 《NPR》 등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비평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화이팅어워드 논픽션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이 책이 낯선 사람으로 환영받기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문처럼 상상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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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공역), 『멘탈 트래블러』, 『보르헤스와 나: 짧은 만남에 관한 이야기』, 『별에서 온 아이』, 『그림은 무엇을 원하는가』, 『그렌델』, 『성 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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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듯 거식증을 가까스로 피했다는 생각 때문에 나는 정신질환의 초기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정신질환의 초기 상태란, 뭔가 강렬하게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 같지만 아직은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세상을 재구성할 정도까지는 가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흔히들 정신질환은 만성적이고 고치기 힘들며 삶을 송두리째 삼켜 버리는 힘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렇다면 정신질환의 초기 상태에서 우리가 그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많은 부분이 과연 그것의 진행 과정을 얼마나 많이 결정하게 될까? 자기 자신에 대한 이러한 이야기들은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그 이야기에 스스로를 가둬 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그가 말한 ‘자기 완결적이고 닫혀 있는 진리의 체계’ 그 ‘바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들의 삶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 펼쳐지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언어로 묘사할 수 없는 인간 경험의 바깥 가장자리, 다시 말해 ‘정신의 오지psychic hinterlands’라고 불릴 만한 곳에서 펼쳐진다는 점이다. 나는 글쓰기를 통해 이러한 소통 불가능성을 극복하려고 했던 환자들의 이야기와 그 세계를 번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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