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아홉 번째 인터뷰 특강, 선택)

김진숙, 정연주, 정재승, 한홍구, 홍세화, 조국 (지은이), 서해성
  |  
한겨레출판
2012-07-02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책 정보

· 제목 :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아홉 번째 인터뷰 특강,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4315969
· 쪽수 : 332쪽

책 소개

<한겨레21> 인터뷰 아홉 번째 특강의 화두는 ‘선택’이다.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5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올랐던 선택, 언론자유를 위해 일자리를 포기했던 선택, 수줍은 글쟁이를 정당의 대표로 만든 선택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머리말 누구도 두 길을 동시에 걸을 수는 없다 _이제훈 <한겨레21> 편집장
제1강|김진숙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_CT-85 크레인 생존기
제2강|정연주 다시 언론의 자유를 말하다 _해직 기자라는 선택
제3강|홍세화 내 삶의 최종 평가자는 바로 나 _주체와 상황 사이에서
제4강|조국 정의의 여신은 왜 눈을 가리고 있을까 _검찰과 법원의 선택, 그리고 국민의 선택
제5강|정재승 당신의 선택, 믿을 만한가요? _뇌과학으로 풀어본 탁월한 선택의 비밀
제6강|한홍구 복잡한 건 길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다 _한국 현대사의 고비와 그 선택

저자소개

김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조선공사(옛 한진중공업)에서 최초의 여성 용접사로 일하다가 5년 만에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해고되었다. 그 뒤 36년을 해고자이자 노동 운동가로 살아 왔다. 2011년 1월 6일 한진중공업 정리 해고에 반대하며 309일 동안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끝에 노사 합의를 이끌어 냈다. 현재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 위원이다. 지은 책으로 『소금꽃나무』 등이 있다.
펼치기
정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 1975년 해직됐다. 1989년 미국 휴스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주간을 지냈으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KBS 사장으로 일했다. 『기자인 것이 부끄럽다』 『서울-워싱턴-평양』 『정연주의 기록』 『정연주의 증언』 등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정재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된 연구 주제는 의사 결정의 신경 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 질환의 대뇌 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 지능이며, 다보스 포럼 ‘2009 차세대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한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한국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와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책임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대한민국사』(전4권) 『광장, 민주주의를 외치다』 『사법부』 『역사와 책임』 『유신』 『지금 이 순간의 역사』 『한홍구와 함께 걷다』 『특강』 등이 있다.
펼치기
홍세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사회운동가, 언론인.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그만두고 1969년 서울대 외교학과에 재입학했다.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되는 등 순탄치 않은 대학생활 끝에 1977년 졸업했으며 1977~1979년 '민주투위' '남민전' 조직에 가담해 활동했다.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 차 유럽에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 20여 년간 이방인 생활을 했다. 2002년 영구 귀국하여 영원한 사병으로서 발로 뛰는 실천적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장발장 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했다. 지은 책으로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이 있다. 2024년 4월 별세했다. 향년 77세.
펼치기
조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미국,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형법을 전공하며 울산대, 동국대, 서울대 교수를 역임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등으로 활동한 뒤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거쳐 법무부장관으로 일했다. 법무부장관 취임 전후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 대상이 되었고, 장관 퇴임 후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다. 현재 조국혁신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 『형사법의 성편향』,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 『진보집권플랜』(공저), 『조국의 만남』, 『조국의 시간』, 『가불 선진국』, 『조국의 법고전 산책』, 『디케의 눈물』 등이 있다.
펼치기
서해성 ()    정보 더보기
소설가. 한신대·성공회대·한예종 외래교수. ‘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운동’, ‘아시아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기획·실행해온 문화판의 대표적인 ‘개념구라’. <한겨레>에 한홍구 교수와 함께 연재한 ‘직설’로 팬덤까지 얻었다. 저서로 『직설』(공저) 『21세기에는 지켜야할 자존심』(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여진 씨가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라고 사인을 해주고 갔어요. (…) 처음엔 성질이 확 나더라고요. 도저히 웃을 수 없는 공간에서, 웃을 수 없는 싸움을 하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그것도 끝까지 함께라니요. (…) 어느 날 그걸 계속 읽다가 화두처럼 확 깨였던 생각이 ‘웃으면서 싸워야 함께 싸우고, 함께 싸워야 끝까지 싸우겠구나’였습니다. 눈물보다는 웃음의 힘이 훨씬 강하더라고요.” _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선택의 길목에 섰을 때 항상 생각하는 게 매우 단순했습니다. ‘이게 옳은 일인가 아닌가’, 그 생각을 했습니다. 옳다면 이 길로 가는 것이지요. 옳지 않은 길로 가면 제 마음에 평화가 없지 않습니까. 저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고, 제 가족에게 떳떳하지 않고, 역사 앞에도 떳떳하지 않고요.” _정연주 언론인


“결국은 자기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 삶을 얼마나 소중하게 인식하고, 거기에 따라서 살아가는가. (…) 제가 거듭 자유인, 자기형성의 자유, 자아실현, 삶의 의미, 긴장, 끝없는 패배와 그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자기 삶의 최종 평가자는 당연히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누구도 여러분의 삶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삶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어야 합니다.” _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