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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73477690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5-07-01
책 소개
목차
1. 그저 방치해라
2. 내면의 나약한 자아를 믿어라
3. 자신이 한 말을 뒤집어라
4. 내가 제일이다
5. 기대치를 높여라
6. 계획 없는 삶
7. 불행한 결혼 생활의 지름길로 들어서기
8. 왕관의 무게를 감내하지 마라
9. 남에겐 물을, 나는 와인을
10. 나쁜 습관을 고수해라
11. 어리석은 목표를 세워라
12. 마시고 또 마셔라
13.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해라
14. 나의 경험에서만 배워라
15. 소셜 미디어에 빠져라
16. 길이 막힌다고 화내기
17. 부정적인 사람들을 곁에 두기
18. 이웃과 싸울 거리를 찾자
19. 약물에 의존해라
20. 한길만 걸어라
21. 가볍게 굴지 마라
22. 죄책감에 빠져들어라
23. 은덕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라
24. 보상 체계를 따라라
25. 의심만이 살 길이다
26.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마라
27. 과거에 머물러라
28.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라
29.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믿음
30. 허무주의자가 되어라
31. 늘 최악을 가정해라
32.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33. 자기 연민에 빠져라
34. 구속하고 집착하고 복종해라
35. 벼락 부자를 꿈꿔라
36. 생각의 회전문에 빠져라
37. 평판을 돈으로 바꿔라
38. 온실 속 화초가 되어라
39. 감정에 휩쓸려라
40. 스스로 목숨 끊기
41. 잘못된 결혼을 지속해라
42. 용서 없이 계속 원망 속에 살기
43. 이념에 몰두하라
44. 타인을 바꾸려고 애써라
45. 내 생각은 말이야
46. 가능한 모든 일을 동시에 해라
47. 피상적으로 일해라
50. 어떤 것이든 ‘좋다’고 말해라
51. 스마트 기기로 삶을 채워라
52. 콘텐츠의 홍수에 빠져라
맺음말 그리고 감사의 말
일러스트 작가에 대하여
저자의 당부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인생은 고되다. 실패는 당연하다. 개인사도 그렇고,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계속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다고? 그건 미친 사람이나 하는 짓이다. 차라리 우아하게 포기하는 법을 배우자. 좌절하는 대신 그걸 더욱 큰 계획의 일부로 여기자. 마치 처음부터 의도했던 것처럼.
“일어나라, 왕관을 고쳐 써라, 계속 나아가라!” 할머니들이나 좋아하는 이 조언은 이제 보내주자. 나는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싶다. “누워 있어라, 왕관을 벗어 던져라, 울어버려라!” 패배주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인생은 고되기에 낙담만이 오직 진실하고 정직하다. 그러니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는 시점을 불필요하게 미루지 말 것. 가능하면 1등으로 항복해라. 그래야 불행한 존재로 살아가기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_ ‘8. 왕관의 무게를 감내하지 마라’ 중에서
소셜 미디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지금보다 더 자주, 더 적극적으로, 더 전방위적으로 사용하는 건 어떤가? 지금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다.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진정한 파워 유저가 되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링크드인 같은 기본 패키지에 틱톡과 텔레그램도 추가하자. 모든 계정을 팔로우하고,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고, ‘가치 있어 보이는’ 것은 죄다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자. 절대 활동 상태를 비공개로 전환하지 말자. 당신이 아침에 먹은 달걀, 새로 산 제모 크림, 영국 왕실에 대한 생각까지, 그 모든 것이 공적 담론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진짜 계정 외에도 가짜 계정을 몇 개쯤 만들어두자. 거기에서 진심, 분노, 공격성, 열등감을 마음껏 풀어내자. 가짜 계정은 영혼을 위한 연고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노골적일수록 좋다. 자극적일수록 조회 수는 치솟는다.
_ ‘15. 소셜 미디어에 빠져라’ 중에서
“당신이 사귀는 사람은 당신 그 자체다”라는 말이 있다. 즉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형성하고, 내가 누군지 말해준다는 뜻이다. 누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생각, 말투, 감정, 행동이 영향을 받는다. 이를 ‘정서적 전염’이라고 한다. 전염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당신은 부정적인 사람의 말투와 표정을, 그들의 습관과 태도를 조금씩 모방하게 된다. 이는 간접흡연과도 비슷하다. 당신이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옆 사람이 피우면 해로운 연기를 들이마시게 된다. 언젠가는 당신 스스로 담배를 입에 물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권한다. 부정적인 사람과는 거리를 두라고. 나에게 늘 도움이 되었던 말이 있다. “그들이 당신 머릿속에 살게 두지 마라.”
_ ‘17. 부정적인 사람들을 곁에 두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