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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싸우거나 도망치지 않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

프랑크 M. 슈템러 (지은이), 장윤경 (옮긴이)
유영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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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싸우거나 도망치지 않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30691381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2-07-08

책 소개

모멸은 사실이 아닌 추측에 의존한 해석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진짜 생각과 의도는 모른 채 억측으로 이루어진 잘못된 해석을 통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버린다. 이 책은 단순한 가해자-피해자 틀에서 벗어나 모멸을 덜 느끼고 덜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오늘도 모멸감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1장 악의 없이 생겨나는 비극

2장 우리는 언제 모멸감을 느끼는가
사례 1: 말없이 버려진 여성
사례 2: 반송된 알몸 사진
사례 3: 거절당한 키스
사례 4: 거부된 소망
사례 5: 준비되지 않은 포르쉐
사례 6: 기만당한 아내

3장 모멸감이 만드는 감정의 폭풍

4장 세상을 해석하는 메타포

5장 가해자-피해자 구도의 역학

6장 더 큰 고통을 만드는 네 가지 오류

7장 우연의 일치

8장 부정적인 나선 운동 끊기

9장 모멸감은 정서의 문제다

10장 ‘너’를 통해 ‘나’가 되는 인간

11장 이해받지 못한다는 괴로움

12장 절대 일치할 수 없는 지평선

13장 모멸감을 만드는 결정적 측면

14장 모멸감에서 벗어날 준비

15장 이미 물에 빠진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당사자가 해야 하는 노력
상대방이 해야 하는 노력
함께 해야 하는 노력

16장 고통에 휩쓸리지 않는 최선의 노력
모멸 유발자가 되지 않는 법
나의 모멸 민감성을 줄이는 법

맺음말: 존엄한 삶을 위하여


참고 문헌

저자소개

프랑크 M. 슈템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전문 심리 치료사 겸 게슈탈트Gestalt 치료 전문가다. 현재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개인 상담·치료 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동시에 뷔르츠부르크 ‘게슈탈트 심리 치료 센터’의 공동 운영자이기도 하다. 강연과 함께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며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게슈탈트 치료에서 관계주의Relationalitat in der Gestalttherapie》, 《대화하는 자아Das dialogische Selbst》, 《타인의 비밀Das Geheimnis des Anderen》, 《공격 치료Therapie der Aggress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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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다름슈타트대학교에서 공동으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과 번역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 끊기의 기술》 《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공감하는 유전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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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인의 모멸감을 이해하려면 우리 사회 문화에 형성된 모멸감의 구도를 알아야 한다. 우리 문화에서 모멸감은 대부분 눈에 띄게 단순한 가해자-피해자 구도가 지배적이다. 이런 관습적인 틀 안에서는 한 인간이 타인을 통해 모욕을 느낄 때 동반되는 다층적인 상호작용이 억제된다. 또한 안타깝게도 이 구도 안에서는 모멸감을 극복하려는 대다수의 시도가 불만족스럽게 흘러간다.


실제로 고의적인 모욕은 때때로 일어난다. 그러나 보통은 자발적인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이를 주관적으로 겪은 반응에 의해 모멸이 발생한다. 예컨대 대부분은 이미 모멸감이 생겨난 후에 다툼이 격렬해지고 타인에게서 나쁜 말이 날아오는 순간 모욕을 당했다 느낀다. 모욕을 당한 상태는 종종, 크든 작든 불쾌함을 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자격으로 여겨지거나 또는 상대를 모략해도 된다는 정당성이 부여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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