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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힘, 외교의 길

헌법의 힘, 외교의 길

(헌법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재구성)

최종건 (지은이)
21세기북스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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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힘, 외교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헌법의 힘, 외교의 길 (헌법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재구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7357097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2-26

책 소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헌법의 힘, 외교의 길

1부 극장에 불이 났다
헌법이 없는 정치 공간, 국제정치
불이 난 극장에서
국민이 국익이다
외교의 용기

2부 용기와 외교
전쟁이 발발한다, 사람이 죽는다
세계가 나뉜다
극단적 이념이 등장한다
외교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평화로운 방법으로 평화를 만드는 외교

3부 대한민국은 외교 중
한반도의 지리적 운명
대한민국의 협력외교
외교의 지속성, 가치인가? 국익인가?

4부 민주주의와 외교, 그리고 외교력
민주주의와 외교
K의 힘
국민을 위한 외교, 국민이 주인인 외교
코스모폴리탄이 되자

나가며
다시 헌법의 힘으로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종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로체스터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과 평화기획비서관을 거쳐 외교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2018년 4월 판문점과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했으며 공직을 마친 2022년 5월 연세대학교에 복직했다. 2024년에는 영국 바스대학교에서 글로벌석좌교수를 겸직했다. 《International Security》, 《Review of International Studies》, 《Washington Quarterly》, 《International Politics》 등 국제정치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저서로는 『평화의 힘』,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집필한 『변방에서 중심으로』 등이 있다. 『헌법의 힘, 외교의 길』은 헌법이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공간, 국제정치 현장에서 외교가 수행하는 본질적인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책이다. 여기에서 헌법은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하며 외교는 그 정체성을 국제 무대에서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탄핵 정국과 트럼프 2.0, 미중 패권 경쟁의 혼란 속에서 한국이 기억해야 할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나아가 한국이 동북아시아의 교량 국가로 발돋움할 기회는 어디에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모색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헌법은 국가 내부에서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권력 분립을 통해 대통령, 국회, 사법부 등 주요 기관이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예를 들어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하는 동시에 국회와 사법부가 국민의 대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도록 명확히 규정하여 권력이 특정 기관에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체계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국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제공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이 곧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국내정치와 국제정치】


체제론자들은 국제정치의 본질을 구조적 불평등으로 본다. 이들은 강대국이 주도하는 경제적·정치적 시스템이 약소국을 희생시키고 그렇기에 약소국이 번영하거나 체제를 바꿀 기회는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지속적인 빈곤 문제나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사회적 불안정은 그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국제 체제의 산물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체제론자들은 강대국들의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지배가 유지되는 한, 약소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믿는다. 마치 불이 난 극장에서 도망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처럼, 이들은 불평등한 국제 체제가 지속되는 한 어떤 노력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체제론자의 사고방식】


외교는 국가의 이름을 걸고 행하는 활동이지만, 외교의 성공 여부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에서 비롯된다.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 외교는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외교는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통해 국가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길로 이어져야 한다.
【국익의 근본은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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