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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

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

(일본 열도로 퍼진 조선 사기장의 숨결)

조용준 (지은이)
  |  
도도(도서출판)
2018-04-2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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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

책 정보

· 제목 : 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 (일본 열도로 퍼진 조선 사기장의 숨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공예/도자
· ISBN : 9791185330495
· 쪽수 : 532쪽

책 소개

『일본 도자기 여행』시리즈 완결편인 『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은 규슈에서 시작된 자기 문화가 일본 열도에 어떻게 보급되어 퍼져 나갔는지 알아본다.

목차

PROLOGUE 일본 고분시대의 토용 하니와는 어디서 왔을까? /004

Chapter 1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 구타니야기, 상상력의 벽을 깬 극광 /018

Chapter 2
비젠, 도코나메, 세토

여섯 옛 가마, 일본 땅을 지키는 고려의 도자기 사자들 /104

Chapter 3
나고야

나고야의 ‘노리다케’ 미일 통상 역사의 산증인이 되다 /196

Chapter 4
도키, 다지미

미노야키의 두 도시, 도키와 다지미 이야기 /238

Chapter 5
마시코, 가사마

민에운동과 버나드 리치 /288

Chapter 6
에도

모든 것이 있는 그러나 모든 것을 상실한… /374

Chapter 7
요코하마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 498

EPILOGUE 일본 도자기도 모르면서 일본을 극복한다고? /520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

저자소개

조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사저널」과 「동아일보」에서 기자를 했고, 「주간동아」 편집장을 지냈다. 오로지 ‘내 책’을 쓰기 위해 마흔 다섯 살이 되기 전 기자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편 3권과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7대 조선 가마』, 『일본 도자기 여행: 교토의 향기』, 『일본 도자기 여행: 에도 산책』 3권, 총 6권의 출간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럽과 일본 도자문화사 전반을 발굴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완결했다. 이번에 『규슈의 7대 조선 가마』의 개정증보판 『규슈의 8대 조선 가마』에서 일본 왕실에서 사용한 아리타 자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한일교류사 전문가이기도 해 『메이지유신이 조선에 묻다』, 『한일공동정부: 메이지 후예들의 야욕』과 한일합방 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 도자기 역사를 탐구한 『이천 도자 이야기』를 출간했다. 10년 넘게 매해 프로방스를 방문한 프로방스 전문가로 2021년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을 냈고, 이 시리즈는 『프로방스에서 죽다 2: 세잔, 르누아르, 고흐 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독특한 문화사를 정리한 책으로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 『프로방스 라벤더로드』, 『발트해: 바이킹의 바다, 북유럽의 숨겨진 보석』, 『포르투갈은 블루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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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쿠리쿠는 혼슈 북쪽 동해에 접해 있는 이사카와,도야마,후쿠이,니가타 4개 현을 일컫는 지방 이름이다.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 전기는 가마의 장인들이 작가로서 자립하고 또 에도 막부를 계승한 메이지 정부의 산업진흥에 의해 구타니야키의 수출 산업이 왕성해진 시기다.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에도 막부에서 메이지 정부로 정권이 옮겨지면서 가마는 번의 지원이 끊겨 자활 경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이쇼지 번의 장인들은 작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어용가마 소속 일개 장인’에서 ‘공예 작가’로 탈바꿈하여 이름을 높이려 노력했다. 카가 번 장인들은 수출 산업의 활로를 찾아내 금채를 풍부하게 사용한 아카에 구타니를 중심으로 구미로 향한 작품을 다수 생산했다. 그들은 에도 바쿠후 말기부터 메이지 초기의 정치 변혁기 혼란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급성장했다. 화려한 긴란데와 아오데가 수출용으로 구워진 메이지 20년대에는 일본 수출 도자기로 급기야 사쓰마나 히젠 아리타를 넘어 1 위를 차지했고 그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들의 중심이 된 것은 아카에와 금채에 의한 정밀한 에쓰게로 이름이 높은 구타니 쇼자(九谷庄三, 1816~18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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