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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 죽다 1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

조용준 (지은이)
도도(도서출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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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 죽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45531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10-07

책 소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프로방스를 찾는 이유를 알고자 프로방스를 재차 방문하며 그곳의 매력을 탐구했다. 탐구의 결정체가 바로 『프로방스에서 죽다①』이다. 프로방스에서 정착하고 그곳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다 그곳에서 삶을 마감한 사람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Prologe
1. 그들은 왜 프로방스를 찾아왔나
2. 니스는 어떻게 부호들의 휴양지가 되었나

chapter1 앙리 마티스

† 앙리 마티스 ‘프로방스 햇볕은 내 인생의 축복’
마티스는 ‘노트르담 성당의 화가’였다
‘색채는 다이너마이트다’
마티스가 금붕어에 빠진 이유
고요하고 평화로운 광선을 찾아서
인생의 교훈, 왜 색종이 오려 붙이기(cut-outs)인가?
재즈, 재즈, 재즈
40년 차이 나는 모델이자 연인 리디아
*마그재단
프랑수와즈 질로가 본 마티스와 컷아웃
로사리오 예배당과 수녀 모니크

chapter2 피카소


† 피카소가 프로방스로 간 까닭은?
스페인 촌놈, 파리에 정착하다자신보다
12살 많은 경쟁자 마티스를 만나다
단 한 번도 함께 사진을 찍지 않은 마티스와 피카소
마티스 사망 이후, 피카소가 걸어간 길
피카소의 여인들과 자식들
피카소가 프로방스에 남긴 자취들

chapter3 샤갈


† 샤갈, 죽을 곳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다
방랑자 샤갈
샤갈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샤갈과 파리, 결혼
벨라의 죽음, 딸과 동갑인 버지니아와의 동거
망명지 미국을 떠나다
마침내 프로방스로!
마티스와 피카소에 대한 샤갈의 질투
샤갈과 세상을 잇는 창문, 스테인드글라스
샤갈, 생폴 드 방스에서 죽다

Epilogue
사랑과 희망의 빛, ‘뤼미에르 리베르테’

저자소개

조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사저널」과 「동아일보」에서 기자를 했고, 「주간동아」 편집장을 지냈다. 오로지 ‘내 책’을 쓰기 위해 마흔 다섯 살이 되기 전 기자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편 3권과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7대 조선 가마』, 『일본 도자기 여행: 교토의 향기』, 『일본 도자기 여행: 에도 산책』 3권, 총 6권의 출간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럽과 일본 도자문화사 전반을 발굴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완결했다. 이번에 『규슈의 7대 조선 가마』의 개정증보판 『규슈의 8대 조선 가마』에서 일본 왕실에서 사용한 아리타 자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한일교류사 전문가이기도 해 『메이지유신이 조선에 묻다』, 『한일공동정부: 메이지 후예들의 야욕』과 한일합방 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 도자기 역사를 탐구한 『이천 도자 이야기』를 출간했다. 10년 넘게 매해 프로방스를 방문한 프로방스 전문가로 2021년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을 냈고, 이 시리즈는 『프로방스에서 죽다 2: 세잔, 르누아르, 고흐 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독특한 문화사를 정리한 책으로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 『프로방스 라벤더로드』, 『발트해: 바이킹의 바다, 북유럽의 숨겨진 보석』, 『포르투갈은 블루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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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십 년 동안 나는 잠시도 작업을 중단해본 적이 없다. 나의 첫 일과 시간은 9시에서 12시까지다. 그 다음에 점심에 잠깐 낮잠을 자고 2시에 다시 붓을 들어 저녁 때까지 작업을 한다. 나는 당신이 이 말을 곧이들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티스의 말이다. 예술가의 작업은 이렇듯 노동이다. 그것도 반복적인 노동이다. 노동에서 ‘우아한 일상’이란 있을 수 없고, 이런 노동의 반복 없이 태어나는 예술 작품이란 없다.


“뜨거운 태양은 빛나며, 내 침실의 창문은 활짝 열려져 있다. 그리고 나의 영혼도 함께 열렸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가 프랑스 니스에 왔을 때 남긴 말이다. 그렇다. 겨우 마흔네 살의 나이에 사망한 의사이며 소설가, 극작가인 바로 그다. 체호프는 결핵을 심하게 앓았는데, 추운 러시아에서는 이 병이 더 악화될 뿐이어서 요양을 위해 1891년과 1897년에 니스에 왔다. 그가 1891년 니스에서 머문 곳은 ‘보 리바쥬 호텔’이었다. 이 호텔은 체호프와 또 한 명의 유명인이 머물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이름은 앙리 마티스. 그래서 이 호텔 입구에는 두 유명인이 머물렀다고 하는 기념판이 지금도 여전히 붙어 있다.


피카소가 평소 “행동은 모든 성공의 토대다”라고 강조한 것처럼, 그는 행위에 온몸을 던지는 데 과감했다. 그는 움직임과 변화,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도를 사랑했다. 연애에 있어서도 그런 움직임을 적용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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