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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352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마음만 바꿀 수 있다면 행복은 알아서 찾아온다.
part I. 무엇이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가
제 1장.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간단한 원리
즐길 것인가, 휘둘릴 것인가? /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
인지치료는 과학이다
제 2장.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할까?
내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 시험을 망치면 인생이 실패할까? /
나를 괴롭히는 비합리적 신념들
제 3장. 불행을 과장하지 말자
당신은 ‘끔찍병’에 걸렸어요 / 작은 가슴이 불행을 가져다줄까? /
내가 처한 곤란을 똑바로 바라보자 / 중복장애를 앓아도 불행하지 않은 이유
제 4장. 행복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세상은 원래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면 불행할까? /
욕구와 필요 사이에 경계선 긋기 / 집착을 버리면 행복은 스스로 찾아온다
제 5장. 괴로움을 유발하는 10가지 비합리적 신념
제 6장. 삶을 끔찍하게 하는 잘못된 미신 두 가지
걱정을 멈추면 불행해진다는 심리 / 내가 느끼는 감정이 항상 옳다는 심리 /
잘못된 믿음에는 대가가 따른다
part II. 비참하다는 생각에서 멀어지는 기술
제 7장. 인지치료라는 새로운 언어 배우기
1단계: 비합리적 신념 발견하기 / 2단계: 비합리적 신념에 맞서기 /
3단계: 합리적 신념 세우기 / 인지치료의 성공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제 8장. 만들어낸 필요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낙원은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 '필요병'에 시달리는 문명인들 /
당신 없이도 살 수 있어요 / 집착증의 폐해 / 에어컨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제 9장. 존재와 죽음에 관해 생각해보기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현실 / 마음을 여는 명상의 힘 / 뇌졸중이 깨닫게 해준 삶의 이치
제10장. 나만의 롤모델을 찾아라
불평은 인생의 낭비다 / 진정한 슈퍼맨으로 거듭난 사나이
part III. 일상에서 극복해야 할 감정의 덫
제11장. 혼자가 되는 두려움 버리기
외로움은 평온함과 휴식을 의미한다 / 소파 위의 행복을 꿈꾸다
지루함이 만들어내는 창의력 / 결정장애는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제12장. 창피함을 극복하는 생각법
창피하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 정상에 이르려면 바닥을 쳐라
남들의 인정이 내 인생을 정말 바꿔줄까? /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가?
제13장.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최고의 친구를 얻는 비결 / 기분이 좋아지는 비판 /
커플이라면 알아야 할 좋은 관계의 비결 /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해결하기 쉽다
제14장. 다른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법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받을 필요 없다 / 불편한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올까
제15장.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면
요구보다 강한 설득의 힘 / 아이에게 식사예절 가르치는 법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평함보다는 행복
제16장. 일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 법
가진 것이 많으면 행복할까? / 불완전함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
부적절한 요구에 응하지 않기 / 일은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제17장. 좌절에 쓰러지지 않고 버티는 법
좌절도 불편함도 삶의 일부다 / 불평꾼이 되지 말자 / 나는 이렇게 개똥을 이겨냈다
제18장. 의무감이란 족쇄에서 벗어나기
안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 가족에 대한 의무감에서 벗어나자 /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제19장. 건강이 행복의 만병통치약이란 생각은 오해다
행복과 건강의 상관관계 / 병에 걸려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
한 걸음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보자
제20장. 지금 가진 것에서 삶의 행복을 찾자
케이크와 체리, 그리고 행복 / 우리는 이미 다 가졌다 / 어디에 있든 행복할 수 있다
제21장. 두려움 없애는 법
두려움의 사슬 끊어내기
제22장. 있는 그대로 나 받아들이기
열등감을 극복하지 말자. 털어내자 / 집이 없으면 또 어떠하리 /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나는 지금 이대로도 소중하다
제23장. 최대의 적은 마음속에 있다
재발과 슬럼프를 준비하자 / 변화를 위한 두 가지 조건 /
옳은 것과 나아지는 것, 무엇이 더 좋은가? / 마음속 깊은 곳의 열등감 들여다보기 /
끔찍한 상황이 더 끔찍해질 수도 있다! / 우리의 적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리뷰
책속에서
파도 위에 올라타 서핑하듯 살아가는 삶과 수면 아래서 반쯤 익사한 상태로 바닥물의 흐름에 여기저기 끌려다니듯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다를지 상상해보자! 인생을 즐기는 존재가 될 것인가, 뭐든 집어삼킬 것 같은 바다에 휘둘리는 삶의 희생자가 될 것인가!
바르셀로나의 진료실에서 나는 환자들을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만드는 것이 내 궁극적 목표라고 말한다. 그 강인함은 삶을 충실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신경증은 충만한 삶을 가로막지만, 건강한 정신은 열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보장하는 통행증이다.
- '1장.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간단한 원리' 중에서
우리는 모두 특정 사건이 자동으로 특정 감정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오해야말로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적이다. 우리는 종종 ‘조가 자꾸 내 신경을 건드려.’와 같은 말을 내뱉는데, 이미 이때부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내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조가 아니다. 내가 내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다! 자신의 사고 과정을 유심히 분석해보면 조가 특정 행동을 할 때 내 생각이 스스로 ‘정말 짜증 나! 더는 못 참아!’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정의 측면에서 조의 행동은 다분히 중립적이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조의 행동에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다.
- '2장. 도대체 왜 나는 이렇게 우울할까?' 중에서
감정적으로 가장 취약한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난(혹은 일어날지 모르는) 모든 일을 최악의 상황에 해당하는 ‘끔찍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실제로 그런 환자가 자신의 진단 결과를 물으면 나는 우울증이나 다른 심리적인 병에 걸렸다고 말하지 않고, 보통은 “당신은 ‘끔찍병’에 걸렸어요.”라고 대답한다. 바로 이 끔찍병이 일반적인 심리 문제와 이 책의 핵심이다.
- '3장. 불행을 과장하지 말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