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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창조의 탄생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

케빈 애슈턴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  
북라이프
2015-06-30
  |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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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책 정보

· 제목 : 창조의 탄생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5459257
· 쪽수 : 416쪽

책 소개

‘사물 인터넷’을 창시한 IT 분야의 거장 케빈 애슈턴의 첫 대중 교양서로, ‘창조’ 및 ‘창조성’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혁신적이라고 불리는 그 기술을 선보이기까지 겪었던 그 ‘지난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목차

서문_‘천재적 재능’에 관한 신화

제1장 창조에 마법의 순간은 없다
에드몽의 손짓 | 평범한 창조자는 존재하는가 | 창조는 모든 인류의 공통 언어 | 창조, 특별한 종류의 문제 해결 활동 | 높은 IQ는 창조의 전제조건인가 | 창조는 평범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제2장 생각은 걸음과 같다
카를 던커의 행적: 베를린에서 미국으로 | 관찰과 추론, 우리를 창조로 이끄는 것들 | 단계를 거치면 창조에 이를 수 있다 | ‘유레카’ 역시 평범한 사고일 뿐 | ‘왜 그것은 작동하지 않을까?’와 스티브 잡스 | 브레인스토밍은 과연 파격적인 방법인가 | 말이 하늘을 날게 만드는 법 | 칸딘스키의 스물한 단계 여정

제3장 역경을 예상하라
혁신은 반복되는 실패의 결과 | 끈기는 모든 것을 진보로 바꾼다 | 거절이 당신을 창조로 이끈다 | ‘현상 유지’라는 거대한 벽에 맞서는 법 | 창조자를 유혹하는 쥐덫을 피하라 | 가치를 지니는 거부 | 우리는 익숙함을 선호한다 | 거부의 본질 | 창조의 역경에 제대로 대응하는 법

제4장 창조의 본질은 ‘주목하는 눈’이다
없던 것인가, 못 본 것인가? | 눈과 인식 사이의 거리 | 선택적 주의의 함정 | 예상치 못한 것을 보려면 아무것도 예상하지 마라 | 패러다임의 전복 | 전문지식의 마지막 단계는 초심으로 가는 첫 단계 | 확신을 적으로 만들고 의심과 친구가 되라

제5장 모두가 인정받지는 못한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생명의 비밀을 밝힌 여성 과학자 | 도둑맞은 노벨상 | 연구를 빼앗긴 여성 과학자들 | 해리엇 효과: 가장 유명한 사람이 더 많이 인정받는다 | 거인의 어깨는 수많은 사람으로 이루어진 탑 |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올라선 어깨의 목록

제6장 연쇄의 미학
새로운 도구는 새로운 사회를 만든다 | 툴 체인: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 | 문제는 해결로, 다시 문제로 이어진다 | 새로움은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 | 도구의 연쇄는 결과의 연쇄를 낳는다

제7장 당신을 창조로 움직이게 하는 것
보상은 창조성을 흐린다 | 보상은 과연 성과를 촉진하는가? | 악마는 게으름 속에 있다 | 영감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마라 | 열정의 두 얼굴 | 중독의 다른 말은 열정 | 공백을 깨트리는 법 | 열정을 에너지로 만들라

제8장 창조적인 조직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창조적인 팀은 어떻게 일할까? | 증명해봐 | 진실을 말하는 자는 환영받지 못한다 | 빠르게, 조용하게, 제 시간에 | 파트너십: 《세서미 스트리트》의 비밀 | 창조적 파트너십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 사회적 기술과 반사회적 행동 | 추측을 저지하고 행동을 개시하라 | 상호작용 의례 | 실행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제9장 창조는 우리의 본성이다
굿바이, 천재 | 창조의 어머니는 바로 당신 자신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케빈 애슈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술 혁신가 겸 기업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개념을 창시한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런던 대학교 졸업 후 프록터 앤드 갬블(P&G)의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당시 선구적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파식별) 네트워크 개발을 이끌었고 ‘향후에는 RFID와 기타 센서를 일상생활에서 쓰는 사물에 결합한 사물 인터넷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처음으로 ‘사물 인터넷’이라는 개념과 용어를 창안했다. 1999년 이 사물 인터넷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산제이 사르마, 데이비드 프록, 서니 시우와 함께 오토-아이디 연구소(Auto-ID Center)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가장 혁신적인 MIT 미디어랩’으로 꼽히며 다수의 국제 단체와 연구를 진행했고 1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을 스폰서로 유치했다. 연구소 소장을 퇴임한 후에는 기업가로 변신, 미국의 RFID 개발업체 씽매직(ThingMagic)의 부사장,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요관리 전문업체인 에너낙(EnerNOC)의 부사장을 거쳐 2009년 에너지센싱 기업 젠시(Zensi)를 창립했다. 젠시가 미국의 IT 업체 벨킨(Belkin)에 인수되면서 현재는 벨킨의 청정기술 사업부문의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벨킨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오토메이션 플랫폼인 ‘위모’(WeMo)를 개발했으며 청정기술의 핵심 시스템인 스마트에너지 그리드(Smart Energy Grids)와 선진 계량(Metering)에 동력을 제공하는 센서 기반 기술을 개척하기도 했다. 최신 IT 트렌드와 경영혁신 전략에 대한 그의 글은 《뉴욕 타임스》, 《애틀랜틱》, 《쿼츠》, 《미디엄》 등에 실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IT 및 혁신기술 등을 주제로 한 정보기술 컨퍼런스에 기조 연설자로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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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면서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부모의 문답법』, 『히든 스토리』,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석세스 에이징』,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기후변화의 심리학』, 『슬픈 불멸주의자』, 『긍정의 재발견』, 『나와 마주서는 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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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조성 신화는 비범한 인물이 비범한 행동을 통해 비범한 결과를 낸다는 주장 혹은 편견을 설명하려는 데서 기인한 실수, 창조가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노동에서 비롯된다는 진실에 대한 오해이다. 특별함은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일단 시작하면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첫 번째로 내딛는 창조의 걸음마는 훌륭할 가능성이 낮다. 상상에는 반복이 필요하다. 새로운 창조물은 결코 완성된 상태로 세상에 흘러나오지 않는다. 머릿속으로 상상할 때는 대단하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도 막상 책상 위에 올려놓고 보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시작은 아름답다. 첫 번째 스케치가 지니는 미덕은 공백을 깨뜨리는 데 있다. 이는 늪지대에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이다. 그 질은 중요하지 않다. 유일하게 나쁜 초안은 쓰지 않은 원고이다.
제1장 _창조에 마법의 순간은 없다

시간은 창조를 이룩하는 원료이다. 창조와 관련된 마법과 신화를 모두 지우고 나면 노동만이 남는다. 연구와 연습을 통해 전문가가 되는 노동, 문제를 푸는 해결책과 그 해결책의 문제를 찾는 노동, 시도하고 착오를 겪는 노동, 생각하고 완성해가는 노동, 창조하는 노동이다. 창조 행위는 시간을 소모한다. 하루 종일, 매일매일 매진해야 한다. 주말도 휴가도 상관하지 않는다. 창조는 내킬 때만 하는 행위가 아니다. 습관이고 강박이고 집착이고 사명이다. 창조자들을 연결하는 공통맥락은 시간을 소비하는 방법이다. 당신이 무엇을 읽든, 그들이 무엇을 주장하든 거의 모든 창조자들은 그들의 시간 거의 전부를 창조를 위한 노동에 사용한다.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성공은 드물고, 밤을 지새운 성공은 수없이 많다.
제3장 _역경을 예상하라

창조는 주목하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문제를 보고 눈에 띄지 않는 대상을 인식하고 무주의 맹시에 숨겨진 부분을 찾는 행위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았을 때 어떤 발견이나 발명이 마치 그동안 내내 우리를 정면으로 노려보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질 만큼 명백하게 보인다면 아마도 우리는 옳을 것이다. “왜 내가 그 생각을 못했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초심’이다.
제4장 _창조의 본질은 ‘주목하는 눈’이다

코카콜라 한 캔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개인의 수는 0이다. 코카콜라 한 캔을 생산할 수 있는 개별 국가의 수는 0이다. 미국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코카콜라는 전혀 미국적이지 않다. 앞에서 봐왔듯 발명과 창조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여하는 과정이다. 현대 생산 공정은 너무나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를 한 민족과 한 행성으로 묶는다. 이는 현지와 외지, 고대와 현대, 생자와 사자의 정신이 이어지는 연쇄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분포된 이질적인 발명과 지성이 말미암은 결과이다. 코카콜라의 광고가 무엇을 제안하든, 코카콜라가 세계에 노래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코카콜라 캔 하나하나는 인류의 합창단을 담고 있다.
제6장 _연쇄의 미학

‘작가의 장벽’으로 괴로워하는 피해자가 글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펜을 들 수 있고 여전히 타자기의 버튼을 누를 수 있으며 여전히 워드 프로세서의 전원을 켤 수 있다. 작가의 장벽으로 괴로워하는 작가가 할 수 없는 유일한 일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이 증상은 작가의 장벽이 아니라 ‘내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장벽’이다. 치료책은 자명하다.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작가의 장벽은 지속적으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최상은 지속될 수 없다.
제7장 _당신을 창조로 움직이게 하는 것

가장 창조적인 조직들은 ‘행동 의례’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가장 창조적이지 못한 조직들은 ‘말하기 의례’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그중에 가장 흔한 형태는 회의이다. ‘회의’는 ‘잡담’의 완곡한 표현이며 따라서 회의는 일을 대체한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사무직 근로자는 일주일 동안 거의 일일 근무 시간에 해당하는 여섯 시간을 회의에 참석하는 데 보낸다. 자동으로 회의 일정을 짜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하는 조직이면 그 직원들은 일주일에 아홉 시간이라는 한층 더 긴 시간을 회의하는 데 보낸다. 회의에서는 창조가 일어나지 않는다. 창조는 대화가 아니라 행동이다.
제8장_ 창조적인 조직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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