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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기상학/기후
· ISBN : 9791185585772
· 쪽수 : 13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내 이름은 그레타
2장 변화를 위한 준비
3장 과학
4장 기후 변화
5장 강자와 약자
6장 지속 가능한 발전
7장 화석 연료
8장 깨끗한 재생 에너지
9장 식수
10장 쓰레기 재활용
11장 플라스틱
12장 생물 다양성
13장 지속 가능한 농업, 축산업, 어업
14장 지구를 치유하는 식단
15장 도시의 삶
16장 미래를 위한 열쇠
17장 #나의기후행동
18장 키워드와 유용한 사이트
참고 문헌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2018년 8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 그레타는 또래 아이들처럼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신발 끈을 묶고 집을 나설 채비를 한다. 하지만 그날 아침의 행보는 평소와 다르다. 그레타는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날부터 그레타의 세계는 달라질 것이고, 그런 그녀와 함께 우리를 둘러싼 세계도 달라질 것이다.
_ 1장 내 이름은 그레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행동에 나서야만 다시 희망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2018년 11월. 홀로 국회의사당 앞에 자리 잡고 앉았던 8월의 아침 이후 3개월이 지났을 때 그레타는 ‘테드 스톡홀름(TEDxStockholm)’의 강연장에 서게 된다. 열다섯 살 스웨덴 소녀는 파란 운동복 지퍼를 턱 아래까지 올린 채 11분 동안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수백만 명의 SNS 사용자들에게 퍼져 나갔다. 그날 강연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_ 2장 변화를 위한 준비
대중의 양심을 자극하면 여론이 반응한다. 보통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사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지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첫 번째 기후 파업이 끝나고 노란색 우비를 입은 그레타와 광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사진이 세계 주요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자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배후에 과연 누가 있는지 묻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레타의 배후에는 과학이 있었다. 그것도 30년 동안이나 축적된 과학 말이다.
_ 3장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