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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의 6.25전쟁 징비록 2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백선엽의 6.25전쟁 징비록 2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백선엽 (지은이)
책밭(늘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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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의 6.25전쟁 징비록 2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선엽의 6.25전쟁 징비록 2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해방전후사/한국전쟁
· ISBN : 9791185720302
· 쪽수 : 402쪽
· 출판일 : 2016-10-04

책 소개

'백선엽의 6.25전쟁 징비록' 시리즈는 2013년부터 <프리미엄 조선>에 연재했던 ‘백선엽의 6.25 징비록’을 총 세 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우리가 잊고 지냈던 6.25전쟁 당시 상황과 역사적 흐름을 생생하게 회고한다.

목차

제7장 아이스크림 장군 밴 플리트
한국 육사의 아버지 014
아들을 한국에 바친 미 사령관 020
눈물로 올린 거수경례 027
야포 400문 동원해 중공군 타격 034
“한국군 3군단 당장 해체” 041
미군의 가장 컸던 조바심 048
“캐딜락 한 대 또 날아간다” 055
한국 장교 미국에 첫 유학 062
빨치산에 들이댄 강력한 칼 069
게릴라 소탕의 전문가 076
한국군 현대화의 첫걸음 083
강력한 한국군 조련사 090
“중공군을 혼내줘라” 097
나를 참모총장에 추천한 사람 105
한국군을 일으켜 세우다 112
“아이젠하워에게 브리핑해라” 119
아이젠하워 앞에서의 브리핑 126
이승만 초대 거절했던 아이젠하워 133
리지웨이 vs 밴 플리트 140
‘벗을 위한 희생’을 강조한 사람 147
주한 미 대사직 제안 거절 154
생애 마지막에도 나눠 먹은 아이스크림 161

제8장 전쟁의 시작
38선을 김일성 군대가 넘을 때 170
술에 취했던 육군 지휘부 177
황급히 올라온 미군 선두 184
엉뚱했던 작전 명령서 191
시흥에서 마주친 맥아더 행렬 197
북한군에 혼쭐난 미군 204
미군 장성의 처절한 항전 211
수안보에 내려온 김일성 218
사상 첫 한미 연합작전 225

제9장 낙동강 전선
경북고교 2학년생 김윤환 234
북한군 정예 3개 사단이 덤벼왔다 241
북한군 총공세 시작에 대구 ‘흔들’ 248
화랑담배 연기처럼 사라져간 무명용사 255
전선의 또 다른 주역, 노무자 261
밤중에 사령부 덮친 북한군 269
밀항 희망자 모여든 부산 275
“당신들 뭐 하는 군대냐”, 미 8군의 질책 282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 289
북한군과의 첫 전차전 295
남몰래 흘린 눈물들 302

제10장 전우야 잘 자거라
다부동 전투 뒤의 내 ‘성적표’ 310
미군이 한국군을 철저히 체크한 이유 317
북진의 혈로를 뚫다 324
선두에 서고자 했던 경쟁 331
“평양 진격” 주장하다 흘린 눈물 338
“이제 평양으로 간다” 345
100여 일 만에 돌아온 서울 352
의심과 우려 속에 도착한 미군 전차 359

제11장 힘찬 반격의 길에 오르다
밤에 쉬는 미군 앞지르려 야간 행군 368
미군을 앞지르다 375
북한군 포로 앞세워 지뢰 제거 382
박수와 환호 속 평양 선착 389
까만색 저고리의 평양 기생 396

저자소개

백선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에서 1920년 11월 23일 태어났다. 대한민국이 1950년 북한 김일성 군대의 기습적인 남침을 맞아 벌인 6.25전쟁의 최고 명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인물이다. 김일성 군대의 최정예 3개 사단에 맞서 대구와 부산을 지켜냄으로써 대한민국을 ‘바람 앞 등불’의 위기에서 건진 다부동 전투는 너무도 유명하다. 국군 최초의 평양 진격, 1.4후퇴 뒤 서울 탈환, 지리산 빨치산 토벌, 휴전 직전 금성전투에서 30만 중공군 격퇴, 휴전 직후 국군의 전력 증강, 병력 40만의 1야전군 창설 및 휴전선 국군 단독 방어체계 확립 등이 그의 손을 거쳐 펼쳐진 전공이자 업적이다. 군복을 입은 그는 김일성을 꺾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구했으며, 이승만을 도와 오늘날 국방의 초석을 닦았다. 군복을 벗은 1960년 뒤에는 중화민국(대만) 대사, 프랑스 주재(서구 5개 국가 및 아프리카 13개 국가 주재 대사 겸임), 캐나다 대사를 역임했다. 박정희 대통령 정부에서는 교통부 장관을 지낸 뒤 충주비료와 호남비료 사장을 거쳐 한국종합화학 사장을 지내며 한국 화학공업의 뿌리를 다졌다. 현재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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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대한민국 국방의 현대화를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다. 나는 재창설한 2군단장으로서, 그리고 지리산 일대의 빨치산 토벌 사령부의 총사령관으로서, 나아가 별 넷의 한국 최초 대장으로서, 또 육군참모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방 초석 다지기에서 그가 보였던 활약을 늘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군복을 벗은 1960년, 그리고 그 이후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도 나는 밴 플리트 장군을 잊지 않았다. 아니, 늘 누군가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며 인정스럽게 사람을 대하다가도 전쟁터에 서서는 추호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그리고 공산주의와 싸우던 대한민국을 위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앞에 나서던 그를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는 그의 시선을 마주하면서 부동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거수경례를 했다. “Sir,….” 밴 플리트 장군도 몸을 곧추세웠다. 그러나 기력이 아주 떨어져 보였다.…그는 왼손을 들어 올려 오른팔을 받치면서 간신히 거수경례를 했다. 희미한 표정이었지만 나를 바라보는 눈이 반가움으로 빛나는 듯했다.…우리는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나의 얼굴, 그리고 밴 플리트 장군의 얼굴은 벌써 눈물로 범벅을 이루고 말았다. 세월의 야속함에 흘리는 눈물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반가움으로 흘리는 눈물이었는지는 기억에 없다. 휠체어에 의지해 생명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밴 플리트 장군은 그저 처연(悽然)하기만 했다. 말도 없이 우리는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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