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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드의 계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582337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8-12-2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582337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8-12-25
책 소개
<내 사랑 모드>에 이어 캐나다의 국민화가 모드 루이스의 따스한 그림과 목소리를 담은 아트북이다. 모드와 인연이 깊은 사진가가 그녀의 시선, 추억을 따라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목차
포토에세이
들어가는 말
봄
여름
가을
겨울
맺는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 집의 첫인상은 좁고 어두웠다. 눈이 어두운 집 안에 익숙해질 때쯤 나는 작은 텔레비전용 접이식 테이블 앞에 수그리고 앉아 작업하는, 마치 땅의 정령처럼 보이는 누군가가 말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처음 모드 루이스를 만났다. 작은 체구의 모드 주위에는 갖가지 색이 흩어져 있었다. 밝게 채색된 그림들과 페인트 깡통, 수북이 쌓인 신문지… 그 모든 것이 밝은 색 튤립이 그려진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모드와 함께 보낸 하루 _ 밥 브룩스
묘비를 세우던 날은 잔뜩 흐렸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했다. 나는 친구들과 내가 아는 다울리 집안의 친척들을 초대했다. 식은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다행히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내가 말할 차례가 되자 갑자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결국, 준비했던 것 중에서 간신히 몇 마디만 할 수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이미 여러 해 동안 모드 루이스의 삶을 연구했다. 야머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딕비 주변에서 보낸 결혼 생활까지 모드의 인생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썼다. 하지만 그날 나는 그녀가 세상에 남겨 놓은 선물에 비하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드 루이스가 사랑한 노바스코샤의 풍경들 _ 랜스 울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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