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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302742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1-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모드 루이스를 회상하며
시골에서 태어난 아이
집을 떠나다
초라한 결혼식
집이라는 캔버스
길가의 그림 가게
모드만의 빛과 색채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두 명의 아티스트, 두 개의 세계
주인 잃은 우편물
모드 없는 에버릿
살아남은 집
에필로그 | 다시, 모드의 오두막집을 찾아서
모드 루이스의 오두막집이 노바스코샤 아트 갤러리에 전시되기까지 _버나드 리오든
역자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사우스 오하이오의 집은 자애로운 부모와 반려동물, 음악, 그리고 그림으로 가득한 행복한 곳이었다. 모드는 가족이 함께 살았던 그 시절을 좋게 회상했다. 어느 일요일 오후에 가족이 함께 소풍을 나섰던 때를 기억하며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 바닷가로 소풍을 가곤 했어요. 이제는 모두 떠나고 없지만요.” 행복했던 어린 시절은 모드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으며, 훗날 평생동안 만든 작품들의 바탕이 되었다.
시골에서 태어난 아이
모드는 메이와의 우정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했고, 메이가 친구들의 글과 서명을 모아둔 앨범에 “사랑이나 우정이 없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 모드가 남긴 이 말은 우리가 모드의 가장 파악하기 힘든 부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준다. 수줍음 많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 모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그것을 작품으로 드러냈다. 모드가 만든 카드와 그림들은 그녀의 가장 깊숙한 감정의 분출구 역할을 해 주었다.
집을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