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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미스터 최

친애하는 미스터 최

(사노 요코가 한국의 벗에게 보낸 40년간의 편지)

사노 요코, 최정호 (지은이), 요시카와 나기 (옮긴이)
남해의봄날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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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미스터 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애하는 미스터 최 (사노 요코가 한국의 벗에게 보낸 40년간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582343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9-07-05

책 소개

"미스터 최, 당신은 저에게 끝없는 기쁨과 슬픔을 줍니다." 독특한 시선을 담은 솔직한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사노 요코. 사노 요코의 에세이에 빈번히 등장했던 한국인 '미스터 최' 그와 나눈 40년 동안의 편지.

목차

회상의 사노 요코 : 최정호
제1장 1967년
제2장 1971년
제3장 1977 ~ 1982년
제4장 1989 ~ 1994년
제5장 1996 ~ 2005년
닫는 시 이웃 나라에서 온 사나이 : 다니카와 슌타로

저자소개

사노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수필가. 1938년 중국의 베이징에서 7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불화, 병으로 일찍 죽은 오빠에 관한 추억은 작가의 삶과 창작에 평생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의 홍보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1967년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그림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00만 번 산 고양이』를 비롯해 『아저씨 우산』, 『아빠가 좋아』,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 수많은 그림책과 창작집, 에세이집을 발표했다. 그림책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일본 그림책상 번역상,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어렸을 적 병으로 죽은 오빠를 다룬 단편집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로 제1회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만년에 발표한 에세이집 『어쩌면 좋아』로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일본 정부가 학문 및 예술 분야에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시주호쇼(紫綬褒章)를 받았으며, 2008년 오랫동안 그림책 작가로 활동한 공로로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을 받았다. 2004년 유방암에 걸렸으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도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나의 엄마 시즈코상』,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등 말년까지 에세이집을 왕성하게 발표했다. 2010년 11월 5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http://www.office-jiro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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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기자 생활을 하다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났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와 1968년부터 성균관대, 1976년부터 연세대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는 한편 동시에 여러 언론사에서 논설위원으로 사설과 칼럼을 썼다. 정년퇴직 후 1999년부터 울산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과 대학에 몸담으며 숱한 예술가와 깊이 교류하고 <한국의 문화유산>, <복에 관한 담론>, <사람을 그리다>, <편지>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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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나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인하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근대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경성의 다다, 동경의 다다』가 있으며, 한국에서 출간된 번역서로 다니카와슌타로谷川俊太郞 시집 『사과에 대한 고집』, 사노 요코와 최정호의 『친애하는 미스터 최』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최인훈의 『광장』, 박경리의 『토지』 등의 소설과 신경림, 오규원, 김혜순 시인의 작품 등을 번역해서 소개했다. 김영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의 번역으로 제4회 일본번역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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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사노 씨의 편지들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나오기 훨씬 전인 40여 년 전, 서울의 한 잡지에 편지를 번역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사노 씨가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인 시절이었습니다. 그 무렵 이미 나는 사노 씨의 모든 편지 가운데서 가장 긴,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편지를 10여 편이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읽고 그냥 사장해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오랜 유럽생활 뒤 귀국한 다음 여러 친구들에게 사노 씨의 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반응은 하나같이 예상했던 대로였습니다. 혼자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라는 것입니다.
회상의 사노 요코: 최정호


학교에서 인쇄한 첫 석판화의 왼쪽 상단 6분의 1을 보내 드립니다.
봉투에 안 들어가면 자르는 게 합리적이지요.
1967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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