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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지옥 여행기

단테의 지옥 여행기

단테 알리기에리, 최승 (엮은이), 구스타브 도레 (그림)
정민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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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지옥 여행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테의 지옥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91186276136
· 쪽수 : 335쪽
· 출판일 : 2015-07-20

책 소개

<단테의 지옥 여행기>, <단테의 연옥 여행기>, <단테의 천국 여행기> 3부작은 세계 고전문학의 정수로 손꼽히고 있는 단테의 <신곡>을 보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도록 소설화한 작품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지옥 여행기

01 지옥 입성
02 림보의 영혼들
03 아케론 강의 사공 카론
04 구원받은 영혼들
05 프란체스카와 파울로
06 탐욕의 죄
07 운명의 여신
08 통곡하는 영혼들
09 복수의 세 여신
10 파리나타의 예언
11 죄의 분류
12 신화 속의 인물들
13 자살한 자에 대한 형벌
14 지옥의 강
15 남색자들의 지옥
16 수도자의 밧줄
17 제리온
18 말레볼제
19 성직과 성물 매매 죄
20 빛과 선의 의미
21 마귀 말라코다
22 속임수의 난무
23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24 단테의 미래
25 반인반사
26 오디세우스
27 영원히 불타오르는 영혼들
28 이간질한 영혼들의 죄
29 연금술사
30 아다모
31 신들의 아들
32 마지막 지옥
33 톨로메아
34 가리옷 유다와 대마왕 루치펠로

편저자의 말
단테의 생애
작품 해설

저자소개

구스타브 도레 (그림)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전설적인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832년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열다섯 살 때 이미 잡지 『주르날 푸르 리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854년 프랑수아 라블레의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큰 명성을 얻은 이후 『돈키호테』 『신곡』 『실낙원』 『광란의 오를란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이백 권이 넘는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1879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1883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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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테는 1265년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두란테Durante였으나 줄여서 단테로 불렸다.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도미니쿠스 수도원에 출입하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당시 피렌체의 뛰어난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브루네토 라티니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286~12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볼로냐에 체류하면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사상과 지식을 접하기도 했다. 단테는 로마 가톨릭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오랜 갈등에서 비롯된 당파 싸움에 휘말려 공금 횡령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고, 1302년에 벌금형과 공직을 금지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단테의 망명 생활이 시작되어 1321년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전전했다. 이러한 망명 생활은 단테의 삶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이었다. 단테는 아홉 살에 베아트리체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9년 뒤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의 포로가 되었다. 스물네 살에 생을 마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이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연옥의 산꼭대기에 있는 지상 천국에서 단테를 맞이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방랑의 고통과 괴로움, 삶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신곡』은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시인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단테의 개인적인 삶과 고뇌, 희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초의 단테 학자 보카치오는 원제 <희극comedia> 앞에 <신성하다>는 의미의 형용사 divina를 붙였고, 1555년 베네치아에서 인쇄된 판본을 시작으로 La divina commedia(신곡)라는 제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단테의 다른 작품으로는 『새로운 삶』, 『농경시』, 『향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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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태어날 때 운명을 부여받지만, 그때의 운명은 확실히 결정된 것이 아니라 쉴 새 없이 그 모습을 바꾸기 마련이라네. 선행은 사람의 운명을 천국에 가깝도록 만들고 필연은 운명을 재촉하는 역할을 하지. 그래서 하느님 말씀에 따라 선하게 사는 사람은 비록 비천한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영화롭게 죽을 수 있는 것이고……. 그러나 비천한 운명을 탓하며 운명에 도전해 보지도 않고 굴복하는 자는 끝내 비천하게 죽을 수밖에 없지. 비록 운명의 시작은 신으로부터 부여받았지만 운명의 과정과 끝은 신이 주신 선물인 자유의지로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네. 그러니 인간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운명적인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감사해야 해. 그것이 좋은 일이든 그렇지 못한 일이든 말일세.”

- 본문 중에서


그녀의 설명은 영원불멸과 자유의지 그리고 하느님을 닮은 그 모든 것은 피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는 것이다. 그중 어느 것 하나만 모자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품위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은총의 선물을 빼앗아 가는 것이 바로 죄악이며 그러한 죄악은 사랑의 빛을 덮어 하느님과 멀어지도록 방해한다고 그녀는 말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죄악으로 흠집을 낸 자리는 사악한 쾌락에 대립할 만큼 마땅한 선행으로 대신하지 않는 한 인간의 타고난 존엄성을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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