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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 2

서태후 2

(현대 중국의 기초를 만든 통치자)

장융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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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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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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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태후 2 (현대 중국의 기초를 만든 통치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9118629325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5-07-20

책 소개

서세동점의 시대에 최후의 권력을 누린 악녀인가, 중국을 근대로 이끈 혼란기의 개혁가인가. 파격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새롭게 읽는 서태후 평전. 쓰촨 성 첫 해외 유학생으로 영국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영국으로 귀화한 작가 장융이 <대륙의 딸>, <마오>에 이어 평전 <서태후>를 집필하였다.

목차

제4부 아들 광서제의 친정(1889∼1898)
17. 중국을 망친 평화(1895)
18. 중국 쟁탈전(1895∼1898)

제5부 무대 전면으로(1898∼1901)
19. 1898년의 개혁(1898)
20. 서태후 살해 음모(1898. 9.)
21. 광서제를 폐위시키려는 필사적인 노력(1898∼1900)
22. 세계 열강과의 전쟁-의화단과 함께(1899∼1900)
23.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기(1900)
24. 도피(1900∼1901)
25. 회한(1900∼1901)

제6부 현대 중국의 진정한 혁명(1901∼1908)
26. 북경으로의 귀환(1901∼1902)
27. 서양인들과의 친교(1902∼1907)
28. 서태후의 개혁(1902∼1908)
29. 투표!(1905∼1908)
30. 반란, 암살, 일본에 대항하다(1902∼1908)
31. 최후의 나날(1908)

맺는말: 서태후 이후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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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도판 출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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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장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중국 쓰촨 성에서 태어났다. 문화 대혁명 시기에는 농부, ‘맨발의 의사’, 철강 노동자, 전기 기술자로 일했고, 이후 쓰촨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78년에는 영국에서 유학했고, 1982년 요크 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중화인민공화국 출신으로 영국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첫 번째 인물이다. 장융의 저서들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영국 작가조합(WGGB) 선정 “최우수 논픽션” 상과 「더 북셀러」 선정 “올해의 영국 도서” 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버킹엄 대학교와 요크 대학교, 워릭 대학교, 던디 대학교, 보든 칼리지 등 영국과 미국의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재 소아스(SOAS) 런던 대학교의 명예 펠로이다. 그녀의 저서 『대륙의 딸(Wild Swans : Three Daughters of China)』은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가장 많이 읽힌 중국 관련 서적으로 선정되었으며, 『마오 :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Mao : The Unknown Story)』(존 핼리데이 공저)은 「타임스」에서 “원자폭탄 같은 폭발력을 지닌 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서태후 : 현대 중국의 기초를 만든 통치자(Empress Dowager Cixi : The Concubine Who Launched Modern China)』는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부문에 선정되었다. 신간 『아이링, 칭링, 메이링』은 “기념비적인 저작”(「스펙테이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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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업 번역가로서 30여 년 동안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축약 번역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로마와 페르시아》, 《피렌체 사람들 이야기》, 《도미니언》,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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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명원 복원을 향한 집착
이화원의 여흥이 즐거움을 줄수록, 서태후는 더 큰 심적 고통을 느꼈다. 비겁한 남자들이 일본에 그 큰 배상금을 빼앗기지만 않았더라도 폐허가 된 원명원을 얼마나 멋지게 복원할 수 있었겠는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수 있었겠는가! 거기다 얼마나 많은 근대화 계획을 추진할 수 있었겠는가! 그동안 비겁한 남자들을 질책하는 것을 자제하던 서태후는 격분에 휩싸였다. 어느 날 그녀는 엄청난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면서 호부 상서 옹동화에게 원명원을 복원시키고자 하니 아편세를 거두어 전부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다. 1860년 공인된 이래 중국의 많은 땅에서 아편이 재배되었는데, 여기서 나오는 세입은 상당한 규모였다.


강유위의 서태후 살해 음모
광서제가 자신의 마력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자, 강유위는 황제에게 보낸 비밀 편지 가운데 하나에서 자신이 오해했으며, 자신은 절대 공자가 과거에 황제로 등극했다는 견해를 가지지 않았다고 열심히 해명했다. 그는 자신이 황제의 자리를 노린다는 생각을 지워내려 애썼다. 광서제가 마침내 유혹에 넘어왔고, 강유위는 황제를 배후에서 꼭두각시처럼 부리는 최초의 인형 조종가가 되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이 노선은 강철 같은 의지를 지닌 서태후에 의해 저지되었다. 이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력으로 서태후를 제거하는 것뿐이었다.


서태후와 광서제의 도피
서태후는 머리에 쪽을 찌고 궁중에서 자주 입던 면으로 된 수수한 푸른 겉옷을 걸친 뒤 노새 마차를 타고 도피를 시작했다. 한여름이라 그녀의 옷은 땀이 흐르는 몸에 찰싹 달라붙었다. 땀을 흘리는 노새와 짐 때문에 파리와 온갖 곤충이 떼를 지어 달려들었다. 곧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록 서태후는 1천 명에 이르는 수행원들처럼 온몸이 비에 흠뻑 젖지는 않았지만, 마차가 진창 위를 지나가면서 거세게 흔들리는 바람에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나중에 누군가 노새 두 마리가 싣고 가던 의자를 가져와서 서태후는 조금 편안해졌지만 평탄치 않은 길에선 여전히 의자가 흔들렸다. 다리가 없는 범람한 강을 건널 때, 호위병들은 그녀가 앉은 의자를 어깨에 메고 건넜다. 하지만 물살이 빨라서 서태후는 거의 휩쓸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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