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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8636024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07-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01 그의 프로그램
01. ‘그의 프로그램’이란?
02. 행복 창조편
03. 그의 정원
04. 그의 메시지
05. 그의 시간
06. 그의 경영
07. 그가 좋아하는 유머이야기
08. 그가 준 행복 찾기
09. 그의 치유
10. 그의 프로그램 마무리
Part 02 생활 NLP의 기본전제
01. 생활 NLP의 기본
02. 생활 NLP 기본전제와 원리
art 03 사람은 변화시키는
강력한 생활 NLP 스킬
01. 성과중심의 프레임
02. 라포
03. 앵커링
04. 스위시
05. 변형어휘를 활용하라
06.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리프레이밍 언어
07. 소통의 꽃 메타모델
08. 긍정적 의도 탐색과 변화
09. 분아통합기법
10. 하위감각양식 바꾸기
11. 은유를 활용한 상담기법
12. 타임라인 활용
13. 모델링_원하는 삶을 가져오다
14. 지각의 위치
15.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6가지 단계
16. 꿈을 이루는 8단계
17. 마음동기부여 11단계
Part 05 마인드 프로그램
01. 들어가기 전에
02. 어떻게 프로그램 할 것인가?
03.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
04. 무의식적 프로그램에 반응하기
05. 자존감과 소비
06. 모든 것은 내 책임
07. 한계는 없다
08. 분노와 원망
09. 마인드의 주인이 되자
10. 변화는 나로부터
11. 오해, 결국 내 책임?
12. 모르는 게 약이다
13. 용서는 나를 위한 것
14. 암시언어와 무의식
15. 상상의 한계는 없다
16. 직장생활에서의 마인드 프로그램
Part 05 잠재의식과 상현노트
01.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
02.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03. 상현노트
부록_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암시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와의 인터뷰_원하는 정원 꾸미기>
그의 정원은 무엇이든 현실로 만들어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나 : 정원에 무엇이든 심으면 현실이 되는 건가요?
그 : 정원은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네.
나 : 가꾸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그 : 평소에 하는 말이나 생각을 정원에 가꾸기 시작하지.
나 : 살고 싶은 데로 살아지지 않는 건 왜일까요? 개인이 노력을 더 안했기 때문인가요?
그 : 정원에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말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네.
나 :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이군요?
그 : 그렇지. 나는 이곳을 꿈과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는데, 사람들은 이곳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야. 매일 찾아와 불평에 불만을 쏟고, 원망과 자기비하를 정원에 집어넣고 있지.
나 : 그럼, 이미 늦은 건가요?
그 : 불평불만을 멈추고 감사와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네. 그렇게 하면 그곳은 금방 선택한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줄 걸세.
나 : 싫은 사람들과 환경이 있는데 어떻게 감사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그 : 대부분 그런 사람들만 있기 때문에 조금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환경에서도 감사한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네. 그리고 그렇게 얻게 될 사람들 중에 자네의 꿈을 이루어줄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일세. 잊지말게나. 모든 환경은 내가 보내준 선물이라는 것을.
나 : ….
그 : 마음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좋은 마음을 유지해야 하네. 유의해야 할 것은 원하는 것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네. 아무리 사랑해도 매달리면 멀어지는 법일세. 가장 좋은 때에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준비했으니, 괜한 조바심으로 그 선물을 잃지 않기를 바라네.
한 번은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고 뒷좌석에 있던 아내는 아들과 함께 내렸다. 장시간 운전에 피곤했던 나는 기지개를 펴며 차 옆에 서 있었는데 아내는 아들을 먼저 내려주고 자신은 무엇인가를 꺼내기 위해 몸을 숙이며 들어가는 순간 아들이 넘어지면서 코와 입술을 부딪친 것이다. 코와 입술이 퉁퉁 부어오르는 것을 보며 순간 마음이 많이 아팠다.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아내에게 화가 나려고 했다.
하지만 금세 깨달았다. 그저 아들이 넘어져 다친 것일 뿐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아내도 속이 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내를 위로하기로 했고 그것은 오히려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
어떤 사람과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한다는 것은 가장 좋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말을 해야 알 수 있다. 싫은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 주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해 주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투덜거리는 것은 누구도 나를 싫어하게 만드는 방법일 뿐이다.
사람들과 행복한 소통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응원과 지지를 건네는 것이다. 때로는 틀린 것 같은 결정을 할 때에도 응원을 해 주는 것, 그럴 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틀린 것 같은 것도 결국 내가 만들어 낸 지도일 뿐, 그 사람은 그 사람만의 지도를 그리고 행복한 길 위에 서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고 응원하라. 이것이야 말로 상대방을 얻는 최고의 소통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