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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주는 선물

호흡이 주는 선물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삶의 변화 방식)

래리 로젠버그, 로라 짐머만 (지은이), 이성동, 미산 (옮긴이)
나무를심는사람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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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주는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흡이 주는 선물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삶의 변화 방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9118636120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1-06

목차

역자 서문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숨 쉰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질문하라 _『깔라마 경』

1부 3단계 명상 수행법
지금 어디에서 호흡을 느끼나요? │1단계 온몸 호흡 알아차림│
호흡은 늘 내 곁에 있습니다 │2단계 호흡에 닻 내리기│
호흡도 버립니다 │3단계 선택하지 않고 깨어있기│

2부 내 호흡 사용설명서
일상에서의 호흡 명상
관계에서의 호흡 명상

에필로그: 크리슈나무르티와의 만남
감사의 글

저자소개

래리 로젠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루클린 대학 졸업 후 시카고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시카고 대학,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쳤다. 브랜다이스 대학 교수 시절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만나면서 명상을 시작한 이래로 숭산 선사, 아잔 마하 부와, 붓다다사 등 여러 선지식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오랜 세월 죽음 알아차림 수행에 천착하여 얻은 지혜와 수행 지도의 경험 그리고 붓다의 ‘죽음에 관한 다섯 가지 성찰’을 바탕으로, 그는 늙어 감, 병듦, 그리고 죽음과 친밀해지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는지를 보여 준다. 존 카밧진, 조셉 골드스타인 등과 더불어 서양을 대표하는 1세대 현대 명상 스승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198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통찰 명상 센터를 설립, 지금까지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쓴 책으로 『일상에서의 호흡명상, 숨』과 『호흡이 주는 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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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짐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흡이 주는 선물>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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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전문의로 명일엠의원 원장이다. 역서로 『선과 뇌의 향연』, 『선과 뇌』, 『트라우마 사용설명서』, 『붓다와 아인슈타인』, 『불교와 과학, 진리를 논하다』, 『달라이 라마, 마음이 뇌에게 묻다』, 『스타벅스로 간 은둔형 외톨이』, 『정신분열병의 인지-행동 치료』, 『정신분열병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카렌 호나이』, 『육체의 문화사』, 『호흡이 주는 선물』, 『공감하는 뇌-거울뉴런과 철학』, 『마인드풀니스』, 『연민과 공』, 『각성, 꿈 그리고 존재』, 『붓다의 영적 돌봄』, 『불교와 정신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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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이자 상도선원 선원장, 하트스마일명상연구회 회장. 1972년 백양사로 출가한 이래 봉암사와 백양사 운문선원 등에서 간화선 수행을 했으며, 인도와 미얀마에서 초기불교 명상 수행을 했다.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했으며,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 문헌을 연구하여 인도 뿌나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부에서 〈남방불교의 찰나설의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세계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대인을 위한 자비 명상 프로그램인 하트스마일명상을 계발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 《미산스님의 초기경전 강의》, 공저로는 《행복, 채움으로 얻는가 비움으로 얻는가》 《자비, 깨달음의 씨앗인가 열매인가》 《마음, 어떻게 움직이는가》 《인생교과서 부처》가 있으며, 역서로는 래리 로젠버그의 《일상에서의 호흡명상, 숨》 《호흡이 주는 선물》(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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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불교 사원에서는 불전에 바친 꽃을 약간 (때로는 좀 더) 시든 상태로 두기도 합니다. 여기에 가르침이 있습니다. 싱싱했던 꽃이 얼마나 무상하게 시드는가? 어떤 이는 곧 시들 꽃을 무엇 하러 사냐며 꽃을 사지 않습니다. 다른 이는 생화 대신에 조화를 사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일 좋은 것은 탐스런 하얀 진달래나 국화가 살아 있는 동안 그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꽃이 시들었다고 해서 이를 악물고 땅을 치며 울부짖는 것이 아니라 그 꽃이 피어 있는 동안 꽃을 즐기고, 꽃이 시들면 시들었다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법을 이미 배웠습니다.
꽃의 시듦처럼 아주 간단한 것에서 시작해 무상을 통찰해 가면, 삶에서 일어나는 큰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늙습니다. 우리 모두는 병듭니다. 우리 모두는 죽습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꽃이 아니라, 우리가 말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무상함과 변화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 자신의 삶 속에도 이러한 자연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이것은 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사실 진정한 통찰은 사고를 수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뼛속 깊이 직접 오는 경험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 자신 사이에는 아무런 벽이 없습니다.
- <호흡은 늘 내 곁에 있습니다>


닻으로서의 호흡을 버리고, 유일한 피난처로 마음챙김을 하게 되면, 당신은 진정으로 선택하지 않고 깨어있기 단계로 진입합니다. 바로 이 순간에 머무는 것에는 아무런 제목도 없고 미리 준비된 대상도 없습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것이 깨어있기, 몸의 움직임, 소리, 냄새 등 어떤 것이든 아무 상관없습니다. 깨어있는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본질적으로 아무 판단이 없습니다. 마음이 만나는 것을 잡아내고 선택하는 것도 없고,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도 없습니다. 어떤 해석, 분석, 설명도 없습니다.
옛 스승들은 이런 상태를 거울 마음(mirror mind)이라고 불렀습니다.
- <호흡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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