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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638767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신학자 아들의 정직하고 사랑 넘치는 기독교 변증!
복음주의 신학자요 목회자인 그레고리 보이드와 그의 아버지 에드워드 보이드는 거대한 양극단에 서 있었다. 기독교를 믿는 신학자인 아들과 기독교에 적대적이며 증오심마저 보이던 아버지는 오랜 세월 서로 머나먼 반대편에서 연결점을 찾지 못한 채 지내고 있었다. 신학자 아들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아버지와 편지를 주고받기 전까지 십수 년 넘게 신앙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은 일이 없었고, 아버지가 구원받으리라는 소망도 이미 버린 지 오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하나님의 강한 인도하심을 자각하고서, 그동안 가슴에 묻어둔 말을 편지에 담아 보내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에게 ‘서신 대화’를 제안한다.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이 편지를 주고받은 지 2년이 되어가던 어느 시점에 일흔네 살의 아버지는 마침내 생의 대전환을 맞는다. 이렇게 무신론자 아버지와 신학자 아들이 서로 2년 가까이 주고받은 스물아홉 통의 편지 대화는 고스란히 책으로 묶여 나왔고, 전 세계 구도자들과 회의론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적이고 날카로운 무신론자 아버지의 질문과, 사랑과 존중을 담은 통찰력 있는 신학자 아들의 답변을 통해 독자들은 지성과 영성, 감성이 담긴 대화를 경험하게 된다.
■ 이 책의 특징
- ‘가족 구원’의 생생한 실례를 보여주는, 부자 간 ‘실제 편지’ 기록
- 지적이고 냉철한 아버지의 질문에 대한 정직하고 사랑 넘치는 아들의 답변
- 개인 스터디 및 소그룹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숙고와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 대상 독자
- 가족이나 친구, 지인의 무신론적 질문에 만족할 만한 대답을 고민해온 그리스도인들
- 기독교에 회의적이거나 거부감이 있는 비그리스도인들 및 가나안 성도들
- 청년부 사역자 및 소그룹 리더, 신학생
- 기독교 변증 관심자 및 연구자
목차
머리말 … 나는 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나
초대의 글 … 소망을 품고 아버지께
1부_ 하나님에 관한 질문
첫 번째 편지 … 기독교는 왜 그렇게 많은 해를 끼쳤는가?
두 번째 편지 … 세상은 왜 이토록 많은 고난으로 가득 차 있는가?
세 번째 편지 … 자유는 과연 모든 고난을 감수하고도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네 번째 편지 … 하나님은 미래를 다 알고 있는가?
다섯 번째 편지 … 하나님은 왜 지진과 기근이 일어나게 하는가?
여섯 번째 편지 … 하나님은 왜 사탄을 창조했는가?
일곱 번째 편지 … 네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한 존재인가?
여덟 번째 편지 … 애당초 왜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아홉 번째 편지 … 모든 게 우연히 생긴 것은 아닌가?
열 번째 편지 … 하나님은 왜 네 엄마를 살려 주지 않았는가?
열한 번째 편지 … 하나님이 전능하다면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
열두 번째 편지 … 하나님이 왜 하찮은 인간들에게 신경을 쓰는가?
2부_ 예수에 관한 질문
열세 번째 편지 … 복음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왜 믿어야 하는가?
열네 번째 편지 … 복음서는 모순들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열다섯 번째 편지 … 복음서는 누가, 언제 쓴 것인가?
열여섯 번째 편지 …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열일곱 번째 편지 … 한 인간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3부_ 성경에 관한 질문
열여덟 번째 편지 … 하나님은 자신을 믿는 일을 왜 그렇게 어렵게 하는가?
열아홉 번째 편지 … 성경이 왜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스무 번째 편지 … 성경은 신화와 하나님의 복수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스물한 번째 편지 … 가톨릭교회가 성경을 편집한 것이 아닌가?
스물두 번째 편지 … 성경에 대한 해석은 왜 그렇게 다양한가?
스물세 번째 편지 … 다른 종교의 ‘경전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4부_ 삶과 교리에 관한 질문
스물네 번째 편지 …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가는가?
스물다섯 번째 편지 … 하나님은 사랑이라면서 어떻게 사람들을 영원한 지옥에서 괴롭히는가?
스물여섯 번째 편지 …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아닌가?
스물일곱 번째 편지 … 어떻게 다른 사람의 죽음으로 내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가?
스물여덟 번째 편지 … 어떻게 내가 거룩하면서 동시에 죄성을 지닐 수 있는가?
스물아홉 번째 편지 …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에필로그 … 나는 믿는다!
부록 … 숙고와 나눔을 위한 질문
책속에서
상당히 지적이고 심히 회의적인 데다 고집도 센, 나이 일흔의 내 아버지보다 회심 가능성이 더 희박한 사람이 또 있을까? 아버지는 내게 일말의 희망조차 주지 않으셨고 복음에 관한 한 한 번도 마음을 여신 적이 없었다. 교회에 대해서는 적개심이 가득했고, 아버지가 ‘거듭난 족속들’(born-again types)이라고 부른 사람들에게도 노골적으로 증오심을 보이곤 하셨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아버지와 편지 왕래를 시작하기 전 14년 동안 우리는 신앙에 관해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몇 마디 주고받을 때도 상당히 거북했고 별 효과도 없었다. 솔직히 나는 아버지가 구원받으리라는 소망을 버린 지 오래였다.
― ”나는 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나“에서
아버지, 저는 제가 왜 지난 14년간 계속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는지 아버지와 진실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그건 단지 제가 변증학을 좋아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고 해서 저를 비난할 사람은 없겠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저의 믿음, 그리고 그분의 구원의 능력과 사랑에 대한 경험은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이 땅에서 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귀한 경험이라고 믿어요. 그 관계가 저를 영원한 세계로 연결해 주기 때문이지요.
― ”소망을 품고 아버지께“에서
자유와 책임의 관계에 대한 너의 논점에는 뭔가 사람을 끄는 게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하지만 성가신 질문을 또 하나 던지마. 자유를 위해 그토록 많은 것을 거는 창조주가 과연 지혜로운가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구나.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수백만 명의 자유를 그리고 생명을 빼앗기는 위험 부담을 안은 채로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미친 사람들이 자유를 오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건, 솔직히 말해 대단히 서툰 경영이다. 하나님이 자유를 그렇게 귀중하게 여긴다면, 도대체 왜 하나님은 자유를 그토록 미약하게 만들어서 한 명의 의지가 수백만의 자유를 망쳐 버리도록 했단 말이냐?
― ”자유는 과연 모든 고난을 감수하고도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