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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주 열국지 9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완역 결정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18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5-07-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18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5-07-25
책 소개
역자 김구용이 8년 여에 걸쳐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완역한 세계 최초의 번역본 <열국지>. 명신, 현인 정치가, 영웅호걸, 의협과 자객, 야심만만한 풍운아 등 온갖 인간 유형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교훈과 천리, 천명 등의 엄중함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목차
1. 오와 월, 크게 싸우다
2.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3. 미인 서시를 바치는 구천
4. 기린이여, 기린이여
5. 월왕, 패권을 잡다
6. 범 세 마리와 염소
7. 위문후
2.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3. 미인 서시를 바치는 구천
4. 기린이여, 기린이여
5. 월왕, 패권을 잡다
6. 범 세 마리와 염소
7. 위문후
책속에서
문종은 오나라에서 받은 곡식 1만 석을 수십 척의 배에 싣고 월나라로 돌아갔다. 이에 월왕 구천은 입가에 연방 미소지었고 모든 신하는 만세를 외쳤다. 월왕 구천은 즉시 방방곡곡 가난한 백성들에게 오나라 곡식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월나라 백성들은 모두 월왕 구천의 은덕을 칭송했다. 그 이듬해 월나라는 큰 풍년이 들었다. 월왕 구천이 문종에게 묻는다. “이제 오나라에 곡식을 갚지 않으면 신용을 잃게 되고, 곡식을 갚으면 이는 우리 월나라의 손해라.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소?” 문종이 대답한다. “곡식 중에서 상등품만 가려내어 솥에 약간 쪄서 보내십시오. 오나라는 우리가 보낸 곡식이 상등품인 걸 보고는 반드시 두었다가 내년 봄에 씨로 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계책대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월나라는 곡식 중 상등품을 살짝 쪄서 오나라로 보냈다. 지난해에 오나라가 꾸어준 수량과 추호도 틀리지 않았다. 오왕 부차가 찬탄한다. “월왕은 참으로 신용 있는 사람이다! 더구나 보내온 곡식을 보니 크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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