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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열국지 9

동주 열국지 9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완역 결정본)

풍몽룡 (지은이), 김구용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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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열국지 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주 열국지 9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완역 결정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18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5-07-25

책 소개

역자 김구용이 8년 여에 걸쳐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완역한 세계 최초의 번역본 <열국지>. 명신, 현인 정치가, 영웅호걸, 의협과 자객, 야심만만한 풍운아 등 온갖 인간 유형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교훈과 천리, 천명 등의 엄중함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목차

1. 오와 월, 크게 싸우다
2.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3. 미인 서시를 바치는 구천
4. 기린이여, 기린이여
5. 월왕, 패권을 잡다
6. 범 세 마리와 염소
7. 위문후

저자소개

풍몽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태평광기초》를 평찬(評纂)한 풍몽룡(1574∼1646)은 중국 명나라 말의 문학자로, 자(字)는 유룡(猶龍)·공어(公魚)·자유(子猶)·이유(耳猶) 등이고, 호(號)는 향월거고곡산인(香月居顧曲散人)·고소사노(姑蘇詞奴)·오하사노(吳下詞奴)·전전거사(箋箋居士)·묵감재주인(墨憨齋主人)·전주주사(前周柱史)·녹천관주인(綠天官主人)·무원외사(茂苑外史)·평평각주인(平平閣主人) 등이다. 남직례(南直隸) 소주부(蘇州府) 장주현(長洲縣, 지금의 장쑤성 쑤저우시] 사람이다. 사대부 집안 출신으로 형 풍몽계(馮夢桂)와 동생 풍몽웅(馮夢熊)과 함께 “오하삼풍(吳下三馮)”으로 불렸다. 숭정(崇禎) 7년(1634)에 복건성(福建省) 수녕지현(壽寧知縣)을 지냈으며,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와 저술에 종사했다. 만년에는 반청(反淸) 운동에 가담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근심과 울분 속에서 죽었다. 그는 명나라 최고의 통속 문학자로, 소설로는 가장 유명한 의화본 소설(擬話本小說)인 삼언(三言), 즉 《유세명언(喻世明言)》·《경세통언(警世通言)》·《성세항언(醒世恒言)》을 비롯해 《태평광기초》·《평요전(平妖傳)》·《열국지(列國志)》·《정사유략(情史類略)》 등을 편찬했고, 희곡으로는 《묵감재정본전기(墨憨齋定本傳奇)》, 민가집으로는 《산가(山歌)》·《괘지아(掛枝兒)》, 산곡(散曲)으로는 《태하신주(太霞新奏)》, 소화집(笑話集)으로는 《소부(笑府)》, 필기로는 《고금담개(古今譚槪)》·《지낭(智囊)》 등을 편찬했다. 그의 저작은 대부분 민간 문학에 집중되어 있어서 통속 문학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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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본명 김영탁金永卓. 192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출생했다. 시인이자 문사文士인 그는 전통 시서화詩書畵에 조예가 깊고, 특히 추사秋史 김정희 예술에 대해 독보적인 해석을 지닌 한학자이며 서예가이기도 하다. 유장한 우리말로 다수의 동양 고전들을 번역한 번역 문학가로서 육군사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건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1956년부터 1987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시집 『시詩』 『구곡九曲』 『송頌 백팔百八』 『구거九居』와 산문집 『인연因緣』 『구용 일기丘庸日記』가 있고, 역서로 『삼국지연의』 『동주 열국지』 『충의 수호전』 『옥루몽』 『노자』 『채근담』과 편서 『구운몽』이 있다. 2000년 6월에 『김구용 문학 전집』(전6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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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종은 오나라에서 받은 곡식 1만 석을 수십 척의 배에 싣고 월나라로 돌아갔다. 이에 월왕 구천은 입가에 연방 미소지었고 모든 신하는 만세를 외쳤다. 월왕 구천은 즉시 방방곡곡 가난한 백성들에게 오나라 곡식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월나라 백성들은 모두 월왕 구천의 은덕을 칭송했다. 그 이듬해 월나라는 큰 풍년이 들었다. 월왕 구천이 문종에게 묻는다. “이제 오나라에 곡식을 갚지 않으면 신용을 잃게 되고, 곡식을 갚으면 이는 우리 월나라의 손해라.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소?” 문종이 대답한다. “곡식 중에서 상등품만 가려내어 솥에 약간 쪄서 보내십시오. 오나라는 우리가 보낸 곡식이 상등품인 걸 보고는 반드시 두었다가 내년 봄에 씨로 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계책대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월나라는 곡식 중 상등품을 살짝 쪄서 오나라로 보냈다. 지난해에 오나라가 꾸어준 수량과 추호도 틀리지 않았다. 오왕 부차가 찬탄한다. “월왕은 참으로 신용 있는 사람이다! 더구나 보내온 곡식을 보니 크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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