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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홍이 (지은이), 정우석 (옮긴이), 김진우 (감수)
애플북스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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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8663977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젊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복희신농, 춘추쟁패, 수당의 번영에서 원과 명의 왕조 교체, 청말의 혼란, 중국의 재기까지 상고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한다.

목차

11장 수당: 제국의 정오
12장 송: 문약한 시대
13장 세계 제국 원의 간략한 역사
14장 명: 서양의 발전, 동양의 퇴보
15장 세 번째 생존 위기: 청나라 정부 설립의 전말
16장 청 말기: 근대로 향하다

제4부 대국의 길을 묻다
17장 민국: 제도를 찾는 고난 역정
18장 일본의 중국 침략: 네 번째 생존 위기
19장 세계체제의 변천과 중국의 국운
20장 복괘(復卦), 점괘가 되돌아오다: 역사 대전환이 진행될 때

감수자의 글
부록 - 핵심내용

저자소개

홍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름은 왕페이린(王培霖), 자(字)는 홍이. 역사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사회활동가로 현재 상하이와 쏘저우에 거주한다. 어려서부터 역사책을 읽었으며 시안교통대학, 칭화대학에서 경제사 등을 공부하였다. 이후 장타이옌(章太炎)의 마지막 제자인 국학대사 주지하이(朱季海)와 쉬잔첸(徐戰前), 웨이자짠(魏嘉瓚) 같은 대가들을 스승으로 삼아 중국 문화유산 및 학술에 대해 연구했다. 그의 저서는 고금의 학자에게서 사상적 자원을 섭취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중국의 국운과 미래를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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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대만 사범대학과 중국 어언문화대학에서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경제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1, 2》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라》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 《인생의 지혜가 담긴 111가지 이야기》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정치학 편》 외 다수가 있으며, 《중한신조어사전》을 공동 집필했다. 《정치학 이야기》 《장자의 한마디》 《한자 이야기》등이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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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감수)    정보 더보기
중국고대사 전공, 현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연구교수,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방문학자, 고려대학교 사학과 BK21 연구교수,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 등 역임 논저 『동아시아 고대 효의 탄생』(평사리, 2021), 『중국의 지역문명 만들기와 역사 고고학 자료 이용사례 분석』(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08) 등 「잊혀진 기억, 사라진 역사들, 그리고 각인된 하나의 역사」(『중국고중세사연구』59, 2021), 「중국 고대 도량형과 수량사의 변화 과정」(『木簡과 文字』24, 2020), 「새로 나온 山東 靑島 土山屯 上計文 書類 漢牘」(『木簡과 文字』23, 2019), 「진·한초 국가권력의 ‘田制’―新출토자료의 田律을 중심으로」(『중국고중세사연구』52, 2019), 「중국고대의 新출토자료와 사마천 연구-『장가산한간』이년율령·사율을 중심으로-」(『史叢』97, 201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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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당을 돌이켜보면 400여 년의 쇠락과 혼란을 거쳐 화하족이 일어설 수 있었던 원인은 고대로부터 전해진 나라의 이념, 즉 천하가 공정하다는 정신, 귀족집단과 상무정신이 이 시기에 전부 부활했기 때문이다. 당나라는 100년간 태평성세를 이루었지만, 안사의 난 이후 쇠락했다. 안사의 난이 일어난 원인은 첫째, 태평스러운 시간이 오래되자 환난에 대비하는 의식을 상실했고, 둘째, 체제의 고착화로 균형을 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근본 원인은 인치에 있었다.


원나라 세력은 중화 역사상 처음으로 중원문명을 멸망시키려는 시도를 했다. 초기에는 물리적으로 반대하는 모든 사람과 잠재적인 반대자들을 파괴했고, 더 나아가 정신적으로는 중원의 전통문화를 없애버림으로써 중원문명을 철저히 지워버리고자 했다. 그러나 통치 수준이 너무 낮아 몇 십 년이 지나지 않아 중원문화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중원문화를 없애려는 노력은 오히려 자신들의 통치를 어렵게 했다. 곧 멸망에 직면한 원나라는 통치를 이어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중원의 문화 전통에 대한 억압을 느슨하게 해 통치 압력을 줄이고 원나라도 중원문명의 계승자인 것처럼 미화하려 했다. 그러나 역사는 쉽게 바꿀 수도 기만할 수도 없다. 각 지방의 의병들이 벌 떼처럼 일어나 신속히 원 세력의 중원 통치를 종결시켰다.


일부 학자들은 인적 자본의 투자가 경제 성장의 중요 요인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시장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이론은 근본에 접근하지 못했다. 어째서 일부 사회는 이런 조건을 갖추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까? 명 왕조가 바로 그렇다. 명 왕조는 많은 신발명, 신기술, 수많은 과학 연구가 세계적으로 앞섰다. 명 왕조 사람들은 독서를 좋아하고 학업을 사랑했으며 그 당시 많은 상인들이 활약해 시장 정보 교류가 활발했다. 원인은 제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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